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인플레이션 환경에 좋은 투자 자산

2022. 4. 20. 09:0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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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아주 좋은 소비재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소비재가 아니어도요.

성장하기 위해서 아주 적은 자본만 투입해도 되고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성장하지 않더라도

자산의 대체 원가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럼에도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자본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좋고 그것이 좋은 자산입니다.

궁극적으로 알아봐야할 것은 '수익 창출력'입니다.

당신이 뛰어난 의사거나 변호사거나 교사 든 간에

인플레이션과 함께 당신의 서비스 수입도 증가합니다.

당신에게는 추가적인 자본 지출이 필요 없죠.

사람들은 수명이 매우 긴 부동산이나 농장을 생각하죠.

인플레이션과 함께 추가적인 자본 지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악의 비즈니스는 매출 채권이나 재고 자산이 아주 많은 경우죠.

생산량이 그대로인데 물가가 2배가 되면 똑같은 비즈니스인데도

자산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2배가 됩니다.

나쁜 자산이 될 수가 있죠.

일반적으로 우리는 유틸리티나 철도처럼

많은 자본이 필요한 비즈니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특별히 철도의 경우 수익률이 낮을 수가 없는 구조죠.

당신의 자산이 경제에 가치를 기여할수록 'ROA'는 더욱 보장받습니다.

단순히 인플레이션 요인일 수도 있고 실질 성장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저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상적인 비즈니스로 시즈캔디는 우리가 인수했을 때

매출이 2,500만 달러였습니다.

사탕을 1,600만 파운드 이상 판매를 했죠.

파운드당 1.9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로 할인도 했죠.

비즈니스의 가치는 3,000만 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3억 달러가 넘죠.

비즈니스의 가치가 3,000만 달러였을 때 유형자산은 900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가치가 3억 달러인 지금은 유형 자산이 3,000만 달러에 불과하죠.

우리는 그저 그 비즈니스에 3,000만 달러의 자본을 투입했는데

지금까지 총 10.5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얻었습니다.

사탕의 가격은 2배로 올랐죠.

딱히 매출 채권도 거의 없었고 재고 자산 회전율이 높아서

재고 자산을 구비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고정 자산도 거의 없었습니다.

큰 인플레이션이 있을 시기에는 철도보다 훨씬 더 좋은 비즈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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