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사이트 1011

[제임스 사이먼스] 30년간 연평균 수익률 66% 천재의 퀀트 투자 인터뷰

아버지가 조금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투자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재미있었죠. 그리고 앞으로 이 일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자산운용업을 시작하였죠. 가족들 돈으로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도 돈을 넣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모델이 없었죠. 첫 2년 동안은 모델 없이 트레이딩을 했어요. 일반 투자자처럼요. 그리고 함께 일할 사람들을 몇 명 더 영입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성공했죠. 단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성공스럽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산 운용은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 비즈니스예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면 내가 천재가 아닌가 생각하죠. 우리는 외환과 원자재, 각종 금융상품을 다룹니다. 주식은 안 하고요. 어떤 날에 눈을 떠보면 또..

[빌리언스] 고대 바빌로니아 함무라비 왕 : 모든 목숨은 평등할까

자네들 사고방식은 마음에 들어. 진심이야. 다만 고대 바빌로니아 공부를 다시 해보지 그러나? 함무라비 왕 말일세. 그는 사람에 따라 살인죄를 다르게 내렸지. 신분에 따라서 말이야. 그 이유를 아나? 모든 목숨이 평등한 건 아니기 때문이지. 사회에 더욱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국가의 부름에 응하고 정신 신력과 맨손으로 무언가를 일구어내지.

부동산 투자 전략 : 학군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을 주목하자

우리나라는 최근 출산 통계는 0.8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세에 따른 미래 학령인구 감소는 명약관화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비혼족과 딩크족이 확산 추세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촉발된 영상 교육 문화 활성화와 추후 자율주행 등 물리적 거리 제한 최소화가 학군지 근처에 꼭 거주할 이유를 제거해주었다. 그러면 학군지 선호지 부동산에 몰린 '돈'은 어디로 갈까? 여러 가지 복합 요소가 가리키는 부의 이동 방향성을 캐치하여 선진입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 전략 - 고급 스포츠의 움직임(골프를 넘어 해양 스포츠로)

정확한 데이터 없이 그냥 넓게 상상해보자. 골프는 부자들만의 전유물인 스포츠였다. 하지만 골프 사업자 입장에서 대중화가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그로 인해 소비자들도 낮은 진입장벽에 골프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들 돌아보면 너도나도 골프를 친다. 안치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부자들의 특성은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부동산으로는 대저택이 존재하고 강남, 서초 등 고급 입지들이 탄생한 것이다. 고급 스포츠카를 뽐내며 나는 남들과 다름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골프를 넘어 부자들이 즐길 스포츠는 무엇일까? 승마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해양 스포츠'가 아닐까 한다. 우선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면 요트와 같은 것이 필요한데 지방의 저렴한 집 1채 값이다. 진입 장벽..

부동산 투자 전략 : 지금까지 매수하지 않는 사람과 매도하지 않는 사람

지금까지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 사람과 매도하지 않은 사람을 살펴보자. 그러면 그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전반적인 '거래'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 부동산은 매도하지 않는 사람은 각종 규제를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며 시장 흐름을 읽고 상승의 방향성을 알아차린 결과적으로 자산 증식의 맛을 본 '고수'들이다. 지금까지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 사람은 그저 맹목적으로 각종 규제를 믿고 하락을 기다리면서 시장 흐름을 읽을 줄 모르는 결과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맛 본 '초보'들이다. 그럼 이들은 향후 '매수'와 '매도'를 어떻게 할까? 매도하지 않은 사람은 입지 좋은 곳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입지 좋은 곳은 이미 증여를 했거나 버틸 여력이 있기에 쭉 들고 갈 것이다. 만약에 매도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

부동산 KB 주간통계('22.3.21.)에서 얻는 인사이트

▣ 학군 우수지역은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층 매수 문의로 매매가가 강세다. ▣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 개발 호재와 이주 수요 등이 더해지면 가격이 상승한다. ▣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과 확실한 방향을 주시하는 관망세로 변화는 크지 않다. ▣ 용산구 집무실 이전은 도로 정비 등 환경 개선과 추가적인 규제 여부 우려가 공존하나 개발 사업 속도감쪽에 무게가 더 실려 매도 호가가 강세이며 매물이 귀하다 ▣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즉, 갭이 적은 지역에 일자리가 많은 지역으로의 교통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면 투자 수요는 유지가 된다. ▣ 신규 단지 연이어 분양 성공을 하면 기존 단지 호가와 거래는 상승하고 준신축까지 번진다. 하지만 실수요가 받쳐주지 않는 구축은 매물이 소진되지 않고 적체되는 등 양극..

부동산 규제를 비롯한 모든 것은 '양방향'에서 생각해야한다

이번 부동산 규제의 최대 맹점은 '상승'에만 치우쳤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시장 왜곡을 불러일으켰다. 자연의 법칙이 그러하듯 모든 것은 '양방향'에서 생각해야 한다 '상방'의 규제를 가했다면 '하방'의 인센티브를 주었어야 한다. 어느 누가 이익만을 막는데 동참하겠는가? 채찍질만 해서는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그래야 규제를 했어도 사람들의 합인 '시장'의 기능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상승만 홀라당 규제해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얻고자 하는 것은 시장이라는 대자연의 섭리에 도전하는 것이고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있다. 상승과 하락.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것을 고려했어야 했다. 오로지 상승만 막고 하락은 무신경하게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상승을 규제했다면 하방의 인센티브를 주어서 폭을 조절했어야 ..

[빌리언스] 딜레마에 빠졌을 때 해결하는 방법

무엇을 선택해도 재앙이 벌어진다면? 딜레마죠. 선문답이라는 것이 있는데 스승이 매를 들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아 매가 진짜라고 한다면.' '이것으로 너희를 때리리라.' '이 매를 가짜라고 한다면.' '이것으로 너희를 때리리라.' '아무 말도 안 한다면.' '이것으로 너희를 때리리라.' 그래서 제자들은 손을 뻗어 잡아채서 매를 부러뜨리죠. 방어할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 빌어먹을 매를 부러뜨려야죠.

[빌리언스] 패배 직전인 것처럼 느껴진다면?

지금 느끼는 감정을 '딥'이라고 해요. 세스 고딘이 만든 단어인데 패배 직전인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실은 성공하기 직전인 거예요. 데스 밸리에 갇힌 것 같더라도요. 세상엔 자기 일을 포기한 예술가와 장인, 기술자가 넘쳐나요. 정치인조차 제 발로 물러나죠. 자기 일에 애착이 너무 커서 부족함을 용납할 수 없지만 계속 노력하는 것도 힘들거든요. 지금 그 '딥'을 이겨낸다면 성공할 수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