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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5650

[워렌 버핏] 조금 비싸더라도 훌륭한 기업에 장기투자해라

내가 투자한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지 못하면 투자자로서 나도 많은 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담배꽁초를 찾아 한 모금 빨 수 있는 그런 낮은 이익의 기업들을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훌륭한 기업의 친구이자 형편없는 기업들에겐 적입니다. 형편없는 기업에 오래 투자하면 아무리 싸게 매수했더라도 결과는 형편없습니다. 훌륭한 기업에 투자하면 조금 더 비싸게 사더라도 결과는 훌륭할 것입니다. 다만, 장기 보유한다면 말입니다. 주주 요구에 부응하고 이익을 높이는 기업들 말이죠. 수많은 사업을 하는 데 탁월한 것이랑 그들의 ROE가 탁월한 것이랑은 별개입니다.

유대인의 알파와 오메가 전술과 지적 활동의 가치

알파와 오메가는 처음과 끝을 소유한다는 뜻입니다. 가령 A 기업과 B 기업이 있다면 유대인은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에 투자해서 누가 이기든 수익을 내는 전략을 취합니다. 예를 들어 화석연료 기업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모두 투자합니다. 돈을 벌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죠. 하지만 이 구조는 택일을 취하는 것보다 수익이 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자를 꿈꾼다면 잃지 않고 어느 것에서나 벌어서 누적 수익률을 추구하는 편이 결국 당신을 승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지식'의 중요성을 일찍이 알았습니다. 문화적인 것들 즉, 보이지 않는 것이 경쟁자가 적어 비즈니스 영위에 유리하다고 본 것이죠. 월스트리트를 필두로 한 금융, 굴지의 IT 산업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영화, 언론, ..

[데이비드 아인혼]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가치투자는 장기간 통해왔고 우리는 이것이 최고의 투자법이며,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치투자가 언제나 그리고 모든 환경에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것이 전혀 통하지 않는 환경에 있습니다. 사실 그 반대가 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회사의 '소유권'을 그 회사의 '미래 이익에 대한 위험조정'의 산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것처럼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마도 사회의 급진적인 변화일 수도 있고 사회가 염원하는 바 일수도 있고 CEO의 카리스마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주식을 밸류에이션하는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황과 동일시되는 점이 그때도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눈동자가 스크린을 쳐다보고 있느냐"가 기업 밸류에이션의 기준..

[데이비드 아인혼] 투자에 있어 토론 능력의 중요성

토론은 정말 유용한 스킬입니다. '비판적 사고'와 '분석'이 바로 토론의 기본 스킬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듣고 그에 비교적 빠른 대응을 함에 있어 그것이 참인지 평가하고 그것의 타당성에 의문을 가지고 때로는 양쪽 의견을 모두 논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양쪽 논지를 모두 잘 이해해야만 토론에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내가 알아야 할 것이 정말 많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투자에 세계에 대입해보자면 내가 어떤 주식을 사는데 누군가는 팔고 있습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토론이 펼쳐지는 셈입니다. 즉, 양쪽 측면 모두 주장을 펼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한다면 무언가를 볼 때 "결정했어! 이번 건은 이쪽을 선택하겠어!"라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종종 틀립니다. ..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투자와 IQ의 상관 관계

예를 들어, 자신을 대중으로부터 떨어뜨려 놓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타고난 것이며 어느 정도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질이 필요합니다. 아주 뛰어난 IQ는 필요 없습니다. "다음 주에 분명 오를 거야, 액면분할할 거야, 배당이 늘어날 거야." 등등의 이유로 다음 주에 무조건 사라고 떠드는 사람의 메시지를 보고 있거나 차트에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고 있는 대신 주식은 기업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순간, 여러분은 투자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토대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어떤 '기질'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타고났지만 살아가면서 경험을 기반으로 조금 더 강화해나갈 수 있겠죠. 본인의 '능력 범위'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하고 ..

