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1. 15:4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회사에서 10년 넘게 돈을 모으고
재미로 투잡으로 요식업 시작을 했음.
자금을 대고 친구가 매장을 운영.
총 투자금액을 2억 정도 들였음.
우연하게 익선동에서 시작.
2015년에는 익선동 이름조차 아무도 몰랐음.
젊은 사람들이 갈 만한 매장이 없었음.
1년 정도는 한파가, 아무도 안 왔음.
1년 정도는 한 달 매출이 30만 원.
그런 기간들을 참아냈음.
(적자가 클 때는 1,000만 원)
장사를 하면서 처음 느끼는 것이 1~2평
테이크아웃 커피숍을 하더라도 사업가는 사업가임.
(직장인과는 전혀 다른 영역)
아무리 작은 카페라도 그 안에 삼성이 있음.
(마케팅, 제품 생산, CS, 고객관리, 회계 & 세무 등)
수많은 분들이 장사를 한다고 나도 잘할 것이라고 착각을 함.
그래서 장사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됨.
(세무, 노무, 영업, 마케팅 등)
그러면서 매장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분석하기 시작함.
다음 매장을 배운 거를 기반으로 새로 만듦.
창업은 쉽지만 성공이라고 하면 어려움.
장사는 자격증이라는 문턱도 없어서 누구나 들어와 있지만
매장을 만든 것이 다가 아님.
인플루언서들이 자기 돈 내고 와서 먹고 싶은 곳을 만드는 것이 중요.
(애플이 자기 것 리뷰해 달라고 제품을 뿌리지 않음)
좋은 제품은 소비자를 당기기 마련임.
그 매장의 성공을 '단축'시킬 수는 있지만 '포텐셜'을 올리진 못함.
(실패할 매장을 살릴 순 없음)
고객은 귀신임.
진짜와 가짜를 다 알게 되어있음.
(마케팅으로 포장해봤자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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