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채 빌라왕 급사. 피해자 400여명 추산. 종부세 체납액만 62억. 수법은? 리베이트 물건 매입. 전세 물건 중개. 2억짜리 집을 2.5억 팔면서 똑같이 2.5억 전세를 맞추고 무피로 명의이전. 정상가격보다 비슷하거나 높게 계약. 신축 빌라 판매 커미션 + 매매 계약 수수료 수취. 전세금 차이 + 커미션 + 수수료 이득. 무한 반복. 무한 깡통 전세 발생. 1,000채니까 1천배 레버리지. 남의 돈으로 투자한 전형적인 케이스. 이미 높은 계격으로 계약이라 오를 가능성이 낮음. 만약 가격이 내리면? 그대로 잠수. 세입자가 전세 빌라를 떠안게 됨. 세입자가 조심을 해도 알기 힘듦. 빌라 주인의 신용도를 세입자가 알 수 없음. 계약 직후 집주인 변경.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 분양업자와 짜고 보증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