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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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ESG 투자는 부정적 요소를 없애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부도덕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는 그 이상입니다. 주류, 담배 같은 것들이요. 더 좋은 가치를 지향하는 현재 동향은 부정적 요소를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긍정적 요소를 고려하죠.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생각한 ESG 투자요.
2022.03.29 -
부동산 투자 전략 : 학군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을 주목하자
우리나라는 최근 출산 통계는 0.8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세에 따른 미래 학령인구 감소는 명약관화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비혼족과 딩크족이 확산 추세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촉발된 영상 교육 문화 활성화와 추후 자율주행 등 물리적 거리 제한 최소화가 학군지 근처에 꼭 거주할 이유를 제거해주었다. 그러면 학군지 선호지 부동산에 몰린 '돈'은 어디로 갈까? 여러 가지 복합 요소가 가리키는 부의 이동 방향성을 캐치하여 선진입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2022.03.29 -
부동산 투자 전략 - 고급 스포츠의 움직임(골프를 넘어 해양 스포츠로)
정확한 데이터 없이 그냥 넓게 상상해보자. 골프는 부자들만의 전유물인 스포츠였다. 하지만 골프 사업자 입장에서 대중화가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도 낮은 진입장벽에 골프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들 돌아보면 너도나도 골프를 친다. 안치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부자들의 특성은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부동산으로는 대저택이 존재하고 강남, 서초 등 고급 입지들이 탄생한 것이다. 고급 스포츠카를 뽐내며 나는 남들과 다름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골프를 넘어 부자들이 즐길 스포츠는 무엇일까? 승마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해양 스포츠'가 아닐까 한다. 우선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면 요트와 같은 것이 필요한데 지방의 저렴한 집 1채 값이다. 진입 장벽..
2022.03.29 -
부동산 투자 전략 : 지금까지 매수하지 않는 사람과 매도하지 않는 사람
지금까지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 사람과 매도하지 않은 사람을 살펴보자. 그러면 그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전반적인 '거래'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 부동산은 매도하지 않는 사람은 각종 규제를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며 시장 흐름을 읽고 상승의 방향성을 알아차린 결과적으로 자산 증식의 맛을 본 '고수'들이다. 지금까지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 사람은 그저 맹목적으로 각종 규제를 믿고 하락을 기다리면서 시장 흐름을 읽을 줄 모르는 결과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맛 본 '초보'들이다. 그럼 이들은 향후 '매수'와 '매도'를 어떻게 할까? 매도하지 않은 사람은 입지 좋은 곳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입지 좋은 곳은 이미 증여를 했거나 버틸 여력이 있기에 쭉 들고 갈 것이다. 만약에 매도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
2022.03.29 -
부동산 KB 주간통계('22.3.21.)에서 얻는 인사이트
▣ 학군 우수지역은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층 매수 문의로 매매가가 강세다. ▣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 개발 호재와 이주 수요 등이 더해지면 가격이 상승한다. ▣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과 확실한 방향을 주시하는 관망세로 변화는 크지 않다. ▣ 용산구 집무실 이전은 도로 정비 등 환경 개선과 추가적인 규제 여부 우려가 공존하나 개발 사업 속도감쪽에 무게가 더 실려 매도 호가가 강세이며 매물이 귀하다 ▣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즉, 갭이 적은 지역에 일자리가 많은 지역으로의 교통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면 투자 수요는 유지가 된다. ▣ 신규 단지 연이어 분양 성공을 하면 기존 단지 호가와 거래는 상승하고 준신축까지 번진다. 하지만 실수요가 받쳐주지 않는 구축은 매물이 소진되지 않고 적체되는 등 양극..
2022.03.28 -
부동산 규제를 비롯한 모든 것은 '양방향'에서 생각해야한다
이번 부동산 규제의 최대 맹점은 '상승'에만 치우쳤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시장 왜곡을 불러일으켰다. 자연의 법칙이 그러하듯 모든 것은 '양방향'에서 생각해야 한다 '상방'의 규제를 가했다면 '하방'의 인센티브를 주었어야 한다. 어느 누가 이익만을 막는데 동참하겠는가? 채찍질만 해서는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그래야 규제를 했어도 사람들의 합인 '시장'의 기능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상승만 홀라당 규제해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얻고자 하는 것은 시장이라는 대자연의 섭리에 도전하는 것이고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있다. 상승과 하락.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것을 고려했어야 했다. 오로지 상승만 막고 하락은 무신경하게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상승을 규제했다면 하방의 인센티브를 주어서 폭을 조절했어야 ..
20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