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4/13 9

[빌리언스] 긴장을 늦춘 찰나 황소가 카렌시아를 찾는다면?

그가 카렌시아를 못 찾게 해. 맙소사, 이젠 사나이한테 투우도 안 가르치나? 투우장에서 황소가 가장 안심하는 곳. 거기서 힘을 한 껏 끌어모으지. 투우사가 오후 내내 거기 못 가게끔 막더라도 긴장을 늦춘 찰나 황소가 카렌시아를 찾는다면? 그때까지의 전세는 상광없어. 곧 뿔질을 당할테니까.

[타이 로페즈] 뉴스는 항상 10년 늦습니다 - '테슬라'와 'NFT'가 사기다?

NFT 세상은 아주 초기 단계입니다. 뉴스에서 들은 것은 전부 무시하세요. "NFT는 사기다!" 트렌드를 빨리 타고 싶다면 뉴스는 듣지 마세요. 뉴스는 항상 늦죠. 제가 기억하기를 2008~09년에 테슬라는 사기라고 했습니다. 누가 일론 머스크야? 이제는 무슨 테슬라가 최고라고 하죠. 항상 10년 늦습니다.

부동산 투자 종착점은 권역별 '대장'이다(강남, 대구, 부산, 광주 ...)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다. 입지를 구성하는 일자리, 학군, 상권, 교통 등등이다. 하지만 입지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곳은 '부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예를 들어 한남동은 교통, 학군은 없지만 '초하이엔드' 시장이기에 우리나라에서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부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위에 열거한 '입지'보다는 '커뮤니티'나 '바다, 강뷰', '숲세권'을 더 선호한다. 이렇듯 '부자'들이 몰리는 곳은 '권역별'로 존재한다. 모두가 '강남'에 살 수도 살 필요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투자로 시드를 차곡차곡 모아서 각 권역별로 '대장' 지역에 투자를 해야 한다. '부자'들이 원하는 곳은 '돈'이 모이는 피라미드 꼭대기이기 때문이다. 권역별로 부울경, 전라권, 경북권..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탈의 투자 철학

☞ 탄탄한 경제와 경세장, 인플레이션 우려는 코로나 이전에도 존재했다. ☞ 회사가 마음에 들고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제품도 좋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불변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 '가치 투자는 오늘에 관한 것이고 성장 투자는 내일에 관한 것'이라는 말은 맞지만 세상의 변화에 따라 투자도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 단기적으로 사고팔고를 논하기보다 공격적일 때와 방어적일 때를 구분해야 한다. ☞ 대중들이 공포에 매도할 때 공격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것은 투자 철칙이다. ☞ 연준과 재무부가 구조 정책을 도입하여 공포가 사라지면 매도 이유가 사라져서 공격적일 이유가 없어진다. ☞ 공격적으로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상승하였지만 방어적으로 변할 만큼 걱정스러운 상황은 아..

부동산 투자 : 경매 '낙찰가율', '낙찰률', '경매 물건수'를 주목해서 시장을 가늠하자

*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다. * 낙찰률은 경매 진행 물건 대비 '낙찰 건수'의 비율이다. 위 지표들을 가지고 '시장 사이클'을 가늠할 수 있다. ▶ 상승기 : 낙찰가율 하락 / 낙찰가율 상승 ▶ 하락기 : 낙찰가율 상승 / 낙찰가율 하락(경매물건 수 증가) '낙찰가율'이 낮아지기 때문에(누적된 유적 물건 접근 용이) '낙찰률'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이 작용할 수도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상승기에는 경매 시장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경매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일반 매물을 살 때보다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낙찰률'이 낮게 형성된다. 하지만 반대로 뒤집어보면 하락기에는 경매가 유용하다. 벤 그레이엄이 강조한 '안전 마진'을 확보하여 가격을 싸게 구입해버..

부동산 1주택자(실거주)만을 위한 정책(다주택 규제)은 '양극화'를 불러일으킨다

부동산은 이제 정치와 한 몸이 되었다. 20대 대선이 '부동산 대선'이라는 것을 보면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정치화된 부동산을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대다수인 부동산 1 주택자, 실거주자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이 명분이 있고 표 계산에도 유리하다. 하지만 부동산 경제적으로 접근해보면 그 결과는 극심한 '양극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여러 개를 처분하고 제일 좋은 프라임 부동산으로 몰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제1입지 대표인 '강남'은 100~200억 시대로 가는 것이다. 그 말은 즉슨 부자들만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빈익빅 부익부'가 부동산에서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그리고 자산의 80%가 부동산에 집중되어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부의 사다리'가 끊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