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찾으려면 보물이 많은 곳으로 가야 한다. 부동산 투자를 잘하려면 돈이 몰리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투자자가 몰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 그것으로 대변되는 것이 '가격'적인 서열이고 그 '가격'은 입지로 대변된다. 결국 '입지' 만능주의로 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호흡이 긴 자산이기 때문이다. 자본이 없다면 입주 물량이 적은 지역의 '강남'이라도 투자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말이다. 입지 좋은 부동산을 길게 들고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사고팔고 반복한 것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