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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30

[구만수] 누구는 자꾸 부동산 2차폭락 온다는데, 시장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2022년 매수 지표. 매매 가격이 폭락함. 전국적으로. 그런데 전세가도 같은 시기에 폭락함. 이것은 그냥 백약이 무효하게 내려앉는 것임. 속수무책. 지금은? 매매가격이 좋지는 못함. (대출 제한) 그런데 전세를 보면? 오르고 있고 더 이상 빠지지 않음. 2022년 하고 지금은 다름. 2024년도에 2차 폭락이 올 것이다? 안 맞음. 어찌 되었든 전세가 받쳐주기 때문임. 지켜봐야 함. (전세가 받쳐주면 매매가 엄청나게 떨어질 수는 없음) 결국은 정부에서 돈을 풀어주냐 마냐의 문제임. (돈을 풀어주지 않으면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하지는 못함) 스트레스 DSR 제도 : 시장 입장에서 마이너스.

[부읽남] '수도권'으로 '직장'과 '부동산'을 다 옮길까요?

수도권으로 직장과 부동산을 다 옮길까요? 지방에 위치한 대기업 다니는중. 그런데 수도권에 살아야한다고 느끼는 중. 직장으로 수도권을 옮길까(공기업) 고려중. (연봉은 30% 이상 감소) 지방이 훨씬 쾌적함(지옥철)? 지방과 수도권은 워라밸이 다르다? 제발 올라오지말고 거기서 살아라? 서울에 살아서 강남에 살 수 있었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라? '지방에 남아라'가 57%. '왜 사연자가 고민을 할까?'가 중요함. 대덕 연구단시 28세 입사 서울 출신 5년째 대전 거주중. 고향을 포기한다? 쉬운일이 아님. 이런 마음은 괜찮지만 '방법'이 잘못되었음. 공기업 -30%? 안 좋은 선택임. 대기업 경력으로 수도권 이직 가능을 알아봐야함. 오히려 연봉을 늘릴 생각을 해야함. '서울'로 가면 가처분소득이 낮아짐. ..

[흑자헬스] 초창기 때 우월의식이 있었는데 머리를 망치로 맞은 에피소드

초창기 때 헬스장에서 우월의식이 있었던 적이 있음. PT를 하지 않는데 막 가르쳐주던 시절이 있었음. '좋은 트레이너다!'하며 자위하던 때. 어느 20대 후반~30대 남성분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함. 제가 그분을 뵐 때마다 일주일에 2~3번 밖에 안나오시니까 일주일 다 나오라고 이야기를 몇번 했음. 어느날 그분이 랫풀 다운을 하고 계셨음. 내가 봤을 때는 3개를 더 할 수 있겠는데 내려오시길래 조금 더 열심히하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오늘 사랑니 발치만 5개를 해서 손에 힘이 없네요'하며 다른 곳으로 감.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처럼 띵함. 헬스장에 있기 때문에 내가 저 사람한테 우월의식을 느끼고 있는 건데 사실 저 사람이 누구라고 우월의식을 느끼지? 저 의사분한테 나처럼 운동하라고 가르치고있었던 것임.

[슈카월드] OECD 행복지수 최하위, 경제대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삶의 질. OECD 38개국 중 36위. 객관적으로는 좋으나 주관적으로는 좋지 않음.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는가 2018년 코리아 타임스 : 왜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은가요? 집이 비싸고 자신을 또래와 비교하는 주요 신분의 상징. 자녀의 성공을 행복으로 봄. 그러면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임. 다수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음. (상대적이기 때문임) [그림]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치품을 사는가. (성공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 소득이 4,000만 원이라면 중위소득 2,600만 원을 보면 행복해지고 상위 0.1%의 18억 4,970만 원을 보면 불행해지는 것일까?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 483만 원(연봉 5,96만 원) 2.36명 기준. 가구주 평균 연령 52.7세...

