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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트] 정말 집값 폭락이 오는 걸까?

NASH INVESTMENT 2022. 7. 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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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B-LV0CzD0k 

6월 말경부터 폭락론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몇억씩 떨어지는 거래도 되고 있죠.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 최저 수준입니다.

극심한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될 거죠.

실제 투자자가 없을 뿐 아니라 실수요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폭감해서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고 있죠.

이사철에도 매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급매가 거래되고 있죠.

과거에 집값이 폭락했던 경험을 비추어보면

조건이 필요합니다.

경제 위기.

언젠가 오지만 예상된 위기를 대처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금리 인상 기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클 뿐이지 위기가 오지 않습니다.

수급 상황을 봐도 공급을 못하고 있죠.

분양가도 상승되고 있습니다.

통계상으로 우리나라는 보합세입니다.

폭락의 가능성보다는 금리 인상 등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가계부채 총량과 증가 속도?

우리는 다른 나라에 없는 전세라는 제도가 있고

전세 대출의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른 OECD 국가들은 다른 임대차 시장을

정부와 기업이 맡고 있습니다.

공공 임대 비율이 20% 전후죠.

기업들이 대부분 임대사업을 하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가계가 주택 임대차 시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부채를 지어야 할 부분을 가계가 지고 있는 셈이죠.

전세 대출을 갚으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다주택자들의 대출이 안되죠.

기업이 책임지고 있다면 기업이 힘들 텐데

가계가 그것을 하고 있죠.

월세화의 진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파트 중심, 고가 전세 들이 저가 전세로 가고 있습니다.

대출이 안되니까요.

금리가 높아지면 월세로 가고 저가로 가서

다세대, 다주택, 빌라로 흐름이 이어질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위기가 올 수도 있죠.

위기가 오려면 기업발로 와야 합니다.

여기에서 경제 3 주체가 대응하지 못하면 위기가 올 수밖에 없죠.

가계 부채가 큰 문제지만 연체율을 보면

주담대는 0.1%, 전체는 0.3%입니다.

주요 선진국들은 3%대입니다.

1/10도 안되죠.

아직은 취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산 증가 속도에 비해서 전세 대출 등을 빼면

통계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정기가 되어야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공급이 너무 안되니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수급만으로 미래 예측이 가능한 자산은 부동산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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