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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011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노력하는 사람의 돈 자랑을 논할까

당신이 노력하지 않은데 어떻게 노력하여 부를 축적한 사람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그들이 어떤 심리로 무엇 때문에 돈 자랑을 하는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돈 자랑을 넘어 부를 축적한 과정을 자랑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내리는 것과 같다. 결국 노력하니 돈이 따라왔을 뿐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보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 자신보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생각조차 않을 것이다. 시간을 쪼개며 바쁘게 살아가는데 그럴 여유가 어디 있겠는가? 차라리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들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아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자수성가한 사람이 아무 노력도 안 한 사람에게 그냥 다가와서 말을 ..

부동산 '상승기'와 '하락기' 포지션 전략(아파트와 단독주택)

부동산 상승기에는 '아파트'의 가격이 오른다. 투자 수요와 실수요자 동시에 받쳐주기 때문이다. 대신 실수요 중심인 '단독 주택'의 가격은 점진적 우상향을 한다. 결국 상승기엔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상승차는 커지게 된다. 그렇다면 하락기에는 어떻게 될까? 반대로 된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라는 말은 잊지 말아야 한다.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다. 올라야 떨어진다는 것이다. 단독 주택은 땅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어 하방 경직이 강하고 지가가 우상향 하듯 서서히 오르지만 하락기에는 아파트와 대비하여 하락폭이 적다. 단독 주택을 매수하여 실거주하며 여분의 방들은 임대 수익으로 버티다가 다시 상승기가 도래할 때 매수한 값에 매도하더라도 하락한 아파트로 옮겨가 상승기를 기다리는 것은 최고의 전략이 ..

부동산 투자 사이클은 '네거티브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

부동산 투자 사이클을 맞추려고 하면 안 된다. 거시적인 사이클은 그 누구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나 봐야 그 사이클의 지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양극단의 사이클이 아닌 것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가 극단적인 하락 국면은 아니다, 현재가 극단적인 상승 국면은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상승과 하락 초입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상승과 하락의 여력이 얼마 큼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남아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그 방향성을 알고 투자 포지션을 취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는 잃지 않아야 한다. 평생 참가해야 할 게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자산 축소'를 하면 안되는 이유(인플레이션)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반영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 사이에 유동성 긴축과 완화, 공급 시차 등의 영향을 받아 플러스알파의 폭으로 진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평균의 수렴을 하게 되며 결국 인플레이션+알파의 방향으로 우상향 한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자산이 클수록 인플레이션율 가령 2~3%를 반영한다면 더 큰 절대 금액 상승을 이루어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니 더 큰 하방의 걱정은 필요 없는 셈이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의 합이니, 부동산 자산을 키우려면 자본과 부채를 키워야 한다. 결국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자본과 부채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줄이려고 하면 안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기 기준'으로 마인드를 바꾸어라

가장 높은 빌딩을 짓는 방법은 2가지다. 내가 높은 빌딩을 짓든가. 모든 높은 빌딩을 부수든가. 어느 것이 쉬울 것인가? 바로 내가 부자가 되는 것이 쉽다. 그리고 상대방을 부자가 아닌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 우리는 어떤 마인드셋을 장착해야 할까? '저 사람은 부자야!'가 아니라 '내가 '부자'가 아닌 거구나!'라고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답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다. '저 부자는 어떤 악독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을까?' '저 부를 뺏어서 사람들한테 나눠줘야 되는데!'라고 할 것이 아니라, '나는 왜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했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지금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인드셋'부터 바꾸어야 한다. 그..

[워렌 버핏] 후계자들의 주식 투자 운용 규칙

제 후계자 모두 100억 달러를 운용합니다. 한 주식에 투자해도 괜찮아요. 주식 1개, 10개, 100개에 투자해도 관여하지 않죠.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일컨대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빌 게이츠가 버크셔 이사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부 정보를 취득할 일은 없지만 어느 날 어떤 주식에 투자했는데 다음 날 무슨 일이 발생해서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죠. 이렇게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버크셔가 이미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분 10%를 상회해서는 안되다는 규칙도 있죠. 즉, 투자할 수 없는 종목 수는 10~20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식에 투자할 때 저에게 사전에 허락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종종 저와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하지만 대부분 전 월간 보고서를 보고 이들이..

[밥 프록터] 청소부로 일하면서 매일 양복을 입은 이유

청소부로서 열심히 일하니 조금 더 벌긴 했지만 과로로 쓰러졌죠. 이 방법은 아닌 겁니다. 그 후 옷을 차려입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양복만 입는 저를 보며 비웃었죠. 혼자서 청소를 다 못할 바에는 직원을 고용했죠. 저는 어딜 가서 무엇을 하든지 양복을 입었죠. 왜냐하면 직원들은 청소를 하며 힘들어했고 제가 확인하러 가면 당연히 제가 도와주길 기대하겠죠. 빨리 퇴근할 수 있도록 말이죠. 하지만 광낸 구두와 셔츠, 넥타이, 양복은 제가 도와줄 거라고 예상을 못하게 했고 그렇게 다른 계약을 따러 가고 사업을 확장할 시간이 생겼죠. 그렇게 많은 사무실을 열었고, 몬트리올, 보스턴, 클리브랜드, 애틀랜타, 영국 등 모든 곳에 청소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사람들을 고용한 거죠.

부동산 절대 지지 않는 알파와 오메가 투자 - '공급'에 집중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가장 큰 이유는 유동성을 차치하고 '공급'이다. 물론, 입지 좋은 아파트라는 전제는 깔아야 한다. 누구나 입지 좋은 곳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이제는 절대적 택지 부족에 공급까지 3년의 시차가 걸리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대규모 입주폭탄과 대내외 경제 충격이 있지 않고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 전세가가 선행하여 하락하고 매매가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을 착실히 반영하는 전세가가 하락하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급이 부족할 때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공급이 많아질 1~2년 전에 건설사 주식을 동시에 매수한다면 절대 지지 않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공급 확대라는 방향성을 알아야 하고 선반영 되어있는지는 보아야 한..

리스크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사들에게

투자를 처음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불안해한다. '투자했는데 떨어지면 어떡하지?' 그런데 투자를 실행할까 말까라는 망설임의 전제는 바로 '리스크'의 존재이다.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투자란 있을 수 없다. 누구나 투자를 할 것이고 0개의 파이 조각을 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리스크'의 존재를 부정하면 안 된다. 대신 그 '리스크'라는 부분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시간을 들여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다든지 말이다. 결국 '리스크'를 인정하고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리스크'를 고민하고 '투자'를 망설이다가 그렇다고 공부도 하지 않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부동산은 상승장엔 성장주 하락장엔 배당주로 변신할 수 있다

주식 투자 시 성장주는 상승폭이 큰 만큼 하락폭 즉, 리스크가 크다. 배당주는 상승폭은 적지만 하락폭도 적고 배당을 준다. 부동산은 두가지를 선택하여 취할 수 있다. 상승장엔 갭 투자 등을 이용한 레버리지 활용하여 성장주처럼 큰 폭을 먹을 수 있고, 하락장엔 전월세를 받으며 견뎌낼 수 있다.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라는 것이다. 입지를 고려한 투자를 하고 어느 정도 자본이 된다면 부동산은 절대 지지않는 투자가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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