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남겨놓지 말고 능력의 한계를 미리 정해두지 마세요

유전적으로 불완전한 형이 수영 대결을 했을 때

인생을 걸고 수영 대결을 하죠.

어떤 결정에서요.

모든 면에서 심장병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형이 이깁니다.

그래서 동생이 말하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아니 심장별을 앓고 있는데 어떻게 날 이기는 거야?'

그러니까 내가 널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시 돌아갈 힘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힘을 남겨놓지 않아.'

''그 어떤 것도 남겨놓지 않아.'

수영해서 돌아갈 그 어떤 힘도 남겨놓지 않아.'

라고 대답을 한 거죠.

이게 정답입니다.

나에게 돌아가는 길이란 없어.

모든 것을 베팅한 겁니다.

누군가가 모든 것을 걸고 나의 능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때 아무리 좋은 기술.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이길 수 없을지 모릅니다.

'하면 된다.'입니다.

'타고 난다.'는 없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리면 여러분은 절대로

그 한계를 넘지 못합니다.

힘을 남겨놓지 말고 능력의 한계를 미리 정해두지 마세요.

스스로의 가능성을 한계 짓지 마시고

의심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서 이게 네 한계야!

이게 네 최대치야!

라고 이야기했던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나 스스로의 한계는 그것보다 높은데 내 능력은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데 내 꿈은 더 원대한데

남이 그리는 그림에 내 도화지를 내주지 마세요.

나의 한계를 말하는 자.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나의 한계를 정하는 자.

과연 내 인생에서 뭘 한 게 있지?

모든 것을 하는 것은 나인데

주체는 나인데

왜 나라는 사람의 그림을 다른 사람이 그리게 내버려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