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5/01 17

[워렌 버핏] 자신에게 투자는 인플레이션 시대에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언가를 특출 나게 잘하는 겁니다. 당신이 동네에서 최고의 의사나 변호사나 뭐가 되었든 최고가 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돈이든 무엇이든 당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의 대가로 그 사람들은 그들이 생산하는 무언가를 당신에게 줄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며 당신을 선택하면 노래를 해달라고 하든 야구를 해달라고 하든 그들의 변호사가 되어달라고 하든 무엇이든지 간에 당신이 가진 그 능력을 당신으로부터 빼앗아 갈 수 없으니 그들은 당신을 상대로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수 없죠. 누군가는 밀이 되었든 면화가 되었든 그들이 생산하는 것을 당신에게 가져다줄 텐데 당신이 가진 스킬과 거래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최고의 투자는 무엇이든 당신 자신을 계발하는 거죠. 심지어 세금도 안 ..

[워렌 버핏] 주식 투자할 때 우리도 타이밍을 모릅니다.

흥미롭게도 당연하지만 월요일에 주식 시장이 열릴 때 어떻게 될지 우리는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우린 맞춘 적이 전혀 없습니다. 찰리 멍거와 제가 그토록 오래 함께 일한 우리 둘 중 어느 누구도 '시장이 이렇게 갈 거니까'라는 식으로 매수 결정을 내려본 적은 없습니다. 경제가 어떻게 될지는 우리도 모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2008년 모두가 주식을 처분하고 그럴 때도 우리는 낙관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순자산의 아주 큰 비중을 투입했죠. 정말 어처구니없는 시기예요. '우리'가 아니라 '제가'라고 표현해야겠군요. 150~160억 달러 정도를 투입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에겐 지금보다는 더 큰돈이었죠. 아주 최악의 시기에 3~4주간 리글리, 골드만삭스 등에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

[세스 클라만] 가치 투자는 '예방 접종'과 같습니다.

가치 투자는 '예방 접종'과 같습니다. 당장 맞지 않으면 영원히 맞지 못하기 때문이죠. 저는 이 말에 동의합니다. 저는 여기에 맞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죠. 가치 투자 유전자이든 역발상 투자 유전자이든 말이죠. 모든 사람들이 '할인'이라는 개념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하면 대부분 공포에 사로잡혀 과민 반응하죠. '주식이 더 하락하면 어떡하지?' 저한테는 자연스러운 건데 많은 사람들은 본성과 싸우죠. 주식은 항상 돌고 도는 종잇조각이고 기업 소유권의 일부임을 인지하고 있다면 다 이해가 될 것입니다. 주식 투자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서두르면 안 되죠. 실제 가치 대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데 왜 주가가 하락한다고 걱정하나요?

[피터 린치] 주식 투자에서 걱정거리는 늘 존재해왔습니다.

걱정거리는 항상 존재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한 절대 벗어날 수 없죠. 유가가 4달러에서 40달러로 올랐을 때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고 가 다음 불황이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3년 후에 그렇게 말한 전문가가 지금은 유가가 10달러인데 곧 4달러가 될 것이고 그 결과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언제나 걱정거리가 있죠. 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입니다. 당신은 아주 적은 수학 지식만 가져도 됩니다. 당신이 주식 시장에서 정말로 알아야 하는 것은 언제나 두렵고 걱정되는 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해야할 일은 이런 걱정들은 다 내려놓고 좋은 기업을 보유하고 성장성 있는 기업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스 클라만] 우리는 트레이더가 아니고 중장기 투자를 하죠

우리는 트레이더가 아닙니다. 투자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자신의 회사에 지원한 사람을 면접을 할 때였는데요. 면접이 끝나고 엘리베이터로 배웅해 줄 때 면접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는 놀랍네요!' 대부분 그 회사의 사무실 분위기를 보면 시장이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알 수 있는데 여기에는 시장이 열렸는지조차 모르겠다는 겁니다. 우리 회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중장기 투자를 합니다. 3~5년 또는 더 길게요. 그래서 그렇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주가 움직임을 신경 쓰는 단 하나의 이유는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이 생겼는지 보려는 것뿐입니다.

[세스 클라만] 투자는 경제와 심리의 교차점이라고 말합니다

분석은 사실 쉽습니다. 저는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 이야기할 때 투자는 경제와 심리의 교차점이라고 말합니다. 경제 파트. 즉, 기업 분석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심리 파트. 얼마나 사야 할까? 지금 이 가격에 살까? 기다렸다가 하락하면 살까? 세상이 종말 하면 어쩌지? 이런 것들이 더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러서지 않고 더 매수할지 아니면 무언가 진짜 잘못되었으니 매도해야 하는 건지 이런 것을 아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영역이죠. 그리고 이런 것들은 '경험'으로 터득하는 겁니다. 올바른 심리적 기질을 갖추고 배워야 하는 거죠.

[워렌 버핏] 주식 가격 말고 사업 그 자체를 보세요

만약 제가 맥도널드 지분 절반을 사고 당신이 운영한다고 해봅시다. 저는 그 사업 자체만을 볼 겁니다. 제가 좋은 투자를 했는지 안 했는지 알기 위해서죠. 물론 저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는지 올해 성과는 어땠는지 등은 고려하겠죠. 하지만 제가 보는 것은 사업 그 자체뿐입니다. 그냥 가격만 보고 있는 것은 주식 투자라고 할 수 없죠.

[로버트 기요사키]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절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제 질문은 '전 세계 학교에서 돈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냐'는 겁니다.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죠. 그리고 이것은 실수도 우연도 아닙니다. 저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방법은 부자들이 아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고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서 빚을 갚으라고 이야기하죠. 이게 말이 되나요? 그들은 돈을 마구마구 찍어냅니다. 왜 저축을 하고 근로만으로 돈을 법니까? 근로 소득만으로는 돈 찍는 속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워렌 버핏] 스스로 심리를 다스릴 수 없다면 주식 투자 하지마세요

연차 보고서에서도 말했듯이 버크셔 헤서웨이는 역사적으로 3번이나 50%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 3번의 큰 하락 시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여러분은 올바른 심리적 기질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신중하지 못하고 같은 공포에도 더 크게 영향을 받곤 하죠. 여러분이 스스로 심리를 다스릴 수 없다면 주식 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조언에도 의지해서도 안되죠. 여러분 스스로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평생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워렌 버핏] 투자가 즐겁지 않다면 투자를 잘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한 '기질'입니다. 독립적인 사고를 한다든지. '사고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을 읽고 형성했죠. 스스로 고안해낸 것이 아닙니다. 매우 단순한 사고의 틀이죠.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 사고의 틀에 맞는 투자 기회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매일 무언가를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울 수는 있지만 매일 행동할 순 없죠.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투자를 즐긴다면 투자가 마치 브리지 게임이나 야구 같을 겁니다. 투자가 즐겁지 않다면 투자를 잘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에게 해드릴 조언은 가능한 일찍 투자를 시작하고 다독하라는 것뿐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한 사고의 틀을 찾아서 활용하세요. 그러면 투자를 즐기게 되고 돈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