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4/20 10

부동산(아파트) 투자시 '리스크' 계산 방법(전세가)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 계산 방법은 간단하다. '매매가'는 '전세가'보다 내려갈 수 없다는 사실만 알면 된다. (아파트를 매수하러 갔는데 전세가와 매수가가 같다면 당연히 매수할 것이다. - 완전히 나쁜 물건이 아니라면.) 즉, 리스크적인 측면에서는 간단하게 '전세가'를 보면 된다. 전세가의 '방향'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를 여러 지표를 복합적으로 계산해서 말이다. 현재 전세가율은 얼마인지 지역 내 입주물량은 얼마인지. 매매가는 상승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각종 정책, 투자 메리트 등으로 다주택자 개입이 많을 것인지. (전세 물량 증가 > 가격 하락) 매매가가 상승하여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이전하는지. 지역 내 소득 수준이 전세가 상승을 받쳐줄지. 실수요(전세 수요)가 선호하는 단지인지.

분양가 상한제 하에서 건자재 가격 상승은 신축/구축 아파트 가격을 상승 시킨다

건자재 가격 상승은 신규 아파트, 구축 아파트 모두 상승시킨다. 건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비용 원가가 상승함으로 분양가에 반영되어 분양가가 상승한다. 그리고 공급 차질이 발생하여 공급 지연으로 기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 마지막으로 일반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은 공급이 차일피일 미루어지는 동안 임대가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매수로 이전되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수급'에 따른 '가격'을 조정하면 해결될 일인데 정책으로 '분양가'를 상한제 버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꼴이다. 오히려 각 사이드에서의 갈등만 유발할 뿐이다. 이렇듯 건자재 가격 상승은 집값 상승 압력을 다양하게 발생시킨다.

부동산 정책에 따라 다주택자가 어떤 선택을 할건지 고민하자

부동산 투자 시 다주택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를 보아야 한다. 다주택자가 부동산 시장을 더 잘 이해하고 있고 다주택자의 매물이 곧 투자수요와 실수요로 전이되거나 하기 때문이다. 각종 규제로 점철되어있는 부동산 정책에서 과연 다주택자들은 어떻게 할까? 다주택자가 된 이유부터 차근차근 보아야 한다. 모두가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수익이 발생할 것은 절대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각종 규제로 부담이 되면 임대가를 올려서 충당하거나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을 매도할 것이다. 그럼 '양극화'가 심해진다. 반대로 다주택자가 원활히 발생하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똘똘한 1채를 벗어나 지방까지 확산될 것이다. 여러 가지를 가지는 것이 수익이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럼 '양극화'가 해소될 것이..

전세가가 폭등할 수 밖에 없는 이유(양도세 종부세 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현재 전세 매물이 씨가 말라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집값 고점에 대한 우려와 금리 상승은 배제하겠다.) 우선 거래량이 현저히 적다. 대출 규제라는 강력한 대책으로 수요를 억제해버리니 수요와 공급의 합인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니 강제로 보합세를 유지되어 무주택자들도 매매보단 전세로 가는 등 관망세를 유지한다. 그리고 양도세 규제로 다주택자들은 기존 매물을 처분하지 않아 매매 이전 수요가 발생하지를 않고 종부세 등으로 보유세 강화로 임대료로 전가된다. 그래서 묘책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현재 계약갱신청구권으로 묶여 매도할 수 있는 매물도 거의 없다. 그리고 매도해야 할 물건들은 당분간 공실로 놓아둔다. 왜냐하면 취득세 등 중과로 다주택자들은 더 이상 매물..

[워렌 버핏] 인플레이션 환경에 좋은 투자 자산

만약 당신이 아주 좋은 소비재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소비재가 아니어도요. 성장하기 위해서 아주 적은 자본만 투입해도 되고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성장하지 않더라도 자산의 대체 원가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럼에도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자본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좋고 그것이 좋은 자산입니다. 궁극적으로 알아봐야할 것은 '수익 창출력'입니다. 당신이 뛰어난 의사거나 변호사거나 교사 든 간에 인플레이션과 함께 당신의 서비스 수입도 증가합니다. 당신에게는 추가적인 자본 지출이 필요 없죠. 사람들은 수명이 매우 긴 부동산이나 농장을 생각하죠. 인플레이션과 함께 추가적인 자본 지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악의 비즈니스는 매출 채권이나 재고 자산이 아주 많은 경우죠. 생산량이 그대로인데 물가가..

[워렌 버핏] 인플레이션 상황에 좋은 주식(자본이 적게 들어가는 기업)

제가 과거에 말했듯이 "나는 투자자였기 때문에 더 나은 경영자가 될 수 있었고." "나는 경영자였기 때문에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었다." 특별히 인플레이션이 엄청 심했던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를 직접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본 투입이 매우 큰 규모로 필요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만큼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1977년에 초춘에 "인플레이션이 주식 투자자를 어떻게 속이는가" 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당신이 진짜로 원해야하는 것. 이상적인 자산은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판매량이 유지 가능한 '로열티'입니다. 그냥 얼마만큼 로열티가 느는지 확인만 하면 되죠. 판매량에 근거해서요. 당신이 어떤 제품을 개발해서 누군가에게 라이선스를 준다면 별달리 자본 투자가 필요 없습니다. 매출채권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