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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011

[피터 린치] 주식 투자에서 보통 사람들이 하는 실수

당신이 훌륭한 아이스 스케이터나 첼로리스트가 아니라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식은 그냥 삽니다. 그저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그냥 무작정 투자하고 일주일 정도 보유하다가 올라서 2달러정도 수익이 발생하면 다른 것을 또 삽니다. 그렇게 3년정도하면 엄청난 수수료만 지불하고 아마 돈을 잃겠죠. 그것이 보통 사람들이 하는 실수입니다.

[빌리언스] 학교에서 비트코인 채굴하다 걸린 아들에게 억만장자가 하는 말

교장 앞에서는 널 감싸야지. 다만 우리끼리 이야기하자면 넌 정말 삽질했어. 위험 보상 비율이 잘못되었어, 여자한테 잘보일 방법은 많잖아. 네 미래를 안 걸어도 그런 작전을 펼쳐서가 아니라 네 생각이 짧았던 게 화가 난다. 열역학 제2의 법칙이 뭐지? 고립계 엔트로피의 총량? 아니야. 네 행동의 대가야. 이젠 교장을 망가뜨려야하잖아. 좋은 사람인데.

[순삭 밀톡] 손자병법 : 병자궤도야(전쟁이란 상대를 속이는 것이다)

전쟁은 속임수라고 했습니다. - 병자궤도야 '전쟁이란 상대를 속이는 일이다.' 손자는 1장에서 5사로서 국력을 배양하고 7계로서 국력을 비교해서 승산이 있으면 전쟁을 하라고 했습니다. 승산이 있더라도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유리한 여건을 만드는 '14궤'를 이야기합니다. 속여서라도 전쟁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건 조성 작전'이라고도 합니다. 기만술과 교란술이 포함되죠. 기만술은 적을 속여서 대응을 어렵게 하는 술책이고 교란술은 적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서 약화시키는 술책입니다. 손자병법의 14궤 중 4궤는 '기만'이고 6궤는 '교란'입니다. 기만 책 4가지는 1. 능이시지불능. 능력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하는 것입니다. 2. 용이시지불용. 사용을 하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듯 보이..

[짐 론] 사람들은 책을 읽어야되는데 읽지 않아요

배움을 위한 방법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될 수 있는데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겁니다. 어떤 책을 통해서는 5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죠. 책을 읽기만 합니다. 더 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을 아세요? 결단력을 기르는 방법도요. 리더가 되는 방법도요. 타인에게 더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도요. 인격을 기르는 방법도요. 이런 모든 주제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을 아세요? 그래도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아요.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책으로 적어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책을 잃지 않아요.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빌리언스] 운용 자산이 10억 달러인데 투자금을 돌려준 이유

제가 프린스턴에서 레슬링 한 거 아시죠? 전 실력도 끝내줬죠. 2학년 땐 197파운드 급이었는데 여름 내내 몸을 키워서 헤비급으로 복귀했고 3학년 때 너무 오만했던 나머지 박살이 났어요. 지금 상황이 그래요. 제 운용 자산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그때처럼 되기는 싫어요. 그래서 오늘 몇 분한테 배당금을 덜어드리고 제자리로 돌아가려고요. 제 원래 체급으로 민첩하게 움직여야죠.

[빌리언스] 내 실수를 다른 사람들이 씹어댈 때

내가 공개적으로 실수했을 때 다들 날 쳐다보는 것 같으면 이런 사실에서 위안을 구했어요. 대부분 인간은 자아도취에 빠진 등신이라고요. 그러니까 잠깐은 당신을 씹어 댈지도 몰라요. 그럼 본인들 문제를 외면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 순간이 지나면 당신은 잊어버리면 자기들 똥덩어리에 다시 처박힐 거예요.

[빌리언스] 승낙도 거절도 힘든 제안을 하는 방법

그가 일을 맡으면 깨끗하게 처리할 거야. 사고로 위장하겠지. 뭐에 압사하거나. 약물 과다 복용이나 교통사고, 폐색으로 인한 급성 심장 발작. 이 분야는 그쪽 직원들이 워낙 세련되게 처리해서 대적할 사람이 없지. 사법 당국은 절대 너와 관계된 것을 모를 거야. 하지만? 그럼 평생 그에게 약점 잡히는 거지. 어느 날 자기 돈을 수수료 없이 관리하라고 요구하고 이어서 침묵의 대가로 돈을 요구할지도 몰라. 그리고 그자가 그런 제안을 했고 네가 그 제안을 들은 이상 그자의 약점을 잡은 건데 그 또한 위험한 일이지. 네 대답에 많은 것이 달렸어.

부동산 투자 전략 - '소형저가' 주택임대사업자 부활

임대차 3 법 2년 도래와 주택임대사업자 자동/자진 말소 등으로 초래될 임대차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소형(전용 60 이하) 주택임대사업자' 부활을 검토중이다. 그렇다면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아마 그 전 세제 혜택 일부에서 기준시가 선을 정했기 때문에 '서민 세입자'를 위하려는 명분이면 가격 기준도 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소형 저가'라는 타이틀이 붙은 주택은 현재 과도한 세금 때문에 진입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던져진 테마일 것이다. 그렇다면 단기간에 소형저가 주택으로 매매수요가 붙을 것이다. 그럼 점차 임대가 안정되고 매매가가 안정되는 수순을 밝게 된다. 그리고 주택임대사업자에서 제외된 전용 60 초과 주택은 현재의 상황처럼 투자자 진입 불가로 임대 가능 물량이 줄어 임대가가 상승하고 서서히 매매..

부동산 가격 안정화의 주 핵심은 '수요 분산'이다(규제의 역설)

시장은 가만히 내버려 두어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되도록 하여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택받지 못한 상품은 가격이 하락하고 선택받은 상품은 가격이 상승한다. 절대 가격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외면받아 가격이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은 가격이 다시 상승한다. 이렇게 시장은 흘러간다. 하지만 어느 한 곳을 규제하면 풍선효과로 한 곳에 투자자가 진입하여 단기간 매매가가 상승한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인위적인 시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또한 투자자가 집입 하지 못한 곳은 임대 가능 물량이 사라져 서서히 임대가가 상승하다가 결과적으로는 매매가 상승을 촉발시킨다. 결국 규제를 한 곳은 단기적으로 매매가가 오르고 규제를 안 한 곳은 먼저 임대가 오르고 뒤늦게 매매가가 오르는 결과가 발생한다. 가격을 누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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