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기 없고 소외된 주식을 사면 그것이 하루아침에 상승하진 않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진정한 가치에 맞게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단 1년 동안에도 50%나 높을 때가 있고, 50%나 낮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 진정한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천 개 기업의 가치 판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사회 각계 학자 분들이 주식은 누구도 분석할 수 없고 '효율적 시장 가설'과 '랜텀 워크 이론'만 존재할 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게임을 떠나겠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테니스 경기를 예로 들어보면 승자가 많은 만큼 패자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테니스를 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점은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