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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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청소부로 일하면서 매일 양복을 입은 이유
청소부로서 열심히 일하니 조금 더 벌긴 했지만 과로로 쓰러졌죠. 이 방법은 아닌 겁니다. 그 후 옷을 차려입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양복만 입는 저를 보며 비웃었죠. 혼자서 청소를 다 못할 바에는 직원을 고용했죠. 저는 어딜 가서 무엇을 하든지 양복을 입었죠. 왜냐하면 직원들은 청소를 하며 힘들어했고 제가 확인하러 가면 당연히 제가 도와주길 기대하겠죠. 빨리 퇴근할 수 있도록 말이죠. 하지만 광낸 구두와 셔츠, 넥타이, 양복은 제가 도와줄 거라고 예상을 못하게 했고 그렇게 다른 계약을 따러 가고 사업을 확장할 시간이 생겼죠. 그렇게 많은 사무실을 열었고, 몬트리올, 보스턴, 클리브랜드, 애틀랜타, 영국 등 모든 곳에 청소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사람들을 고용한 거죠.
2022.03.19 -
부동산 절대 지지 않는 알파와 오메가 투자 - '공급'에 집중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가장 큰 이유는 유동성을 차치하고 '공급'이다. 물론, 입지 좋은 아파트라는 전제는 깔아야 한다. 누구나 입지 좋은 곳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이제는 절대적 택지 부족에 공급까지 3년의 시차가 걸리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대규모 입주폭탄과 대내외 경제 충격이 있지 않고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 전세가가 선행하여 하락하고 매매가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을 착실히 반영하는 전세가가 하락하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급이 부족할 때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공급이 많아질 1~2년 전에 건설사 주식을 동시에 매수한다면 절대 지지 않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공급 확대라는 방향성을 알아야 하고 선반영 되어있는지는 보아야 한..
2022.03.19 -
리스크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사들에게
투자를 처음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불안해한다. '투자했는데 떨어지면 어떡하지?' 그런데 투자를 실행할까 말까라는 망설임의 전제는 바로 '리스크'의 존재이다.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투자란 있을 수 없다. 누구나 투자를 할 것이고 0개의 파이 조각을 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리스크'의 존재를 부정하면 안 된다. 대신 그 '리스크'라는 부분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시간을 들여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다든지 말이다. 결국 '리스크'를 인정하고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리스크'를 고민하고 '투자'를 망설이다가 그렇다고 공부도 하지 않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2022.03.19 -
부동산은 상승장엔 성장주 하락장엔 배당주로 변신할 수 있다
주식 투자 시 성장주는 상승폭이 큰 만큼 하락폭 즉, 리스크가 크다. 배당주는 상승폭은 적지만 하락폭도 적고 배당을 준다. 부동산은 두가지를 선택하여 취할 수 있다. 상승장엔 갭 투자 등을 이용한 레버리지 활용하여 성장주처럼 큰 폭을 먹을 수 있고, 하락장엔 전월세를 받으며 견뎌낼 수 있다.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라는 것이다. 입지를 고려한 투자를 하고 어느 정도 자본이 된다면 부동산은 절대 지지않는 투자가 된다는 말이다.
2022.03.15 -
20대 대통령 선거 : 부동산 더 규제 정권이냐 완화 정권이냐
부동산을 규제하는 정권이냐 부동산을 완화하는 정권이냐 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선 규제를 한다는 말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말이다. 전 정부의 규제로 인해 공급이 부족했고 시장 기능이 왜곡되어서다. 규제한다는 정부는 여기에다가 수요 억제책으로 더 규제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금 강화 등으로 세원을 확보하여 공공 주도로 공급을 하겠다는 것이다. 완화하는 정부는 이러한 규제를 다시 완화, 시장 기능을 정상화하여 기존 물량들은 시장 논리에 맡기고 신규 물량은 민간 공급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절대적인 공급 부족은 변함없다는 것이다. 만약 규제 기조의 정권이 들어선다면 초반엔 부담으로 작용하여 집값이 하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규제는 또 공급 부족을 만들어 장기적으로는 상승한다. 만약 완화..
2022.03.10 -
[보이스] 보이스 피싱 사기와 감정의 휘둘린 투자의 연관성
보이스 피싱은 공감이란 말이야. 보이스피싱은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야. 상대방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거지. 이 차이가 1억이냐 10억이냐를 가르는 거야. 어차피 이 바닥 남의 고통 먹고사는 거란 말이야. 즐겨!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