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자 마인드셋

동부이촌동은 대대로 부자가 많이 살며 이촌동에 산다는 것은 학원에 목숨 걸지 않는다는 뜻임. 실제로 주변에 가까운 학원가가 없기 때문임. 공부는 쉬엄쉬엄해서 유학가면 된다는 마인드가 많음. 특히 조부모가 전통적인 부촌인 성북동에 사는 경우가 많아 다니기 편해서 여기 살게 된 경우가 많음.

우리에게는 100원, 200원짜리 라면을 팔면서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던 저력이 있고 이것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용기를 주었다. 비록, 공장에서 대량 생산사흔 한 봉지의 라면이라도 그것 나름의 '품격'을 갖추어야 하고 '특성'과 '개념'을 지녀야한다. 고객이 왕이라는 말은 낡은 구호가 아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할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고 또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들 맡은 바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쟁이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계 제일의 식품회사, 이 꿈은 실현은 가능한가? 나는 가능하다고 믿는다.

[5대 운영 지침] 1.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쓸 것. 2. 책을 한 곳에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 것. 3. 책을 이것저것 해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4.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5. 책을 훔쳐 가더라도 도둑 취급하여 절대 망신 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서점은 인간의 영혼의 파는 가게. 세상에는 거저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요행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큰길이 있습니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상품의 이준 회장은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었던 1960년대 후반부터 1974년에 이르기까지 서초동 등지의 지금의 강남땅을 사들이기 시작함. 당시는 서울시 중심부의 주요 입지보다 강남 땅값이 1/20에서 1/40 이하였을 때임. ex) 남서울개발계획(1970.11.) > 영동신시가지 개발사업 강남구나 서초구가 생기기 이전에 '성동구 서초동'이라고 분류될 때임. ex) 영등포구 서초동, 성동구 서초동. (1975년에 '강남구'가 생김)

사업 성과에 대한 LG의 판단 기준은 한 해 동안 거둔 이익만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이 씨를 뿌리고 시장을 이끄는 시도를 했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가치 있는 실패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됩시다. 그 어떤 순간에도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우리의 핵심 가치는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객이 진정하는 원하는 가치를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전달하고 고객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때 어느새 고객은 LG의 팬이 되어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