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투자와 IQ의 상관 관계

2021. 11. 30. 22:5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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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자신을 대중으로부터 떨어뜨려 놓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타고난 것이며 어느 정도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질이 필요합니다.

아주 뛰어난 IQ는 필요 없습니다.

"다음 주에 분명 오를 거야, 액면분할할 거야, 배당이 늘어날 거야." 등등의 이유로

다음 주에 무조건 사라고 떠드는 사람의 메시지를 보고 있거나 차트에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고 있는 대신  주식은 기업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순간,

여러분은 투자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토대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어떤 '기질'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타고났지만 살아가면서 경험을 기반으로 조금 더 강화해나갈 수 있겠죠.

본인의 '능력 범위'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하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하고 모르는 것에 대한 투자 유혹을 뿌리쳐야 합니다.

돈에 관심은 가지되 탐욕스러워지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탐욕이 이성을 지배할 테니까요.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법으로 책으로 배웠습니다.

즉, 주식을 기업으로 보는 사고방식과 훌륭한 기업의 조건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 말이죠.

복잡한 프로세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원칙을 꼭 필요로 합니다.

인기 많은 스토리에서 자신을 떼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 말에 집중하지 마세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사업의 특징, 투자 자본 대비 수익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저 같으면 많은 책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업과 없는 기업을 구분할 것입니다.

모든 사업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해 못 하는 사업은 그냥 잊어버리세요.

'어떤 일이 왜 일어나는가'를 알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왜 일어나고 왜 안 일어나는지 세상을 알아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런 마인드를 오해 유지하면 현실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분의 능력을 점진적으로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인드가 없다면 IQ가 높아도 실패합니다.

높은 IQ의 사람들이 왜 성공 못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흥미로울 것이며 그런 요인들을 본인에게서 제거할 수 있는지

본 후 잘할 수 있는 것들만 남겨 놓는 겁니다.

"내가 어디서 죽을지 알고 싶다. 그럼 그쪽으로 절대 안 갈 테니까."

실패하는 기질을 본인은 가졌나 파악하고 가졌다면 제거하는 쪽으로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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