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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234

[그랜트 칼돈] 모든 사람을 기회로 보아야 한다

미국의 편의점은 평균 58,000개의 상품이 있어요. 편의점 안에 들어가면 물건이 진짜 많죠. 엄청나게 많은 상품이 있다고요. 제가 당신들 회사에 당장 전화해서 "가격 좀 알려주세요"하면 다른 가격 상품은 오퍼도 안 할 걸요? 모든 사람이 기회입니다. 모든 사람이 기회라고요. 모든 사람이 기회고 모든 사람이 살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좋은 기회입니다. 세상엔 80억의 기회가 있습니다. 모두 당신 상품을 살 것입니다. 분명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말이에요. 저는 모든 사람들을 기회로보고 돈으로 봅니다. 제 아동 테니스 신발을 사고 티셔츠, 교육 상품, 비행기 기름 등등 저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기회로 봅니다. 기회는 차고 넘쳤고 그들은 제가 원하는 것들을 가졌습니다. 제가 꿈꾸는 모든 것을 이들은..

[하워드 막스] 겜블링과 투자의 연관성

게임은 여러분이 아는 것보다 제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왔습니다. Old Maid라는 게임을 했던 어릴 적부터 대학시절 포커게임에 바쳤던 수많은 밤까지 그리고 또 다른 게임을 만나면서 저는 게임을 즐겼습니다. 제 커리어 내내, 겜블링과 투자 사이의 연결점을 많이 관찰했습니다. 그 이유로 이번 메모의 제목은 '베팅해!'입니다. 모든 투자 행위가 라스베이거스처럼 '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투자를 가장 닮은 게임은 1. 숨겨진 정보 2. 스킬 3. 운이 작용하는 곳입니다. '숨겨진 정보'와 '운'이 투자와 꽤나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장 탁월한 투자 의사결정이라도 수익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블랙잭이나 포커를 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은 '불확실한 상태'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

직장에서 최고가 될 것인가 직장 외에서 중간 이상이 될 것인가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직장에서는 우리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노동으로서 승부를 보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기 위해서 일을 한다.' 극소수만이 자신의 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더욱더 발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 인기도 많다. 이런 사람은 배제된 상태에서 이야기해보겠다. 대부분은 생계를 위하여 다른 것을 하기 위한 금전적 발판으로 시작하거나 아니면 그냥 노동 소득으로 평생을 계획한다. 우선 직장에서 들어갔다는 말은 대부분 놀고먹어도 되는 부자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동을 하면서 놀고먹어도 되는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더욱더 필요 이상으로 일에 매몰하거나 괜한 직장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의 효율도 ..

부동산 가격 많이 올랐으니 이제 떨어지는 게 맞다?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조지 소로스'는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신이 아니다, 신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모두 파산했으니까. 난 파산하지 않았으니 신이 아니다.' 투자 분야에서 마켓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럼 단순히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 떨어져야 된다는 논리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인가? 우선 '많이 올랐으니 떨어져야 한다.'라는 명제부터 해부해보자. '많이'는 도대체 기준이 무엇인가? 가격은 대중들의 합이고 제각각 기준이 다르다. 1억에 산 사람은 2억이 된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기대 수익률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2억에 산 사람은 아직 2억이기 때문에 많이 올랐다고는 볼 수 없다. 1억 5천에 산 사람은 기대 수익률이 낮아서 ..

[크리스토퍼 메이어] 고전에서 얻은 투자 철학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습니다. 현재 절판되어서 살 수 없는데, 그 책의 두 가지 메인 아이디어를 꼽으라면 하나는 '스킨인더게임'을 실천하는 경영진의 중요성입니다. 여기서 그는 '대리' 경영자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데요. 그들은 그냥 월급만 받아가는 고용된 프로 일꾼이고 어떤 리스크도 지기 싫어하고 무언가 창의적인 것을 하기 두려워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반대되는 사례도 이야기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세운 회사거나 또는 그 회사의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경영자들은 또 어떤 다른 행동을 보이는지 말입니다. 책에서 나온 구절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대목이 있습니다. "기업가의 타고난 소질은 내부자 지분율과 궤를 같이 한다." 임원들이 보유한 지분이 기업 전체 지분의 0...

