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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259

[앨런 왓츠] 사람들은 통제를 넘어선 다양한 가능성을 걱정합니다

우리의 결정이 어디서 나온 지 아무도 모릅니다. 마치 딸꾹질과 같이 튀어나올 뿐이죠. 결정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결정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가집니다. "이것을 충분히 고려했나?" "충분한 데이터를 고려했나?" 이 모든 것을 생각할수록 충분한 데이터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데이터는 무한적이거든요. 그러면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생각해야죠. 사람들은 통제를 넘어선 다양한 가능성을 걱정합니다. 선택이란 결정을 내리기 전의 망설임의 행동입니다. 정신적 흔들림이죠. 우리는 항상 의심을 가집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인가? 이것이 올바른가? 등.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결여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확신 없이 머뭇거리다가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알렉스 홀모지] 우리는 모든 의미를 선택할 뿐입니다

부정적인 일에 왜 굳이 신경 쓰나요? 왜 트라우마적인 상황을 겪어야 하나요. 트라우마와 그것이 아닌 것의 기준이 뭐죠? 그 선이 무엇일까요? 하나의 끔찍한 예시를 듭시다. 한 문화에선 비극이라고 하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비극이 아닙니다. 여기선 비극, 저 기선 비극이 아닌데 같은 상황이라면 비극이란 것은 무엇이죠? 문화는 달라도 팩트는 같습니다. 팩트가 같다면 비극의 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0년 전 정상적 상황이 어떻게 지금 비극이죠?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극적인 사례를 들어보세요. 하나는 비극이지만 하나는 비극이 아닙니다. 즉, 우리가 문화적 사실을 우리만의 것으로 바꾸어서 비극이 아닌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느냐입니다. 돌..

[구만수] 부동산 재건축은 사업입니다

재건축은 사업입니다. 조합원이 상가아파트 땅을 출자해서 일반 분양분 개발 이익을 거두어서 나누는 거죠. 우선 사업성이 좋아야 재건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개발 이익을 1/n 할 수은 없습니다. 누구는 더 크고 좋은 현물을 출자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조합 사업성을 키우는 방법은 비례율을 높이거나 조합원 분양가를 낮추는 것인데 비례율을 높이지 않고 조합원 분양가를 낮추면 개인 종전자산의 차이가 희석되죠. 그래서 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데이비드 고긴스] 어려운 길과 쉬운 길 어떤 것을 택해야할까?

여정의 저편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장하기 위해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고통을 겪어야합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떤 여정을 해야 하는지 먼저 알아야겠죠. 어떤 사람들은 100세까지도 삽니다. 멋진 인생을 살죠. 훌륭한 아이들도 있어요. 학교도 다니고, 멋진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들의 삶 중에 어떤 시점에서는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들이 있었을 겁니다. 왼쪽 길을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오른쪽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했겠죠. 왼쪽 길은 쉬운 길이였고 오른쪽은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왼쪽 길을 택합니다. 그래도 괜찮은 삶을 살았을 겁니다. 하지만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선 오른쪽을 택했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워드 막스] 우리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우리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미국이 세계 최고의 경제를 이루고 있다는 점과 법치주의 환경이 아주 훌륭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주주들의 권리가 충돌할 때 결과가 예측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죠. 이 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부실채권에 투자하고 있고 법이 어떻게 다룰지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은 무척 중요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가끔 다른 세계에서 더 나은 바겐 세일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미국에 최고의 투자 대상이 있지만 최고라 하는 것들은 싸진 않죠. 그리고 세 번째로 저는 포트폴리오를 일부 분산하고 싶어서 지난 1~2년동안 중국이나 인도 같은 곳에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하워드 막스] 우리는 마켓 타이밍을 하는 사람이 안비니다

제가 1995년 4월 오크 트리를 설립할 때부터 세운 투자 철학이 있습니다. 그 6가지 원칙 중 하나도 낱말 하나 바꾸지 않고 제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는 마켓 타이밍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은 2가지를 뜻합니다. 하나는 하락장 대비를 한다고 현금을 늘리기 위해 매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지금도 싸지만 6개월 뒤에 더 싸질테니 기다려야겠다는 단정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지금이 싸다면 지금 사고 6개월 뒤에 더 싸지면 더 사는 것입니다. 6개월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 확신하는 것보다 저는 이 방법이 훨씬 더 잘 통한다고 봅니다.

[하워드 막스] 지금 꺾인 시장은 가치 투자자에게 좋습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시장은 강세였죠. 팬데믹 동안 잠시 쉬어간 것을 제외하고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난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강세장 환경이었습니다. 제가 유포리아라고 부르는 그런 와일드한 강세장은 아니었지만 낙관적인 시장이기는 했고 그것이 지금 꺾이기는 했습니다. 많은 유명한 큰 종목들이 50~80%까지 하락했고 시장 전체는 아마도 고점에서 15% 정도 내려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엔 지금 심리가 꽤 균형이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포리아 상태에 있거나 낙관적인 분위기 거나 탐욕이 팽배할 때 위험 감수 성향이 높거나 할 때는 가치투자자에게는 바겐 세일 중인 종목을 찾기 무척 어려운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6개월 전보다 지금이 더 즐거운 상황이고 앞으로 6개월 뒤에 더 즐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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