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TV] 부동산 투자, 비인기 아파트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2. 5. 5. 12:4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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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yfs4scLe7A 

나 홀로 아파트를 살고 계신 분이 팔아야 됩니까?라고

저에게 상담을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파셔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죠.

문제는 무엇일까요?

안 팔린다는 겁니다.

그런 세월을 보내다가 드디어 지금 매수자가 나타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팔 수 있게 된 거죠.

팔려고 했더니 그 동네에서 부동산 투자로 소문난 사람이 인연이 돼서 알게 되었는데

본인이 팔겠다는 그 단지를 절대 팔면 안 된다.

지금부터 오르기 시작한다고 말린다는 겁니다.

드디어 팔아야 될 때가 온 것 같은데 팔지 말라고 한다고 어떻게 할까요?라고 상담을 하셨죠.

뭐라고 답변을 했을까요?

제가 쓴 책에 한 대목이 나옵니다.

비 로열 아파트를 사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시점.

왜 지금에 서울 나 홀로 아파트가 팔리기 시작할까요?

갑자기 나 홀로 아파트가 좋아서요?

바로 '키 맞추기'입니다.

그리고 오르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잘 생각한 사람은 이상함을 느끼겠죠.

비 로열 아파트를 사는 시점은 로열과의 차이가 많이 났을 때

는 맞으나 비 로열은 반드시 매도해야 한다는 겁니다.

빠져나올 시간적 여유를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까요?

최소한 지금의 시점이 전체적 시점상 어느 즈음될까를 생각해봐야 됩니다.

서울은 2015년부터 꾸준히 우상향 했습니다.

많이 올랐죠.

대구는 2012년부터.

부산은 2013년부터.

그렇다면 결국 서울만 봐도 5년간을 내리 달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 홀로 아파트가 5억 하고 주변 아파트가 10억 한다면?

차이가 많이 느껴지니까 가격 상승 타이밍이 맞으나

금방 6억이 되고 신나죠.

6억이 되면 좋아하고 있을 때가 아니고 반드시 매도해야 합니다.

빠져나와야 되는데 빠져나올 만한 상황이 되려면 시장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더 올라갈 기대감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5년을 내리 달렸는데 몇 년간 상승이 이어질 것이다?

불안하죠.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른다'가 정답이죠.

다만, 이럴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위기가 언제 즈음 온다고 알 수 있다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이렇게 많이 달려왔다고 하면 위험성은 많이 커졌다는 알 수 있죠.

폭락한다? 앞으로 안 오른다?라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요인들을 보았을 때는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올랐다한들 빠져나온다는 것은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죠.

못 빠져나온다면?

서울에 있는 나 홀로 있는 아파트를 계속 가는 겁니다.

전세금도 안 오르니 투자금도 회수할 수 없고 위기가 오면

다시 원위치가 된다면 무슨 의미 미 있는 투자가 되겠습니까?

지금 같은 때에 나 홀로 아파트를 사는 것은 위험도를 사는 것입니다.

비 로열을 사는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빠져나오는 것이 불안하기 때문이죠.

사는 것은 말려야 되고 파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분에게 '팔아야 합니다, 안 팔아야 합니다'가 아니라

'대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험도는 조금 더 높아졌지만 어찌 되었든 여건상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죠.

파는 것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팔아서 무엇을 살까 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 대안을 찾아야 하죠.

왜냐?

오를 거니까요.

다시 말해서 나 홀로 아파트를 팔고 그 돈 들고 가만히 있었다 하면 

싸게 판 꼴 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팔고 조금 더 승산이 있는 고민하지 않을 아파트로

옮겨 탈 준비를 하고 매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팔아서 신축 빌라를 살까요?

그거야 투자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빌라는 전세 레버리지용, 매가가 올라가길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액이 적어서 이득이 커지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입니다.

아파트를 팔고 빌라를 들어갔다고 빌라가 더 올라가기는 힘듭니다.

좋은 투자 대상, 승산이 있고 위기에도 강한 대상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거기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나 홀로 아파트를 팔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럼 어디를 가야 되냐?

이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서울 나 홀로 아파트를 팔아서 서울 더 좋은 아파트 단지를 못 가죠.

거주하는 사람은 어떤 결론이 날까요?

이것이 힘들어지는 겁니다.

서울이라는 곳이라는 기반 시설의 혜택을 포기하고 단지 좋고 

깨끗하다는 수도권으로 옮긴다?

'투자'로만 본다면 옳은 것입니다.

투자라는 것은 수익성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리스크도 적으면서 수익성도 높은 것을 고민하는 것이 투자죠.

서울 나 홀로 아파트는 위험합니다.

수도권이라도 인기 지역이라면 수익성도 있고

위기가 와도 괜찮다는 거죠.

하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있는 것을 팔아서 수도권에 있는 지역으로 간다?

맞습니다.

거주하는 문제다 보니까 쉽지는 않습니다.

도저히 서울에 있는 집을 팔아서 옮겨가는 것을 못하겠다?

이런 분들은 마지막 설루션이 있습니다.

마음을 고쳐먹는 겁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투자로는 배제하는 거죠.

사는 것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함은 아니잖아요.

재벌 되려는 것은 아니거든요.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겁니다.

서울 사는 것이 행복하다면?

그럼 그렇게 마음을 먹으셔야 합니다.

'생활이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혼동해서 생각하니까 그런 겁니다.

'거주의 문제는 거주용의 비용으로 생각하고 나머지 돈을 모은 것은 투자하자!'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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