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네 단어는 '이번엔 다르다.' 네 단어는 맞고 세 단어는 '이번에 놓쳤어!' 개별 종목을 직접 투자할 수 있고 좋은 펀드 매니저를 찾아 투자할 수도 있는데 만약 종목을 보실 때 그것이 작년에 비해 2배 오른 거라면 가치투자자가 아닌 전형적인 모멘텀 투자자들은 2배나 오른 주식을 더 쌓아가는 것을 좋아할 겁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투자자로서 전 그 반대를 좋아합니다. 작년에 50%나 떨어진 주식을 좋아하죠. 이것이 제가 돈을 버는 방법이고 그건 사람들의 관심이 없고 턴 어라운드에 베팅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힘든 것이 뭐냐면 기업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주가 차트를 보는데 2배나 오른 겁니다. 본능적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죠. '내가 놓쳤네!' 하고 분석을 멈추어버립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