[켄 피셔] 포트폴리오 리뷰는 언제하고 어떻게해야하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은 아마도 내 포트폴리오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매일같이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건 마치 시계의 초침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계속 쳐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로부터 여러분의 신경을 떨어뜨려 놓는 것 밖에 안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그렇게 자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다양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의미에서 여러분의 계좌, 포트폴리오의 연말 점검을 생각해 볼 최고의 시기는 사실 연말이 아닙니다. 제가 어렸을 때 깨달았던 바는 달력상의 1년은 일종의 인공적인 기간이라던 것입니다. 현실에선 거의 모든 실제 프로젝트들이 1년을 훨씬 더 넘어가기도 하고 달력상의 1년과 딱히 결부되어 있지 않다는 ..

저 사람은 '운이 좋아'라고 치부하지 말고 성공한 사람 말을 들어나 보자(생존 편향)

'생존 편향'이란 단어는 무엇일까? 예를 들어 부동산의 어떤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 이야기를 듣는데 실패한 사람은 망해버렸으니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만인에게 통용되는 절대 공식은 없다. 만약에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식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러면 이 명제는 모순이 되어 버린다.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초과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존 편향을 가정하면 우리는 아무 이야기도 들으면 안 된다. 결국, 그 공식의 성공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들어본 뒤 나와 맞다면 계속 그것을 고집해서 수익을 창출하면 된다. '저 사람은 순전히 운이야!'라고 치부해버리면 우리는 아무 발전도 할 수 없다. 결국 현재 자신의 모습에 쳇바퀴를 ..

[워렌 버핏] 저라면 대학에 큰 돈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비싼 비즈니스 교육을 들었을 때와 비싸지 않은 괜찮은 교육을 들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네브라스카-링컨 대학교에 다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몇년전에는 와튼 대학에 갔습니다. 하지만 네브라스카 대학에서도 와튼에서 배운 것만큼 많이 배웠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많은 것들이 자기학습에서 이루어집니다. 교육을 받기 위해, 유명한 학교에 가기 위해 1년 동안 거금을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계를 배우는 것은 당연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회계가 아닌 '회계학'을 배우려면 당연히 대학을 가야겠죠. 하버드에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말에 베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대학에 큰돈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교육이란 무엇인가

만약 '교육이란 무엇인가'라고 생각하신다면 뇌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다운로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은 이것과 놀라울 정도로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거대한 여정을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누군가 서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며, 20년 연속으로 같은 강의를 해왔고 그것에 별로 흥미도 없을 겁니다. 사실 사람들이 배우는 많은 것들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그것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조차 왜 그들이 거기에 있는지 어리둥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학위 따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나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훌륭한 대학을 졸업했다면 그것은 그들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

[스티브 워즈니악] 각자의 능력과 진정한 동기부여

스티브 잡스는 진정한 리더입니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제품, 사업화해서 수익을 거둘 수 이는 방법을 모색했죠. '좋은 제품으로 충분히 돈을 벌면 그것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자.' '그렇게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자' 그것이 그의 방식이었습니다. 좋은 리더는 각 업무에 최적화된 재능 있는 인재들을 포착하여 올바른 제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고 제가 저의 분야(개발)에서 최고라는 것을 알고 있었죠. 그래서 저는 그 분야를 담당했었고 저는 초기 애플 컴퓨터 전부를 '무'에서부터 만들었습니다. 주로 대학 가면 하드웨어, 소프트 웨어 둘 중에 하나를 배우는데 저는 다 배웠습니다. 하드웨어도 조립하고 소프트웨어도 프로그래밍도 하고 컴퓨터의 모든 분야를 담당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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