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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223

[비노드 코슬라] 내면의 나침반을 가져라

"벤처투자사 90%는 전혀 가치를 부가하지 못하고, 70%는 마이너스 가치를 부가한다." 제 벤처캐피털 친구들 모두 그 말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직접 말해요. 대형 벤처캐피털 회사가 하나 있는데 저는 그곳의 누구에게 전화해서 "너희의 ㅇㅇ가 ㅇㅇ회사를 망치고 있어"라고 말했죠.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거든요. 자, 보세요. 벤처캐피털은 이제 커다란 업종이 되었어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습니다. '특수 예술'에 가까웠죠. 회사들도 소수였고요. 그리고 그들 대부분 세콰이어는 돈 밸런타인이 창업했습니다. 돈이 누구였냐면, 기업가 출신이에요. 클라이너의 창업자는 톰 퍼킨스와 유진 클라이너인데 톰은 HP의 부서를 운영한 경력이 있고, 그전엔 최신 과학 기술회사 창업가로 활약했습니다. 이 사람들은요...

[피터 틸] 이베이, 구글, 페이스북이 야후의 10억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

비전을 가진 회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를 매각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사업체를 매각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도 페이팔을 창업했는데, 저희가 회사를 팔았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고, 당시 저희로서는 매각이 옳은 결정이었어요. 2002년도에 이베이에 매각할 당시에는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는 회사들은 어떤 형태로든 미래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현실과 많이 다르고 제 값에 평가받지 못하는 구상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시점에도 팔아선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일화는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저에게 페이스북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순간으로 각인되어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때는 2006년 7월, 페이스북이 ..

[마이클 조던] 전설이 되어라

다 내 책임일 수도 있겠다. 너희에게 이게 쉬울 거라는 인상을 줬었는지 모른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야. 나의 명성이 코트 위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을 주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체육관이었는데 말이야. 여태껏 내 쏜 모든 슛이 경기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인상을 줬는지도 모른다. 마치 나의 경기의 비결이 화려한 기술들이고, 열정이 아닌 것처럼 말이야. 나의 실패들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너희들이 몰랐던 건 나의 잘못일지도 모르겠다. 나의 아픔들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 말이야. 내가 농구에 천부적으로 타고났다는 인상을 너희들에게 주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사실 노력했는데 말이야. 내 인생 단, 하루도 빠짐없이 너희 말대로 내가 농구를 망쳐놨을지도 몰라. 하지만 너희들이 핑계를 대는 것일 ..

[케빈 시스트롬] 모든 작고 큰 경험은 나중에 도움이 된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스탠퍼드든 다른 대학이든 학생들 누구도 돈이 없고 바라는 것은 오직 방안에 냉장고 하나를 들여놓는 거예요. 그리고 거의 확실한 것은 매년 누군가는 이런 주제로 스타트업을 했어요. 저도 그중 하나고요. 그게 뭐였냐면 '어떻게 하면 연초 그리고 연말에 학생들이 물물교환 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까?'였어요. 학생들은 항상 연말에는 물건들을 정리하려 하고 연초에는 물건을 사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루비 온 레일즈를 독학하기로 결정했어요. 속으로 외쳤죠. '이거 배워놓으면 정말 유용할 거야!' 그래서 그걸 공부했고,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했어요. '사고칠 수준'이 될 때까지 말이죠. 이건 기업가 정신 교훈 중 하나인데 최고가 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사고칠 수준..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를 창업하기까지

저는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출신입니다. 제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조 게비아는 제 대학 동창이에요. 졸업식날 조가 제게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우리 나중에 같이 창업하자" 그리고 몇 년 후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당시 저는 캘리포니아 로스엔 젤러스 지역에서 일하고 있었죠. 그가 말했어요. "브라이언, 창업하자!" 산타모니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던 저는 충동적으로 퇴사한 후 한밤중에 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어요. 은행계좌에 1,000달러 있는 상태로 말이죠. 모든 짐은 제 낡은 혼다 씨빅 트렁크에 처박았죠. 그렇게 저희 아파트에 도착하니까 조가 이야기하더라고요, 월세가 1,150달러라고. 아차 싶었죠. "샌프란시스코에서 올라오기 전에 물어봤어야 했는데: 문제가 있었어요. 월세를 내야..

