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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041

[워렌 버핏] 능력의 범위 확장이란?

당연히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능력 범위를 늘려나가야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말이죠. 저는 시간이 흐르면서 아주 조금씩 늘렸습니다만 하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여러분은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 밀어붙인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보고 물리학 전문가가 되라거나 아니면 발레를 하라고 한다면 웃길 것입니다. 그렇다고 능력의 범위를 전혀 확장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몇몇 사업들은 해보면서 배웠습니다. 어떤 경우는 내 능력으론 어림도 없음을 알게 되는데 그럼 차라리 낫습니다. 그쪽은 버리면 되니까요. 세상은 변합니다. 매일 같이 바뀔 거예요. 그래서 세상이 재밌죠. 세상이 변하면서 당연히 현재의 능력 범위 내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그것을 터득하는 것에 마스터가 되어야 할 것이고요. 또는 ..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좋은 기업이라면 작은 안전 마진도 괜찮다

우리는 우리가 정답을 안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어떤 기업이 그가 경쟁적 지위를 영위하고 있는 산업이나 또는 여타의 조건들이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불확실한 수준에 도달한다면 저희는 그런 기업에 추가로 더 큰 안전마진을 부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잘 이해하는 기업으로 옮기려고 하겠죠. 우리는 위대한 기업을 매수하고 싶고 그런 기업은 아주 장기간 높은 자본수익을 가져다주고 경영진이 이를 적절히 잘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그런 강점을 가진 기업엔 할인율을 높게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기업의 가치가 1달러라면 가격이 40센트일 때 해당 기업을 발굴하고 싶긴 하겠죠. 그러나 1달러에 가깝게 사게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그 사람 ..

[세스 클라만] 열심히 일할 것이라면 차라리 사업가가 되어라

1~2년 힘들게 일한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게 더 나은 길로 이끄는 한 말이죠. 제가 경영대학원을 졸업할 때는 다들 투자은행에 취업하려고 학우들 간의 경쟁 압박이 매우 심했습니다. 왜 그렇게 안달나있는지 궁금해서 저도 몇번 면접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기에 대단한 정보가 있을 줄 알았지만 기본적으로 100% 남자, 100% 이혼, 100% 비만, 100% 대머리였습니다. 제 생애 최고의 10~15년을 바쳐서 들어갈 만한 그런 곳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플랜이 아주 불확실한 스타트업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그 회사가 어떻게 될지, 성공 여부를 보려고 들어갔습니다. 거길 선택한 이유 중 일부는 보스턴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이였고, 뉴욕의 무한 경쟁에 갇..

[세스 클라만] 가치 투자

워렌 버핏은 19644년 그의 기사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위대한 투자자들'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캐치한 것 같습니다. "가치 투자는 예방접종 같은 것이다, 당장 맞지 못하면 영원히 맞지 못한다."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기에 맞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투자 유전자이건 역발상 투자 유전자이건 말이죠. 모든 사람이 '할인'에 대해서는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하락하면 겁을 먹고 과민 반응을 합니다. 만약 스웨터 400달러짜리가 150달러에 세일 중이라고 해보죠. 매장 들어가면서 아주 신나 있겠죠. 하지만 스웨터를 또는 주식을 400달러 그대로 주고 사는 것이라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한테는 이것이 아주 자연스러운데 많은 사람들에게는 인간의 본성과 맞서 싸우는 것..

[찰리 멍거]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독일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양자역학을 가르친 '막스 플랑크' 이야기를 제가 종종 합니다. 그의 운전기사가 '막스' 교수의 강의 내용을 매일 듣다 보니 다 외워서 어느 날 이러는 것입니다. "교수님, 매일 똑같은 강의 하려면 지겨우실 테니, 이번엔 제가 대신해볼까요? 교수님은 그냥 앞 좌석에 제 운전기사 모자 쓰고 계시고요." 막스 교수는 그러자고 했고 이 운전기사가 장시간 동안 양자역학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뒤에 계시던 물리학 교수가 일어나서 제대로 진땀 뺄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운전기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진보한 도시 뮌헨에서 그렇게 기초적인 수준의 질문을 받다니 놀랍기 그지없군요." "그 답변의 몫은 제 운전기사의 목으로 돌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

