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수에 더 신경을 쓰고 종목 선정은 '바텀업'으로 접근합니다. 매도 관련해서는 만약 저의 판단이 옳다면 그 회사는 인수되거나 청산되거나 하겠죠. 2년 내 50%의 이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투자 시작 전 최소한의 목표로 삼는 '투자 수익률'이죠. 2년으로 잡은 이유는 그보다 길면 '불확실성'이 너무 커지고 그보다 짧으면 아이디어가 실현되기에 '충분한 시간' 안되서입니다. 2년 내 50%로 잡은 이유는 개인투자자에게 연 20%의 자본차익 수익률은 2년이면 40%가 되는 거고 연 20% 중 10%는 인플레의 영향이고 10%는 진짜 수익률이기 때문에 저는 고객들에게 연 10%의 '실질 수익률'을 가져다 드리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저희의 '애셋 플레이'에 의하면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