[켄 피셔] 이미 알고 있는 정보는 가격에 선방영되어 있다

투자의 삶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어렵게 다가오는 것은 주식시장은 과연 어느 정도를 선방 영한지 일 것입니다. 마치 이게 시장의 직업인 것마냥 널리 알려진 정보나 오피니언들을 모두 흡수합니다. 이른바 팩트라고 하는 것들, 뉴스 기사들 그리고 모든 기타 스토리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선 '개연성'을 가지고 가격에 선반영합니다. 이른바 "효율 적 시장" 또는 "세미-효율적 시장"으로 정의됩니다. 널리 퍼진 정보들은 투자자들에 의해 이미 행동으로 옮겨졌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실제로 발현되면 주식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오랜 기간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던 사안들이니까요. 코로나19를 예로 들어보면 정부의 락다운으로 놀라 시장이 박살 ..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투자와 투기

케인스가 1936년에 집필한 책이 있습니다. 이죠. 12장이 투자에 관한 아주 좋은 챕터입니다. 케인스는 거기서 투자와 투기 그리고 사람들의 '투기 성향'과 그 '위험성에' 대해 다룹니다. 시장엔 항상 '투기 가능성'과 '가치 투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투기가 걷잡을 수 없게 되면 그리고 사람들이 흥분하게 된다면 '사회 증명'이라고 불리는 것이 작동합니다. 시장의 투기에 사람들은 매우 흥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기는 시장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내 주변에 나보다 머리 나쁜 애가 인터넷주가 되었든 뭐든 주식으로 나보다 더 부자가 되는 것을 보는 것만큼 배가 아픈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에 굴복하고 말죠. 시장 형성 초기에는 투기 성향이 더 강했다고 봅니다. 투자 시장은 카지노 성격도 갖추고 ..

[워렌버핏과 찰리멍거] 치기 좋은 공을 기다려라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정기간행물들을 읽습니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도 읽습니다. 그리고 기업 방문 및 경영진과 대화도 합니다. 다행히도 '투자업'은 지식이 축적되는 기반의 비즈니스입니다. 20-30대 배운 것들이 조금 수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영원히 쓸 수 있는 지식 기반이 됩니다. 요즘은 거의 대중에 공개된 문서들을 통해 정보를 읽습니다. 그 업계의 모든 회사를 알고 있고 경쟁사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편견을 가지면 안 됩니다. 많은 위대한 기업들을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정보들이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희가 보기엔 경영진과 대화하는 것이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그들의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 경영진보다는 찍힌 숫자가 더 많은 것을 알려..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테슬라를 왜 매도하려고 하나요?

일론 머스크가 훌륭한 자동차 회사를 세우고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 그러니까 대략 5-6년 전이죠. 그때 저는 그가 에너지 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람들이 기후 변화가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고요. 모두가 이 같은 사실을 깨닫게까지 5-6년이 걸렸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로 인한 보상을 받게 된 것이고요. 세계 최고의 부자는 기후변화와 맞서 싸워 이를 바로잡는 사람 이어야 됩니다. 테슬라는 에너지 저장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인류가 보다 더 생산적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또한 태양 전지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수도 가스 같은 공공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테슬라는 한번..

[피터 린치] 주가에 신경쓰지 말고, 기업을 보아라

엄청난 진전이 있었습니다. 비단 신문뿐 아니라 기업의 사업보고서도 말이죠. 10년 전만 해도 재무상태표에 중간보고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재고자산은 어떻고 매출채권은 어떤지 이제는 분기별로 보여줍니다. 요즘 주요 신문에서는 펀드의 유형도 보여줍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만약 자동차주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신문의 금융 파트를 읽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요일별로 지역신문이나 다른 곳에서 4개 면 전체가 자동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새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동차주를 보유한다면 그런 면을 읽어야 됩니다. 주가를 물어보려고 중개인한테 하루 4번 전화하는 그런 짓은 하면 안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주가가 어땠는지 보는 것은 딱히 유용하지 않습니다.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사업이 잘되는지 지점이 확장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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