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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19

[30대자영업자이야기] 남들이 많이 안파는 음식, 혼자 독점으로 팔면서 건물 세우고 있는 31살

한 달에 1억 정도 매출. 고깃집도 생각해 봤는데 진짜 밥 먹으러 가도 생겼다 없어지는 것이 고깃집이었음. 아구 불고기가 양산에 없었는데 벌써 4곳이나 차림. 2군데는 망했도 1군데는 하고 있음. 양념이나 이런 것이 쉽게 따라 할 수 없음. 식당을 해서 땅을 하나 매입함. 장사 2년 반 만에 6억 4 천주고. 마진은 40%. 양념도 직접 만들고 그래서 많이 남음. 남들하고 똑같은 메뉴를 안 하려고 연구를 많이 함. 그래서 '경쟁력'이 있음. 배달은 전체 매출의 10%. 11시 오픈 1시간 동안 170만 원 팜. 연휴 때 일을 해서 최고매출 970만 원이 나옴. 1년이 넘으니까 매출 1억이 넘어갔음. 불고기 집 하기 전에 왁싱샵을 함. 결혼하면서 양산으로 이사 오면서 정리하고 시작. 해운대는 왁싱 수요가 ..

[창업오빠강호동] 이런 프랜차이즈 손절 치세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창업에는 크게 2가지 부류가 있음. 프랜차이즈 VS 독립적 브랜드. 비율은 5:5. 프랜차이즈 회사의 이익과 점주의 이익이 기본적으로 같이 갈 수 없게 되어있음. (이수거리가 좁아서 매출이 반토막날 수가 있음) 본사 입장에서는 둘 다 60%를 내도 매장 2개가 더 유리함. (전체 볼륨이 중요) 점포의 개수를 늘리는 것이 훨씬 더 빠르고 돈도 많이 벎. 2가지의 차이가 명확해서 점주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음.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아이템이 끓었다가 소멸됨. 매장이 많아지면 사람들 입장에서는 굳이 지금 안 먹어도 됨. (보는 것마저 피로감이 듦) 온 김에 들려서 사지 않는 느낌을 줘야 함. 간판만 보고 신뢰를 가지는 브랜드는 몇 없고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임. 그렇게 잘되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안 함. (스타벅스는..

[창업오빠강호동] 창업하려면 이 영상 꼭 보세요 (글로우서울 유정수)

회사에서 10년 넘게 돈을 모으고 재미로 투잡으로 요식업 시작을 했음. 자금을 대고 친구가 매장을 운영. 총 투자금액을 2억 정도 들였음. 우연하게 익선동에서 시작. 2015년에는 익선동 이름조차 아무도 몰랐음. 젊은 사람들이 갈 만한 매장이 없었음. 1년 정도는 한파가, 아무도 안 왔음. 1년 정도는 한 달 매출이 30만 원. 그런 기간들을 참아냈음. (적자가 클 때는 1,000만 원) 장사를 하면서 처음 느끼는 것이 1~2평 테이크아웃 커피숍을 하더라도 사업가는 사업가임. (직장인과는 전혀 다른 영역) 아무리 작은 카페라도 그 안에 삼성이 있음. (마케팅, 제품 생산, CS, 고객관리, 회계 & 세무 등) 수많은 분들이 장사를 한다고 나도 잘할 것이라고 착각을 함. 그래서 장사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

[과장말고 사장하자] 100억 들여서 핫플 만들기 소용없다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SNS 핫플리이스. 카페 만드는데 100억 들어서 만들어봤자 소용없음. 인풋 대비 아웃풋이 중요함. 가장 현실적인 비용으로 원하고자 하는 미션을 달성하는 게 중요. 매장의 콘텐츠나 색깔에 따라서 돈이 들어갈 수 있지만 영민한 아이디어가 돈보다 중요함.

