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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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대한민국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1. 전세 제도(+전세자금대출).글로벌하게 거의 유일하게 채택되고 있는 전세 제도.전세 제도로 인해서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키고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가 됨.ex) 매매가가 정체되었을 때 전세가가 오르는데(사람들은 가격이 오르지 않으니 매매 대신 전세를 선택)문제는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면 어느 순간 매매가를 올려버림(갭투자, 전세 거주자의 매수 등)주거 사다리를 걷어찬다는 여론 때문에 과거 금융분야의 자리가 잡혀있지 않을 때제도인 전세 제도를 단번에 없애지 못함(시장 논리(월세 선호 > 전세 선호)대로 서서히 없애게 만들 수 있을 뿐) 2. 선분양 제도(+주거 정책의 정치화).부동산은 가격이 오르나 내리나 꾸준히 일정 부분 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선분양 제도가 존재..
2025.02.12 -
'부동산 투자'와 '건강 관리'의 공통점
건강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좋은 것을 먹고 관리를 받고? 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건강에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주식 투자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지만부동산 투자는 좋지 않은 유형을 피하는 것.ex) 다세대 원룸, 소형 오피스텔, 입지가 좋지 않은 아파트 등.부동산은 이미 시드가 많이 들어가고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인플레이션 비율을 먹기 때문에 보통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음.(대부분에게 애초에 좋은 상품은 돈이 되지 않아 투자 자체가 불가능함)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방법(전략)을 고수하기.건강 관리도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알고 거기에 맞춘 건강에 집중해야 함.투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향(공격적인지 보수적인지, 시세차익이 좋은지 현금흐름이 좋은지)등에 따라 적절..
2024.12.30 -
어느정도 '부'를 일구면 '부자'를 만나기보다는 '빈자'를 피해야한다
'부자'들이 프라이빗한 곳에서 사는 이유가 있음.부자들끼리 모여살면 되서?부자들끼리 모여서 살면 굳이 프라이빗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절대수로 따져서 부자들도 있고 빈자들도 모여서소셜 믹스가 되는 곳에서 살 수도 있다.하지만 부자들은 돈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빈자들을 오지 못하게 한다. 왜 그럴까?복합적인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첫번째로는 시간값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들의 1시간과 부자들의 1시간의 값은 다르다.그렇기에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다.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화 주제를 말하지 못한다.왜냐하면 대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멍청한 사람은 대화 수준에 맞춰서 이야기하면 같은 급으로 오해하기도 한다.또한 대부분 빈자들은 자신들의 기준에서 바라보기 때문에(그렇지 않은 빈자는 부자가 되는 과정 속에 있다)..
2024.08.25 -
직장에서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하는 사람 유형(상사)
직장 생활을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인간관계'이다.'일'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상사 포함)들이 괜찮으면 된다.그런데 피할 수 있으면 피하면 좋은 직장 동료 유형이 있다.첫 번째는 ;나르시시스트(특히 능력 없는)'이다.이것은 심리학적으로 3대 악에 속하며 워낙 유명하니까 넘어가도록 하겠다. 그럼 그다음은?바로 그 사람의 인생에서 일이 거의 전부인데 능력은 없고 나이는 있어서연공서열로 직급은 상대적으로 높아서 대우는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이런 부류가 지방직 공무원 팀장급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능력이 없어도 허허실실 업무를 다 팀원들에게 맡기고 믿어주는 것또한 별로지만 위의 유형보다는 괜찮다.(왜냐하면 연봉은 팀장급이 더 많기 때문이다)더 최악인 것은 능력은 없는데 팀장 대우는 받고 ..
2024.08.24 -
주식 당분간 접습니다, 다시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2가지 바퀴를 굴려야 한다.근로소득과 투자소득.근로소득은 초중고의 공부 그리고 대학 입시에 따라 대부분 결정된다.만약 초반 레이스에 뒤쳐졌을 때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바로 투자소득을 늘리는 것이다.투자 소득을 늘리는 게임은 근로를 하기 시작하는 20대 중후반부터 시작된다.투자 소득에도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주식이나 부동산을 선택한다. 나는 비트코인 투자를 20대 중반에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에는 -5천만 원이라는 빚을 지고 끝났다. 그래서 찾은 것이 부동산이었다.부동산은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하방이 닫혀있다고 생각해서다.점심시간도 쪼개가며 경매부터 시작하였고 미래에 투자를 할 생각에 전혀 힘들지 않았다.부자가 아닌 곳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힘들다.왜냐하면 멘토가 없고..
2024.08.23 -
돈 = 학벌(10대 = 학벌 / 20대~ = 돈)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했거나 공부 머리가 있다는 것을판단할 수 있는 척도는 학벌이다.학벌이 좋으면 모든 것이 내포된다.사람들에게 소개를 할 때 저는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라고말하면 가타부타 말할 필요가 없어진다.학벌로 안되는데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으면 말이 길어진다. 이처럼 돈도 마찬가지이다.20대중반부터는 돈이 성실함과 돈머리에 대한 척도이다.돈이 중심인 자본주의 세상이기 때문이다.돈이 많으면 자신이 어떤 투자를 했고 어떤 공부를 했고 중언부언 말할 필요가 없어진다.결과로 보여주면 된다.자본주의에서 좋은 선택들의 합이 현재 자신의 돈이기 때문이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