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동산 10495

[케빈 오리어리] 월급은 마약이다

저의 가장 큰 실패는 지금 제 DNA에 새겨져 있는데요. '임금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에요. 제 첫 직업은 고등학생 때입니다. 일을 했던 상세한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신발 가게에서 일했죠. 저는 바로 맞은편 아이스크림 가게로 일하러 갔고요. 제 계획은 일이 끝나고 난 뒤에 둘이 놀러 다니는 거였죠. 일의 첫날이었습니다.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녀는 창가에 신발을 진열하고 있었고 저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퍼고 있었죠. 손님들이 샘플을 요구하는데 꼭 그럴 때마다 손님들이 씹던 껌을 바닥에 버리는 겁니다. 하루 종일 껌은 바닥에 쌓였죠. 첫 근무가 끝나고 지점장은 저보고 잘했다고 했죠. 아마 한 400만 원 치 팔았을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해야 돼, 바닥에 있는 껌을 다 뗴주렴" 그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와 빈자의 마음가짐의 차이

가장 쓸모없는 아이디어는 학교에 가고,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저축하고 부채에서 벗어나서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수조 달러를 매 순간 인쇄할 때 돈을 저축할까요? 1%와 99% 사이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당신은 그 차이가 단지 돈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물러서서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내면에 가난한 사람이 있고 제 안에도 여전히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 사람들이 있고 중산층 사람은 안정적인 급여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이 있죠. 그들은 모두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요. 이것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당신은 학교에 가고, 직업 얻은 그다음 월급을 받도록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

[찰스 로이스] 소형주 투자란

스몰캡의 위상은 '러셀지수'가 나오면서부터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런저런 의미를 갖다 붙이면서 스몰캡을 하나의 자산 군으로 정의하기 시작했죠.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없었던 현상이었고 그 후 이 모든 주제가 진화하기 시작하면서 '가치'와 '성장'을 둘러싼 차세대 주제 거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둘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 같아 싫어하지만 어찌되었든 세상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고 오늘날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말들이 참 많은데 이것은 마치 너는 좌파냐 우파냐 식으로 변질된 것 같습니다. 스몰캡 영역은 아주 광범위합니다. 그래서 돈 벌 수 있는 방법도 너무나 많죠. 이따금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크게 생기는 가치적 요인이 큰 그런 종목을 매수하기도 하고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훨씬 높은 퀄리티의 ..

[모니시 파브라이] 레버리지 쓰지마라

저는 버핏에게 물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 멍거 그리고 릭 게인이란 분까지 셋이지 않았나요?" 사실 과거에 '릭'은 꽤 저명한 분이었습니다. 그 이후 사라졌습니다. "릭 그분은 1970년대 이후 대외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분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 아직도 그분을 만나고 계시나요?" 말씀하시기를 "그럼 아직도 만나고 있지 매일 같이 브리지 하는데" 그리고 이어서 말씀해주시기를 73년도에서 74년도 사이에 어마 무시한 폭락장이 있었는데 그때 '릭' 그분은 레버리지를 썼었다고 아주 적절한 포트를 가지고 있었고 신용잔액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대폭락은 1929년보다 심했습니다. 2년에 걸쳐 느리게 나타났지만 그래도 상당히 강력하였습니다. 그래서 '릭'은 마진콜을 당했고 당시 ..

부동산 가치투자 : 소외된 부동산을 사라

투자의 구루들은 항상 말한다. '저평가된 상품을 사라' 그게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보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원자재든 통용되는 말이다. 그렇다면 저평가는 왜 될까? 사람들이 소외하고 있어서이다. 즉, 수요가 없어 가격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가치 대비이다. 외생적인 변수로 소외된 아니면 곧 차례가 올 그런 상품 말이다. 그렇다면 그 소외되었다는 것을 부동산에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매매와 전세 차이다. '갭'이라고도 표현하고 비율을 따지면 '전세가율'이다. 소외가 되면 매매를 꺼린다. 그럼 매매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필수재로서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변이 되어 전세가는 오른다. 결국 '갭'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매가가 하락하니 건설사에서는 공급..

부동산 투자, '돈'이 없다고 안하는 것은 핑계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 모순에 갇히는 것이다. 당연히 '돈'이 없으니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돈'이 있으면 자문을 맡기면 된다.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투자'가 최소한 가능할 때까지이다. 뒤집어 말하면 '돈'이 생기면 공부를 한다는 것인데 평생 '돈'이 생기지 않는다면 부동산 투자의 고민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막상 '돈'이 생긴다면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못한다. 마치 여름이 다가와 한창 해수욕 시즌인데 지금부터 부랴부랴 몸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한순간에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차라리 '돈'이 없는 상황을 바꿀 순 없으니 그 상황을 이용해라. '결핍'을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이를 물고 공부해라...

[켄 피셔] 코로나19, 에너지 가격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에너지 가격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유가도 그렇고 천연가스도 그렇고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에너지가 경제와 자본시장에 주는 영향을 사람들은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살면서 본 바에 따르면 에너지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이든 유럽이든 전 세계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재화와 용역의 생산에 있어 우리는 늘 에너지 효율적으로 대처해왔기 때문이죠. 계속 그렇게 해오다 보니까 과거에 엄청난 충격을 주던 에너지의 영향력이 지금은 10년 전보다 영향이 덜 하고 10년 전에 받던 영향은 그 20년 전 보다 덜했습니다. 1970년대 OPEC 에너지 카르텔 시대 때 동시대에 일어났던 다른 부정적 영향과 복합적으로 엄청나게 경제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가 ..

[드러켄 밀러] 현재만 보지말고 집중 투자해라

저는 조그만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 2년은 영문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되고 싶었죠. 그러다 경제학 수업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서 신문 기사의 내용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경제학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수업을 집중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졸업 전 마지막으로 수강한 21개 과목 중 18개가 경제학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꿈은 경제학 교수로 바뀌었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타고났었습니다. 저는 경제학 박사 공부를 위해 미시간대학으로 갔는데 두 번째 학기를 마치기도 전에 어려움에 직면했죠. 그때 당시 남가주대학은 미시간대학을 풋볼 대회에서 ..

[로버트 트리핀] 달러의 위기(트리핀의 역설)

거래를 위해 필요하니 달러를 늘려야 한다. 달러 가치 방어를 위해서는 줄여야 한다. 트레이드-오프 관계입니다. 실업을 피하기 위해 무역과 생산의 성장은 돈의 증가를 필요로 합니다. 더 많은 거래를 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국가 간 무역을 위해서는 더 많은 국제 표준의 돈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어려움으로 달러가 풀리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 성장은 없을 것이며 침체에 빠질 것입니다. 이 현상은 단지 일부분입니다. 반면, 미국 적자를 늘려 달러를 계속 공급한다면 미국 달러는 곤경에 처할 것입니다.

[워렌 버핏] 내재가치를 어떻게 산정할까

어떻게 회사의 내재가치를 구하는지에 답을 하겠습니다. 내재가치는 우리가 미래를 모두 안다고 했을 때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종말의 날까지 그 기업이 우리에게 줄 모든 현금흐름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할인율로 할인된 숫자가 비즈니스의 내재가치입니다. 다른 말로, 투자를 하고 자본 배치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나중에 수익을 더 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투자의 전부입니다. 채권을 생각해보십시다. 미국 국채는 돈을 돌려받기가 쉽습니다. 채권엔 이자를 얼마나 받을지 원금을 언제 받을지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이자율이 바뀌면 당장 채권 가치도 바뀌긴 하겠지만 채권에는 현금흐름이 찍혀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에는 현금흐름이 찍혀있지 않습니다. 그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