[라이프코드] 직장인들이 10년 안에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

20대 삶의 목표는 취업. 자격증, 어학점수, 인턴쉽. 지긋지긋한 스펙 쌓기 끝에 취업함. 회사 일, 동료와의 관계 등 빡빡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피곤하지만 목표한 삶에 도달했다는 뿌듯함과 월급을 보면 괜찮았음. 어느덧 사회생활 10년 차. 그동안 월급도 오르고 자산도 모았음. 월세방에서 벗어나고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취미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음.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은 인생보다 빠른 속도로 굴러가고 있음. 아무리 성실히 일해도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고 끝없이 오르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 공과금은 월급을 따라잡았음. 번듯한 집, 안정적인 생활, 불안하지 않는 노후. 취업하면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가질 수 없고 영원히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만 커져감. 그렇다고 ..

[터보832] 과거 카푸어가 먹혔고 지금은 안 막히는 이유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카푸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음. 20년 전에는 2003~2004년 포르셰 '위상'이 달랐음. (페라리, 람보르기니는 정식 수입사도 없었고 수입차 점유율이 1%가 되지 않았음.) 지금은 엄청 많이 팔림. 페라리도 1년에 500대 1,000대 팔리는데 포르셰 판매량이 200대였음. '부'의 상징이었음. 2003~2004년 벤츠만 타도 부자였음. 공산품의 가격은 떨어졌는데 화폐 가치가 떨어져 부동산 가격은 올랐음. 2003~2004년 서울에서 2~3억 주면 웬만한 아파트를 살 수 있었음. 지금은 중위 가격이 10억. 자산 폭등기 전에는 6억. 6억 이전에는 2~3억이었을 것임. 포르셰가 2억이었는데 그것을 산다는 것은 '서울 아파트 값'이었음.

[흑자헬스] 어차피 못생겼으니까 헬스가 의미없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함. 불공평함에 노력을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살 수 있지만 이겨내려고 발악하면서 살 수 있음. 롤 같은 게임? 열심히 하면 골드-플래는 달성함. 챌린저가 될 수 없지만 노력함. 하지만 헬스, 인생을 위한 노력을 할 때는 어차피 1 티어 못 찍으니까 안 한다? 패배주의? 왜냐하면 하기 싫고 재미가 없기 때문임. 변호사, 사업가 등 본업에 치여 운동을 열심히 못 할 때도 있지만 3대 500 못 찍으니까 대충한다? 그런 핑계 대지 않음.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나올까봐? 노력을 주저하면 안 됨. 신이건 운명이건 운이건 질 때 지더라도 평생 개같이 싸워야 함.

[하꼰대]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된다면?

사람의 결과만 보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낌. 별 노력없이 성공?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은 전제조건임.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노력이 있음. 그런데 보는 것은 '결과'뿐임. 그렇다고 '비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님. 비교는 굉장히 좋은 '기폭제'임. 우리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목표가 있기 때문임. 달려가는데 골인 지점이 없으면? 지겨움. 목표 지점이 있어야 뛸 수 있음. '성취감'으로 고통을 견딜 수 있는 것임. 비교에서 '긍정 에너지'를 가져가야함.

[와이스트릿] 찰리 멍거, 자네가 옳아! (로빈슨 크루소와 벤자민 프랭클린)

'투자'라는 것도 이 기업에 얼마나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을 낼 것인지 보고 그때 '베팅'을 '얼마나'하느냐임. >와 비슷. 로빈슨 크루소. '자급자족'과 '근면성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크루소처럼 완전한 자유를 얻고 싶어서.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을 하지 않는) 벤자민 프랭클린. 피뢰침 발명, 독립선언문 발표. 달력에 좋은 문구를 최로로 씀. 일반인들이 달력을 보면서 삶의 지혜를 볼 수 있도록. '자주 옮겨 심은 나무는 꾸준히 옮겨 심은 나무보다 성장하지 못한다!' (투자에도 적용)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 변호사로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함. 흥미로운 것은 변호사 생활을 하다보니 안 맞음을 발견.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변호사가 필요없고 변호사가 필요한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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