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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354

부동산 뉴스 기사, " "에 주목하자(feat. 현장, 정책 입안자 등)

타인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에서 이익을 취하자. 부동산 기사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우선 부동산 기사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입안자의 " "를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직접 모든 현장을 보거나 정책 입안자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없으니 부동산 기사로 간접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방향성을 예측해서 투자의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 부동산 기사를 투자의 도구로서 제대로 활용해보자.

부동산 매수시 과거 실거래가 절대 보지마라(앵커링 효과)

우리는 인간으로서 의사결정을 내린다. 그렇기에 각종 심리 연구 결과로 나온 것은 대부분에게 해당될 것이다. 그중 하나가 '앵커링 효과'다. 기존 기준점에서 크게 벗어나는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심리다. 그것이 바로 부동산 과거 실거래가다. 2006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되었다. 해당 연월일 이후에 거래되었다면 등기부등본에 실거래가가 찍힌다. 그것을 본다면 인간의 심리상 의사결정에 방해가 된다. '전 매수자는 이 가격에 샀는데 나는 더 주고 사네?' '사기 당하는 것 아닌가?' 애초에 매수 의사결정을 내린 로직을 판단해서 더 오를 것 같다면 매수를 하면 되는데 괜히 과거 가격이 앵커의 역할이 되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상 그냥 과거 실거래가를 ..

[조선비즈 - 닉 아밋] 부동산은 감성적 자산

부동산은 환금성이 낮고, 덜 투명하며 정보의 효율성이 낮고 주관적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렇기에 감성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가격이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강세장과 약세장에서 '비이성적 과열'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 부동산은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정보를 더 가진다. 중앙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보의 질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관적 판단이 영향이 크다. - 과신, 낙관주의, 대표성 편향, 귀인 편향 등 이러한 심리는 평균 가격을 본질적 가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 손실 회피 성향, 앵커링 효과, 거짓 준거점, 친근성 편향 등 이러한 심리는 평균가격을 본질적 가치 이하로 끌어내린다. 또한 유동성 리스크와 높은 거래비용 등도 ..

투자의 심리 : 양의 불확실성(기대)과 음의 불확실성(손실회피성향)

기존의 경제의 관념을 깬 행동경제학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만은 '인간은 손실을 더 싫어한다.'라는 명제를 구축했다. 여기서 우리는 알 수 있다. 인간은 양의 불확실성과 음의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다. 음의 불확실성을 투자에 대입해보면 어떤 기업이 처벌을 받는다고 하면 음의 불확실성을 가진다.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 최악을 가정하고 주가가 흘러내린다. 그리고 실제로 처벌이 나오면 불확실성이 제거되기에 주가는 반등을 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원래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양의 불확실성을 투자에 대입해보면 반대이다.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그래서 주가가 오른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발표가 되어도 주가가 내린다. 양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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