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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TV] 매도가 망설여질 때? 부동산 투자는 ㅇㅇ만 하는 게 아니다

NASH INVESTMENT 2022. 5.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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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vJhVlPkdAo 

몇 년 전에 우연히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샀습니다.

그냥 돈이 남아서 집은 하나 사야 될 것 같아서 갭 3억으로 샀습니다.

그 아파트가 지금 16억 정도가 되었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세 차익이 10억 난 상황에서  팔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는 팔아야만 하죠.

그런데 당장 급한 건 아닙니다.

그래서 매도를 해야겠는데 언제 매도를 해야 할까요?

강남에 아파트를 안 가진 분들은 '행복한 고민'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막상 정말 행복하지 않습니다.

정말 집이 없는 사람의 고민과 거의 같은 수준의 고통이죠.

팔고 나서 오를까 봐가 고민의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못 팝니다.

본인은 욕심이 없다고 이야기하죠.

절대로 최고점에 팔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이 가장 본인이 가장 높은 금액에 팔고 싶어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어떤 거냐면 팔고 딱 가격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런 날만을 보고 있는 거죠.

문제는 몇 억씩 오른다면?

배 아파서 죽을 거죠.

그래서 못 파는 겁니다.

자, 이런 분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 강남만이 아닙니다.

분당, 서울에 있는 아파트, 지방에 있는 아파트 다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 전에 아파트를 산 사람은 대부분 경우 가격이 올랐죠.

그중 많은 분들은 팔아야만 하는 상황인 된 분들도 많습니다.

팔았는데 옮겨 탔는데? 

금방 가격이 오르면 신나죠.

재미 붙이고 급등한 것을 팔고 다른 것을 샀는데

또 급등을 하네요?

너무 기분이 좋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예전에 팔았던 아파트가 급등했다면?

벌어왔던 금액보다 더 높게 올라갔다면?

또 배가 아파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괜히 쓸데없이 팔아서, 여기저기 조사하고 다니고

발품 팔고 계약하고 매도하고 계약서 쓰러 나가고 하는 것이 허사가 된 거죠.

이럴까 봐서 못 파는 겁니다.

그래서 가격이 올라갔어도 행복한 고민이 아니라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회원 중 한 분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었죠.

그분이 최근에 수도권 좋은 낡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고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더 오를 것 같지만 팔고 더 좋은 것을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투자를 잘했죠.

그런데 그분이 새로 산 것들이 잘 올라가고 판 것은 안 올라서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판 것들이 올라버린 겁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을 깨달았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거래하는 것은 나의 일생에 있어서 수많은 거래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팔 수 있게 되더랍니다.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부동산은 ㅇㅇ만 하는 게 아닙니다.

ㅇㅇ만은 바로 '한번'입니다.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 일생을 통해 평생 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수단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 아니면 주식이죠.

오로지 거주하는 집의 개념으로만 본다는 것은 재테크를 포기하는 겁니다.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프랑스, 다 똑같습니다.

내 재산을 불리려면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고민스러운 마음을 알겠지만 평생 할 생각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거래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래야 매도할 수 있습니다.

야구선수가 매일 홈런을 치려고 하면 삼진 당합니다.

부동산은 평생 오르지 않습니다.

분명 떨어지는 때가 오죠.

'그때 팔았어야 되는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안 팔리죠.

욕심을 버리고 매도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려면 여러 가지 중에

하나다라는 생각을 하고 적당한 수익만 냈으면 괜찮아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하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많은 기회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원망하지 말고 실력으로 승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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