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 11234

[존 템플턴] 비관론이 팽배할 때 매수해라

정말 인기 없고 소외된 주식을 사면 그것이 하루아침에 상승하진 않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진정한 가치에 맞게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단 1년 동안에도 50%나 높을 때가 있고, 50%나 낮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 진정한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천 개 기업의 가치 판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사회 각계 학자 분들이 주식은 누구도 분석할 수 없고 '효율적 시장 가설'과 '랜텀 워크 이론'만 존재할 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게임을 떠나겠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테니스 경기를 예로 들어보면 승자가 많은 만큼 패자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테니스를 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점은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찰리 멍거] 파도를 예측하지 말고 능숙한 수영 능력을 길러라.

일단 자질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봅시다. 버핏과 저의 삶이 성공적인 거시경제 예측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을 하는 것이 저희의 방식입니다. 파도가 때론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 도 있다. 예측하려고 안간힘 쓰지 않는다. 애초에 우리 계획은 게임을 오래 하자 였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저희와 같은 스탠스를 견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거시경제 사이클을 예측한다는 것은 망상과 함정에 가깝습니다. 아주 극소수 사람만이 그것을 할 수 있고 운의 작용에 많이 의지해야 합니다. 그 정도로 어려우니 예측보단 수영을 능숙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시다. 여러분의 긴 일생동안 좋은 파다와 나쁜 파도 둘 다 수차례 밀려 올 것을 생각하면서요. 좋든 안 좋든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성에 기반한 한계효용의 법칙은 입지 좋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야기한다

뷔페를 가보면 거기서 한 가지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을 수 없다. 차를 바꿔도 일주일만 타면 금세 익숙해지고 좋았던 감정은 사라진다. 하물며 필수재인 '집'은 어떠할까? 바로 '한계 효용의 법칙'이다. 재화나 서비스가 효용을 무한히 제공해줄 순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리기 마련이다. 돈을 모아 자금여력이 닿는 제일 좋은 '집'을 구했다치더라도 최상위 하이엔드급이 아니라면 더 좋은 집을 바라게 된다. 그리고 더욱더 돈을 모아서 좋은 집을 바라게 된다. 대다수가 그렇다. 돈만 주어진다면 무조건 '입지'가 좋은 곳으로 갈 것이다. 사람의 '본성'에 기반하기 때문에 이것은 '진리'에 가까운 '법칙'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를 투자해야 할까? 각 지역마..

부동산 투자 살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를 살까의 문제이다

여러분은 혹시 무주택자 포지션인가? 그렇다면 아마 살까 말까의 기로에서 살까를 고민하거나 말까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동산은 필수재이고, '부동산 모르는 부자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그리고 무주택자라면 실거주 1 주택자 포지션은 100% 확률의 투자이다. 예를들어 집을 구입해서 떨어졌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실거주하면서 버티면 된다. 투자란 신기한 것이 같은 날 2명이 동시에 투자했는데, 1명이 다른 1명보다 1억을 싸게 샀더라도 매도를 했을 때 수익이 나기 때문에 누가 진정으로 수익이 많이 났는지 모르는 게임이다. 하락장을 실거주로 버티면서 결국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오르기 마련이다. - 실거주 안 했을시의 주거비용도 세이브할 수 있다. 단, 자본주의 시..

부자는 '시간'을 '돈'으로 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선 '시간'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무엇일까? 바로, '부자'가 되고자하는 '마음 가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부자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부자들은 어떠한 생활습관을 가졌는지 면밀히 판단해보면 된다. 부자들은 '시간'을 '돈'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페라리라는 고급 자동차가 있다. 소량 판매로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여야 하는데 부자들은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그 예약(권리)을 매수함으로 더 빠르고 확실하게 가지고 싶어 한다. 또 '롤렉스'는 없어서 못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리셀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 여전히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일반 대중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왜 예약 '권리'를 ..

