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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26

부동산(아파트) 투자 결정 쉽게하는 방법 - 거인의 어깨, '가격'을 믿어라

부동산 투자 아주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바로 '가격'을 '거인의 어깨'로 생각하는 것이다. 뉴턴의 명언처럼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멀리 볼 수 있었다.' 대중들의 의사결정의 집합체인 부동산 '가격'을 믿는 것이다. 부동산의 입지(학군, 일자리, 교통 등)와 지역별 공급량, 정책적 요인 등이 결합되어 역사적으로 인정되어온 '가격'말이다. 아파트는 확실한 서열이 존재한다는 점을 합치면 된다. (서열이 바뀌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것을 예측하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서열은 인프라의 영향을 받는데 인프라 구축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상위 서열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서열을 고정시켜놓고 여러 아파트의 역사적 가격을 비교해서 서열이 전도되면 그때 투자하면 된다. 인간은 ..

부동산 수요 억제책이 반드시 실패하는 이유와 투자해야하는 아파트

반드시 실패하는 이유는 부동산(아파트)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바로 '필수재'이면서 '자본재'라는 속성 말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꼭 사야 되고 오르길 바란다. 그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입지'의 수요를 규제 정책으로 없앨 수 있을까? 답은 '없다'이다. 수요를 없앤 것처럼 보일 뿐이지 단지 지연된 것이다. 수요가 응축되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일까? 바로 수요를 없애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수요를 분산해야 한다. (오히려 수요 억제 규제가 부작용이 발생해 수요를 집중시키기도 한다.) 수요 분산의 방법은 한 가지다 바로 '공급'이다. 입지 좋은 곳에 '공급'을 하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절대적 택지 부족 상태에서 '입지 좋은 곳'의 ..

[빌리언스] 억만장자가 학생들에게 해주는 자본주의 현실 조언

학교가 숨겨 온 사실을 이 아저씨가 들려주마. 빌어먹을 진실 말이다. 다윈과 자원의 결핍. 너희가 이 현실 세계에 관해서 말이다. 교장 선생님이나 너희 부모님 말씀처럼 이 세상은 따뜻하고 만만한 곳이 아니다. 나 같은 사람이 득실거리지. 너희를 찢어발길 사람들. 자연이 날 선택한 게 아니라 내가 자연을 길들여서 나 자신을 택했지. 자본주의는 그 어떠한 경제 모델보다도 그 점을 잘 활용하지. 인간은 탐욕적인 거 말이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자본주의 덕이야. 누군가는 동기를 가지고 발바닥에 불나도록 애써서 더 머리를 굴리고 더 벌어들이고 남들을 복종시켰거든. 능력도 지능도 떨어지고 야심도 운도 없는 이들을 부려서 자본주의적 꿈을 실현했지. 너희도 조만간 그럴 테고.

[빌리언스] 학교에서 비트코인 채굴하다 걸린 아들에게 억만장자가 하는 말

교장 앞에서는 널 감싸야지. 다만 우리끼리 이야기하자면 넌 정말 삽질했어. 위험 보상 비율이 잘못되었어, 여자한테 잘보일 방법은 많잖아. 네 미래를 안 걸어도 그런 작전을 펼쳐서가 아니라 네 생각이 짧았던 게 화가 난다. 열역학 제2의 법칙이 뭐지? 고립계 엔트로피의 총량? 아니야. 네 행동의 대가야. 이젠 교장을 망가뜨려야하잖아. 좋은 사람인데.

[빌리언스] 은행을 새로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그럼 기존 은행은?

은행을 세우고 싶다고? 예수께서도 있음 직한 기적만을 행하신걸. 그쪽에 비하면 카지노를 세우는 게 부처만큼 관대한 수준이지. 은행가들이 나라를 거덜낼 뻔했다고? 그 사람들은 그때 더 갑부가 되었잖아. 그런데 다들 인가부터 받았거든. 멍청하진 않아서 완장부터 찼지. 만사가 그렇듯 순서가 중요하니까.

[빌리언스] 신을 안 믿는다고요? 그럼 거래하실래요?

그것이 현실 세계와 진짜 사람들의 문제죠. 우린 컴퓨터가 아니에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지휘하는 합리적 행위자가 아니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죠. 조너선 헤이트 알아요? 사회심리학자죠. 신을 믿나요? 안 믿는다고요? 거래 하나 하죠. 10달러를 줄 테니 영혼을 파세요. 물론 계약서에 서명도 받아야겠어요. 거래하겠어요? 그 망설임이 인간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죠. 진화와 사회 통념이란 이름으로 두텁게 쌓인 응어리들이 강한 신념과 충돌하는 바로 그 순간이요. 종교적인 영혼의 개념을 안 믿는데도 영혼을 팔아야 할지 고민하잖아요. 이성적 사고와 행동 사이엔 여전히 간극이 있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이에서도요.

[신사임당] 부동산 투자 더 일찍했어야 했는데

전세 4년을 하게 되니까 사실 기회가 10번 해도 40년이에요. 10번만 해도요. 기회가, 살면서 나이를 먹는데 부동산은 부동산의 기간이 길잖아요. 그러니까 투자의 기회가 몇 번이 없는데 한해 한해 가는게 너무 아쉬운 거예요. 솔직한 제 마음은. 나이가 먹을수록 재건축 투자는 더 멀어져요. 그거는 들어가면 15년이니까 그렇죠? 그 진행되려면. 나이 먹을수록 하기가 두려워지죠. 들어가 보지도 하늘나라 갈 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제 재건축 투자 마지노선을 내가 뭐 100세 시대라고 했을 때 그래도 살아보고 죽는다 그러면 마지노선이 한 65세까지고 제가 지금 38세니까 한 20년밖에 없거든요. 부동산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저도 제일 후회가 되는 게 부동산을 더 처음부터 했어야 했는데. 더 일찍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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