[폴 그레이엄] 작은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큰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절대 정면으로 승부 보려고 하지 마세요. '나의 이메일을 혁신적으로 교체하겠어'라고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당신의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아직 멀었어?'라는 질문 세례를 수차례 받을 것임은 물론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실패한 모습을 비웃기 위해 줄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냥 '일정 관리 앱' 하나 만들 거라고 이야기하세요. 얼마나 소박합니까? 어차피 그들은 당신의 앱이 이메일을 교체할 가능성에 대해 그것이 기정사실화된 다음에야 눈치챕니다. 그들이 앞으로 아이패드가 윈도우를 교체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그 가능성을 눈치챌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역사에 비추어 봤을 때 큰 일을 이루는 비결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성장시키는 데에 있..

[마크 저커버그]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 이유

저는 최대한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가능 한 다른 모든 의사결정을 최소화하고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일에만 집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러 심리학 학설들은 말합니다. 심지어 사소한 의사결정들 월 입을지, 아침에 뭘 먹을지 등등에 대한 것들도 피로가 쌓이게 하고, 에너지를 소모시킨다고요. 그래서 제 견해는 저는 정말로 행운에 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삶 속에서 저는 매일 10억 명 넘는 분들을 위한 일들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스스로가 제 본분에 전념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 여깁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제 에너지를 철없거나 사소한 개인사에 낭비할 경우에 말이죠. 이런 생각으로 저는 제 모든 에너지를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우리들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우..

[크리스토퍼 메이어] 밸런스를 맞추고 오래 들고가라

확실히 팬데믹 때문에 포지션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공, 여행 쪽에 포지션이 많이 노출되어 있었고 셧다운 등으로 팬데믹에 직격탄을 맞은 몇몇 다른 포지션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건 감당해야 할 또 새로운 리스크라고 저는 말합니다. 이젠 새로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 생겼다는 이야기죠. 전에는 기업을 살 때 항상 2008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그 기업이 2008년에는 어땠는지? 어떻게 견뎌냈는지 보려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괜찮을지? 팬데믹 기간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도 보고 그리고 팬데믹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는 것이죠. 팬데믹에 대한 리스크도 일부 감당할 순 있겠습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관련 주를 들고 ..

[케빈 오리어리] 기업가 정신이란

가장 큰 도전을 이야기해보자고. 비즈니스에 있어서 진실한 것 말이야. 샤크 탱크가 매우 좋은 예야. 사람들은, 이 쇼는 거의 10년 이상 반영되고 있어. 우리는 일자리 수천 개를 만들었고 수백억을 투자했어. 엄청난 성공도 있었고 대재앙 같은 실패도 겪었지. 핵심은 사람들이 나오고 아이디어를 말하는데 그리고 우린 그 분야에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지 가장 좋은 점은 샤크 탱크 투자자 각자가 백만장자, 억만장자로 자기 손으로 일구었어 손에 그냥 쥐어지지 않았어 투자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해. 스테로이드 맞은 벤처캐피털 회사라고 볼 수 있지. 진짜 운영자들이지. 벤처 회사는 MBA 회계사들로 회사를 분석하고 시장을 분석하는데 나한테 그건 진짜가 아니야. 진짜는 운영자 대 운영자로 회사가 겪게 될 저항을 피하는..

[조던 벨포트] 이 펜을 저에게 팔아보세요(고객의 니즈를 파악해라)

"이 펜을 저에게 팔아보세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 질문을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에게 한다면 아마추어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이 펜은 정말 좋아요. 위아래로 양쪽으로 글을 쓸 수도 있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가성비도요." 여기에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이 펜을 팔아보라고 요청했을 때 가자 먼저 해야 될 것은 뭘까요? 질문입니다. 질문 말이죠. 상대방이 얼마나 오랫동안 펜을 사용해왔는지 기존에 쓰던 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비즈니스용으로 쓸 것인지 개인 용도로 쓸 것인지 비싼 것 또는 저렴한 것을 원하는지 세일즈의 가장 기본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고객이 어떤 불편함을 갖고 있는지 어떤 것을 해결하고 싶은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불편함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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