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만나본 적 있나요? 한 때 그의 가족은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나타난 거죠. 어떤 한 사람이요. 그 사람이 가계도를 바꿔버린 겁니다. 우리 가족에선 제가 그 사람이었죠. 단지 제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맞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기고 싶고 내 가족을 위해 맞서 싸우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라고 내 자녀들도 저를 자랑스러워하기를 원합니다. 거울을 바라보면 저를 바라보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은 모든 것을 바쳤고 전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