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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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매수 결정? 청약 기다림? 그 결과는?
https://www.youtube.com/watch?v=P8ZKQ0xpDBg 3년 전에 일이었습니다. 두 분이 찾아오셔서 회원 가입을 하셨습니다. A라는 분은 자금이 3억 있었고 B라는 분도 그 정도 있었습니다. 그때 성남의 재개발 구역을 추천했죠. 재개발 기대와 비례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B라는 분에게 동일한 이야기를 했죠. 저와 개인적인 상담을 하면서 이 분은 청약 가점에 높았습니다. 한 58점 정도였죠. '청약 가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라고 조언해드렸습니다. 당장 무언가를 사서 수익을 내야 되는 시점인지 그러자니 58점이 아깝고 엄청난 망설임에 사로잡혔죠. 그렇다고 당장 사서 수익이 나는 것과 청약에 100% 당첨된다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다만, 선택은 ..
2022.05.08 -
[보이스] 보이스 피싱 사기와 감정의 휘둘린 투자의 연관성
보이스 피싱은 공감이란 말이야. 보이스피싱은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야.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거지. 이 차이가 1억이냐 10억이냐를 가르는 거야. 어차피 이 바닥 남의 고통 먹고사는 거란 말이야. 즐겨!
2022.03.08 -
부동산 가격 상승의 잠재수요는 43.9%가 존재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무주택 가구수는 900만 명을 최초로 돌파하였고 그 비율은 43.9%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와 비교해도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히려 더 줄었을 수도 있다, 집 값은 계속 상승했으니 말이다. 그럼 43.9%는 영원히 무주택으로 머물 것인가? 아니다. 이 비율중에서는 선택적 무주택자도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은 언제 무주택을 선택하지 않을까? 바로, 임대가가 상승할 때이다. 그럼 언제 임대가가 상승하는가? 수급의 법칙에 따라 공급이 현저히 부족할 때이다. 수요는 입지 좋은 곳이면 언제나 몰린다. 그렇다면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을 투자하되, 그 지역의 공급물량이 현저히 적은 곳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공급 물량이란 그 해당 지역도 ..
2022.03.05 -
[코너 닐] 대중 앞에서 강연을 잘하는 방법
내일 여러분들이 얼마나 발표하실지 모르겠지만 내일 콘퍼런스에 가면 여러분 20명 중 19명은 이렇게 합니다. 첫 번째 "제 이름은 코너 닐이고요 탱고에서 왔고요." "이 강연은 모니터링 전략의 최신 동향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코너 닐이고 아일랜드 출신이며 탱고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들을 말하는 것은 스마트 폰을 꺼내는 시그널을 드리는 겁니다. 이 강연은 스마트 폰을 꺼낼 수 있게 해서 회사가 괜찮은지 주말에 할 계획을 세우게하는 시그널이죠.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어... 음... 엄.... 불.. 제 마이크 들어가나요? 음... 주어진 시간이 몇분이죠? 좋아요, 어.... 좋습니다. 그렇죠 어.. 이것 제대로 꼽혀있나요? 여러분들 웃고 계시지만 조금 있을 ..
2022.03.04 -
[대니얼 카너만] 투자 심리 : 우리는 손실에 더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은 적입니다
'수익을 얼마나 내야 할까?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대신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첫 질문은 '내가 얼마나 잃을 수 있을까?'입니다. 제 생각에 의사 결정의 심리가 불러일으키는 주된 결과 중 하나는 이익과 손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같지 않다는 겁니다. 즉, 우리가 1단 달러 수익이 났을 때 느끼는 기쁨보다 잃었을 떄 고통의 크기가 더 크다는 거죠.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개인들보단 업계 사람들이 그런 감정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이런 게임을 반복해서 그렇습니다. 먹어도 적게 먹고 잃어도 적게 잃고 그런 태도를 가지신다면야 괜찮으시겠지만 아니면 그게 좀 더 나을 수 있고요.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손실을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바로 그 점을 알아야 합니다. ..
2022.02.28 -
[모니시 파브라이] 주식 투자는 매우 간단합니다
투자자의 삶은 최고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매년 투자할 아이디어가 3~4개 정도 됩니다. 어떤 해에는 아이디어가 하나도 없고요. 어떤 때는 그것보다 많습니다. 매해 다르죠. 당신이 만약 버핏-멍거 투자방식을 따른다면 제가 하는 방식인데 인생이 즐거워질 겁니다. 버핏-멍거 투자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저는 직원을 채용하지 않아요. 애널리스트도 없고 투자 파트너도 없습니다. 저에게 이력서를 보낸다면 흔쾌히 읽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용할 순 없죠. 왜냐하면 채용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채용한 적이 없기 떄문입니다. 버핏의 투자 방식은 다른 사람에게 투자 아이디어 리서치를 맡기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이 오늘날 IBM 같은 주식을 산다면 그가 직접 기업을 분석합니다. 그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