[동네멋집] 대한민국 공간의 신화, 유정수 대표 (창업의 법칙 + 공간기획의 비밀)

'공간 제작'을 '동네 환경'에 맞게끔. 버려지고 소멸되는 동네를 핫플로. 아무도 몰랐던 익선동을 웨이팅 맛집 한옥마을로. 그가 손대면 핫플이 된다! 버려진 1960년대 주택을 뷰 맛집 핫플로. 그의 손에서 살아난 서울 창신동. '공간'을 넘어 '동네'를 살리는 심폐 소생술사. 대한민국 '공간'의 신화, 유정수 대표. 자신의 '아이디어'에 '동네 특성'을 더하는 핫플 메이커. 엔지니어 출신이고 기본적으로 숫자에 빠르고 밝은데 무슨 일이든 '확률'적으로 게산해보는 편. 안에선 실패할 확률을 찾기가 힘듦. 경제적 자유는 달성했지만 깨달은 것들을 사회에 전달하고 싶음. '카페나 할까?' 하는 분들이 포기했으면 좋겠음. 카페 여는 분들이 은퇴자금을 가지고 열었다 날리면 인생의 뒤가 없어짐. 빚..

[너굴경제] 스캠 코인은 사기가 맞다

아직도 스캠 코인이 판을 친다? BJ와 큰 손의 은밀 간 거래? 사기성 암호화폐 스캠 코인. 어떻게 걸리지 않을 수 있을까? 가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이름의 코인이 많음. 스캠 코인으로 사기꾼들이 어떻게 헤쳐먹을까? 사기성이 높은 암호화폐 = 스캠 코인. 사기를 때릴 목적으로 만든 가상화폐. 암호화폐를 새로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면서 투자금을 모음. BJ 등 유명인을 앞세우기도 함. 암호화폐를 만들면서 진행을 하는데 ICO(상장)을 목표로 함. 사기성이 있다보니 가치가 없어서 가격도 낮ㅈ음. (펌프 앤 덤프 =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려버림.) '긁어 올리기'라고 가격을 조작하면서 투자자들을 유인해 버림. 그리고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대규모로 판매하고 수익을 챙김. 자전거래 봇을 이용하여 '거래량'만 부풀..

[주말이] 편의점의 금단 영역, 하겐다즈는 왜 비쌀까?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세로형 냉장고 안에 하겐다즈는 왜 이렇게 비쌀까? 고급화 전략 때문임. 흔히 먹는 아이스크림은 맛과 향, 색을 내기 위해 합성착향료나 화학첨가제를 사용함. 하겐다즈는 이런 것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실제 재료를 사용하고 유지함량도 높음. 이뿐만 아니라 타 아이스크림과 차별되는 독특한 질감과 향을 위해 특허받은 공정으로 생산을 함. 여기서 문제는 제조공장이 전세게에서 4개, 3개국에만 있다는 것임. 미국 2, 프랑스 1, 일본 1. 전량 수입품임. 프리미엄 제품이 그렇듯 브랜드 값도 포함.

[동네멋집] 김밥X국을 호텔 베이커리로 리모델링 했더니

전통과 경력을 향한 존경심을 담은 '컨셉'. 공간 장인이 기획한 시간여행. 30여년전 영광의 순간을 현재로. 단순 출입문 → 좌우 대칭으로 구현(통로의 역할) 엔티크 조명 아래 찬란하게 빛나는 주인공. 하나의 작품이 된 자부심 '빵'. 클래식의 끝판왕 멋스런 LP판까지. 웅장미와 우아미가 공존하던 공간. 출입문부터 완벽 좌우대칭. 양옆 소품도 좌우대칭. 빵 진열대부터 시작해서 조명마저. 이 공간의 얼굴, 카운터도 대칭. 로고에도 새긴 대칭의 미학. 대칭 교과서 하얏트 호텔. 대칭이 가진 힘 = 압도감 넘치는 뷰. (특급 호텔의 멋) 널찍 + 균형 + 조화. 좌우 대칭만 잘 적용해도 50점은 먹고 들어감. 카페트 방호재질, 우아암은 물론 관리까지 선택. (비주얼 & 실용성) 수십년 거뜬할 목재로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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