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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3

부동산 투자의 힌트 : 당신은 산 그 단지가 아직도 좋다고 생각하나요?

부동산 투자자가 자신보다 투자에 대해서는 식견이 높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출발이 힘들다. 누구나 한 번에 고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번에 고수가 될 수 있다면 '고수'라는 단어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초보'인 우리는 '고수'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런데 주변에 다주택자로 대변되는 고수들이 없다면? 그렇다면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고 매도 물량이 없는 단지를 찾아라. 그러면 투자자에게 아래와 같이 묻는 것과 같다. '당신은 산 그 단지가 아직도 좋다고 생각하나요?' 투자자는 당연히 애초에 수익이 좋을 것이어서 매수했을 것이고 매도 물량이 없다는 뜻은 아직도 수익이 좋을 것이라는 뜻이다. '돈만 있으면 추가 매수를 한다는 말이 매도하지 않는다'와 같다. 결국 직접적으로 묻..

부동산 투자 수요 예측, '주택구입부담지수'와 '주택구입물량지수'

부동산 투자 수요를 예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급처럼 확실히 떨어지는 객관적 수치가 나오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바로 '주택구입 부담지수'와 '주택구입물량지수'다. 중위 '소득' 가구가 '자기 자본'과 '대출 가능한 금액'을 통해 전체 아파트 물량 중 살 수 있는 주택의 비율이다. (변수는 소득과 대출 가능금액, 자기 자본, 공급이다.) 비율이 낮아질수록 가능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비교해 해당 지역의 비율 하락폭이 적다면 아직 수요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 물량 지표를 복합하여 향후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것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투자는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 수익형 부동산이 안 좋은 간단한 이유

금리 상승이란 간단하게 '돈의 값'이 상승하는 것이다. (돈의 값이란 '구매력'인데 그것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당연히 돈으로 살 수 있는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한다.) 만약 예금 금리가 2%라면 은행에서 무위험으로 2%를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똑같이 2%라면 무위험인 은행을 택할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에는 무위험이 아닌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자본가들은 수익과 리스크를 혼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체 투자 상품을 선택한다. 물론 상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금리 상승기에는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할 때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금리 상승으로 파생되는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상승은 수익형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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