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qJFFtOFIZQ 정책 변수는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기능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집값에 대해서 '심리적인 관성'이 작용하죠. 꿈쩍도 안 하면 안 오를 것 같고 오르면 더 오를 것 같고 경기가 더 좋아지면 더 오를 것 같고 맑은 날은 오를 것 같고. 사실은 장기적인 흐름으로 집값을 보면 요소가 많이 합쳐지지만 물가에 수렴합니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집값은 등락을 거듭하지만 물가에 수렴한다.'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룰입니다. 1986년부터 집값 통계가 나왔는데 추적해보면 집값 상승률 하고 물가 상승률 하고 비슷하게 나옵니다. 장기적으로 보고 '믿음'을 가져야 하죠. 1980년대 말에 많이 오르고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