[켄 피셔] 금리가 어떻게 될지 걱정할 필요없다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지 물어본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 의견이 굳이 왜 필요합니까?" 금리에 너무 관심 갖는 사람은 많습니다. 장단기 전부 다요. 저의 견해는 그것은 너무 과하다는 것입니다. 장단기 금리가 역사적으로 낮다는 것을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단기 금리는 연준에 의해 제어되고 장기 금리는 보통 중앙은행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양적 완화 프로그램의 시작 이래로 자유시장에 맡겨졌습니다. 중앙은행이 장기 금리를 낮추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현실은 이 모든 것이 무언가 인위적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앙은행은 문제를 야기하는 쪽보단 대응하는 쪽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 다음 분기, 심지어 다음 해에 어떻게 될지 몰라 여러분에게 이야기..

[조지 소로스] 재귀성 이론(불확실성을 인정하고 기회를 포착해라)

'세계'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관념적 철학'으로 논리와 수학의 치열한 경쟁인 '글로벌 금융시장'에 '독보적 성과'를 창출한 사람이 바로 '조지 소로스'입니다. 인간은 오류를 범하는 존재이며, 규범과 가치는 개선시켜 가는 것 사회는 오류를 개선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세상은 '복잡'하여 그것을 보는 관점은 '부분'적이고 '왜곡'적이며 '단순화 과정'에서 '착각'을 일으킵니다. 투자자는 시장원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효율적인 시장일지라도 오류는 존재합니다. 시장 메커니즘은 오류를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오류성이 재귀성의 개념으로 연결됩니다. 왜곡된 생각과 행동은 현실에 반영되고 다시 사람의 관점에 영향을 미치는 고리가 순환하며 의도와 행동, 행동과 결과 사이 상호작용으로 불확실성을 증가..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비판을 건설적으로 수용해라, 경계란 없다

비판하는 말은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건 어느 누구에게나 아주 훌륭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비판을 건설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은 한 번의 비판을 수용함으로써 우리가 그동안 번 돈을 생각해보십시오. 비판으로부터의 배움은 항상 큰 몫을 합니다. 투자의 부분에서도 정량적 측면을 포커스해도 충분히 벌 수 있었습니다. 정성적인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가르치기도 힘들고 글을 쓰기도 힘들었습니다. 정량적인 접근보다 더 큰 인사이트가 필요하죠. 정량적인 접근이 잘 통하는데 굳이 더 어려운 길을 갈 필요가 있나요? 어느 정도는 그 말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성적인 부분을 강조하여도 좋습니다. "'워더풀'한 기업을 '페어'한 가격에 사는 것"이 "'페어한' 기업을 '원더풀' 가격에 사는 것"보..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매수를 위한 매수를 경계해라

"시장이 하락하면 많이 바빠져서 인터넷 하는 시간도 줄어들 것이다." 뭔가 내세울 만한 주식을 오랫동안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기다릴 거냐는 '무한정 기다린다'입니다. 우린 매수를 위한 매수를 하지 않을 것이며 매력적일 때만 매수할 것입니다. 5% 싸다고 10% 더 싸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이익이 괜찮게 보이더라도 아주 훌륭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단기적으로 시장에서 거대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뜻은 아닙니다. 시장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역사를 보시면 온 갖 것들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저희에게 타임프레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쌓이면 쌓이는 것이고 타당한 것을 발견하면 아주 빠르게 그리고 크게 움직일 것입니다. 우리 눈에 ..

[찰리 멍거] 자신의 능력을 알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라

지금 세상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주식을 활발히 트레이딩 하는지 가르쳐줍니다. 저는 이것이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헤로인 시작해보라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부자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트레이딩으로 부자될 수 있다고 독려하는 식으로 돈을 벌려고 합니다. 그들의 속임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왜 수익률이 높은 정보를 알려줄까요? 버는 것보다 항상 적게 쓰고 그리고 투자하고 그렇게 오래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나 억만장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어리석습니다. 확률이 너무 낮잖아요. 목표를 훨씬 낮추는 것이 낫습니다. 저는 부자가 되려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싶었던 것인데 단지 초과달성한 것뿐입니다. 일부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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