부동산 '선택권'을 많이 가질 수 있는 환경에 있어라

투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사람의 의사결정에는 이성만 녹아져 있을까? 물론 '감정'이 녹아져 있고 그 감정으로 인해 반 '이성'적인 의사결정으로 도달할 수도 있다. 여기서 가장 크게 걸림돌로 작동하는 것은 '조바심'이다. '조바심'으로 인해서 어설픈 결정을 내린다. 그럼 '조바심'은 왜 생겨날까? '필요'로 하는 것을 '제 때' '가져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제 때 못 가질까? 자신에게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을 예를 들어 보자. 공급 시차와 구조적인 택지 부족으로 공급이 비탄력적이다. 공급이 없으면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매매든 임대든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권'이 없어진다. 널린 게 양질의 아파트라면 격을 싸게 부르는 곳으로 갈 수..

'소비'를 잘하는 사람이 '투자'를 잘하는 이유

투자에서 수익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안정적일수록 수익성은 떨어진다. 결국 '리스크 테이킹'이 수익을 만든다. '리스크'를 어떻게 잘 풀어헤치느냐가 진정한 투자의 귀재로 만든다. 그렇다면 '소비'를 잘하면 왜 '투자'를 잘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소비'를 좋아하지만 꾹 참는다. 왜냐하면 '저축'이라는 확실한 노후 보장 수단을 강구하며 '처분 가능 소득'을 자발적으로 낮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소비'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현재보다 불확실한 미래 현금을 당겨오는 '할부' 개념에 익숙지 않아서 돈을 끌어 쓸 줄도 모른다. 그렇다. '리스크'를 지려고 생각조차 못한다. - 심지어 할부는 무이자다. 확실한 것을 좇기 때문에 '초과'이익을 내지도 못한다. '소비'만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소개팅의 구조는 투자의 본질과 같다

투자의 본질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소개팅의 구조를 알아보면 된다. 소개팅은 무엇인가? 남녀가 대면으로 만나 서로가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돌아 가버리면 된다. 어떤 포인트에서 투자의 본질과 같나? 연인관계로 발전하려면 상호가 맞아야 한다. 즉, '시장의 흐름'과 '나의 베팅'이 같아야 한다. 내가 시장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베팅하였다면 수익이 나는 것이고 내가 시장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베팅하였다면 손실을 입는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소개팅에서 실패했을 시에 잃는 것을 보면 된다. 바로 '시간'과 '돈'일 것이다. 대신 소개팅에서 성공했을시 얻는 것은 무엇인가 보면 된다. 결혼으로 발전한다면 평생의 '반려자'이거..

자신의 거주 지역을 정하였다면 1주택 포지션으로 끝내지 마라

사람들은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며 자신의 거주환경을 정한다. 그것이 서울이 될 수도 경기도가 될 수도 지방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지역은 영구적으로 정해질 확률이 높다. 지역을 정했다면 그 지역에 주거지를 구해야 한다. 임대든 매매든 우리는 구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거주지역에 매매를 구하면 어떻게 될까? 돈에 맞추어 최상의 주거지를 구했다치자. 그렇다면 근로소득이 월등히 높지 않은 이상 자산 증식은 불가능해진다. (돈이 많다면 이런 가정은 성립할 필요가 없다.) 부동산이 올라도 내려도 그 지역의 부동산이 평행선을 달리기 때문에 당신은 그 주거지를 벗어나 상위로 갈 수 없다. (다른 자산 투자는 논외로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당신의 주거지의 ..

부동산 '지역 분석'이 시간 대비 큰 효용이 있을까?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 '적은 인풋으로 최대한 많은 아웃풋을 내는 것'이다. 적은 인풋이란 무엇일까? 투입 자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역 분석은 큰 효용이 있을까? 지역 분석을 하려면 그 지역을 파악해야 한다. 지역의 정보, 뉴스, 국토종합계획에서 비롯되어 도시기본계획 등등 무수히 많은 정보를 취하고 또 현장으로 임장까지 나가야 한다. 그렇게 지역을 분석해서 투자를 실행한다면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시간을 아끼려면 타인을 이용해야 한다. 위와 같이 정보를 얻는 것은 개인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용인술'로 비롯되는 타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가격'을 보면 된다. '가격'에는 모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