https://www.youtube.com/watch?v=taLeFcDEWcI 도둑 세명이 있었습니다. 금괴를 훔치려고 모의를 했죠. 금괴를 훔치는 데 성공하고 도둑 한 명이 술을 사 오겠다고 나갔습니다. 술을 사 가지고 오면서 저 놈들만 없으면 금괴를 차지할 수 있으니 없애야겠다. 술에다가 독을 다 탄 겁니다. 들뜬 마음에 들어가자마자 2명한테 죽임을 당했죠. 그 둘이 너무 기뻐서 가지고 온 술을 먹으면서 파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둘 다 죽었죠. 결국 금괴는 가만히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이야기죠.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에너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다룰 수가 없으면 뎁니다.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죠 성냥불만 켜본 사람은 불이 무서운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