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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9

[소비더머니] 백종원 대표의 사업 철학

건축 사업 실패 후 식당으로 돌아왔을 때는 겸손해질 수 밖에 없었고 식당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때 겸손은 자신감으로 바뀌었음. 내가 선택한 길인지 그 길이 나른 선택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음.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제일 잘하는 일이며 내 인셍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내 삶을 즐겁게 만든다는 사실에 감사함.

[구만수] 떨어진 전세가격은 언제 올라갈까요?

얼음이 가득찬 컵 안에 온도는 '0도'에 가까움. 그런데 온도가 올라가려면? 첫번째 조건이 1. 얼음이 녹아야함. 부동산 시장이 침체로 한겨울이다? 얼음이 녹아야되기 때문에 2. 녹는 시간이 필요함. (외부에서 열을 가하면 더 빨리 녹을 수도 있음) 전세가가 오른다 = 온도가 오른다 그런데 녹는 속도에 비해서 얼음이 계속 투입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림) 시간을 줄일려면 수요가 공급을 더 잡아 먹어야함.

[소비더머니] 이것마저 일본 따라간다? 서울 확장의 역사

서울 확장의 역사. 조선시대 서울의 행정구역 : 한성. 성저십리 : 도성(한성부 4대 문) 밖의 십리 정도. 한양(한강의 북쪽). 풍수에서 강의 북쪽, 산의 남쪽을 '양'이라고 함.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에서 범위가 확장. 영등포 지역(당시 경성부)이 서울로 편입. 지형적으로 평평한 영등포를 군수산업기지 등의 용도로 개발. 영동(영등포 동쪽)지구(현재 강남) 영동대교, 영동시장 등. 광복 이후 경성부가 서울시가 되고 특별시로 승격이 됨. (현재의 25개 자치구들이 차례대로 편입) 1963년 하루 아침에 서울 행정 구역이 2~3배로 확장. (한강 남쪽 대부분 지역이 서울이 됨) 1915년 24만명이었던 서울의 인구가 1942년 100만 명 돌파. 1959년 200만명 돌파. (도시화로 인구 폭증) 유..

[슈카월드] 대형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의 위기와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의 등장

대형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의 위기. 금호그룹 소속 금호아시아나. 금호그룹 2006년 대우건설, 2008년 대한통운 인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2019년 아시아나 항공 매각 발표. 2019년 12월 HDC현대산업개발과 인수 계약 체결. 2020년 코로사 사태로 항공사 큰 위기. 아시아나항공 인수하자마자 닥쳐온 코로나 위기. 결국 인수 포기. 2,500억 계약금은 허공으로. 2020년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선언. 산업은행의 정책적 지원 + 유상증자 참여로 인수합병 진행. 단, 우리나라 2개뿐인 대형항공사의 합병으로 독점 이슈 부각. 2022년 공정위 조건부 승인. 독과점을 막을 수 있도록 신규 항공사 진입 허용. (항공사 진입 + 운수권 반납) 글로벌 승인 돌입. 14개국으로부터 기업 결합 심..

[브랜드보이] 올드머니 룩이 대세가 된 이유?

올드머니 룩이 대세가 된 이유? (클래식하고 로고가 보이지 않는 품격있는 옷) (집안대대로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의 룩) 1.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오래 입는 아이템? 2. 그저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트렌드? 정인정신의 에르메스 백,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스웨터, 샤넬 트위드 자켓, 랄프로렌의 피케 셔츠 등

[돈깡] AI 다음 섹터는? (ft. 엔비디아 CEO 젠슨황)

AI 다음 섹터는? 바이오. 바이오가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음. 엔비디아의 젠슨 황도 다시 선택한다면 생명 공학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함. (다음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 AI와 가깝고 반도체를 직접 접하는 CEO의 말이라고 뜻이 깊음. (그 과정에서 로봇 등도 활용될 수 있음)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쪽을 언급.

[슈카월드] 해외여행 시대 개막, 저비용항공사(LCC) 혁명

LCC(Low-Cost Carrier)는 저비용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대형 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우리나라 LCC는 총 9곳. 비교적 근거리 위주로 취항, 비용 낮춰서 가격을 낮춤. 우리나라는 2003년 LCC가 시작. 최초 LCC 2004년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 이어서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빠른 속도로 증가. (저렴한 해외여행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많음) 불과 30년 전에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했음. 광복 이후 1983년이 되어서야 조건부 연 1회 관광여권 발급.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자유화 검토. 1989년 대한민국 해외여행 자유화.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에도 비행기 여행은 사치. 비싼 가격으로 부유층과 사업 출장이 항공사의 주..

[조승연의 탐구생활] 모건하우젤의 돈의 심리학 요약

각종 사회적 유혹들. 열등감 → 과소비. 불안감 → 위험한 투자. 과거 성공한 투자자, 사업가의 이야기. 그런데 그 사람은 성향, 상황, 시대, 시장 등 성공의 배경요소가 다 다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기가 불가능함) '돈은 곧 인간의 심리로 움직인다!' '경제'라는 것은 어떤 '사회'나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내리는 선택임.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이루는 구성원을 알아야한다!'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주체인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감정과 관념들을 이해해야지만 더 좋은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돈은 경제적인 것을 넘어서 '경제' ↔ '심리' ↔ '인문학'으로 봄. (사회심리적 요소) ex) 질투, 비교하는 성향, 특정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에게만 주목 등.

[김단테] 나스닥 급등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상승의 이유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 → 그만큼 강세장의 한가운데라는 의미. 엔비디아와 수많은 AI 관련 주식들이 실적 발표. (예상치 상회 / 가이던스도 장밋빛) → AI에 대한 투자 수요는 진짜. 옵션이 많다(투기성 자금이 많다) → 높은 시장의 변동성. 옵션은 '단기적+레버리지'의 상품임. (마음이 급한 사람이 투자를 하는 것) 생산성 향상(근무시간당 비즈니스 생산량) →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 가능. 금리 인상도 막상 했더니 생각보다 경제 타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시장 참여자들. 경기 민감주 > 경기방어주 베팅 = '성장'에 투자한고 있다는 뜻. (어떤 섹터에 몰리느냐라는 것 자체가 현 시장 상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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