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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011

[이건희] 연설 모음 : 초일류 기업이 되는 길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 극단적으로 얘기해 농담이 아니야 마누라와 자식 빼놓고는 다 바꿔봐 인류를 위해서 한국을 위해서 우리 삼성그룹 임직원을 위해서, 임직원 가족을 위해서 임직원 자손을 위해서 영원히 잘살자 하는 것이고, 세계 일류가 되버리면 여러분 평소 노력에 이익은 전부 3배에서 5배가 나게 되어있어. 1등만 하면 무슨 지역 전문가? 평생 전문가야 평생 전문가 과장도 보내고 부장도 보내고 사장도 보내고 회장도 보내고 다 보내 평생 전문가 평생 공부 국제화 안하고는 1급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도 철저히 국제화하면서 국제화의 이기주의 부리면 안된다 이거야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법을 따르고, 그 나라의 풍습도 따르고 그 나라의 문화도 흡수를 하면서 우리 문화도 소개를 하면서 다 같이 잘 살자 하..

[정주영] 성공 마인드

우리가 낸 계획서 현대가 낸 계획서를 보면은 배를 만들어서 한국 사람들한테 팔아가지고 자기 은행 돈을 갚겠다고 한 것이 아니고 당신 나라 선주들은 그 배 살 돈이 하나도 없어서 세계 시장에 팔아서 세계 선주들로부터 낸 이익을 자기한테 갚겠다고 그러는데 그런데 외국 사람이 어떻게 한국에서 그런 배를 만들어 보지도 않고 현대가 처음 만들어본 사람한테 다 배를 주문할 수 있겠느냐 배를 한국에서 주문할 수 한 번도 안 만들어본 현대에다가 주문 할 사람이 있다는 증명을 가져와라 증명을 가져오면은 차관에 승인해주겠다 아주 어렵게 됐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되게 똑똑한 사람이죠. 앞뒤 사리가 꼭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오나시스 처남 레바노스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참 지금 생각해도 한심한 이야기죠..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제약산업 투자에 대한 생각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호막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기업 3개면 평생 투자에 충분하다. 그래서 저도 코카콜라, 질레트, 디즈니 이 3개 기업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4번째 기업에도 투자했는데요. 그 기업은 '화이자'였습니다. 제약업은 어떻게 보시고? 제약업에도 위대한 기업이 있다고 보시나요? 제약업 쪽은 저희가 놓쳤습니다. 그 업계에서 개별 기업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제약업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투자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산업 전체로 봐서는 양호한 ROE를 달성하고 그래서 그룹으로 매수하는 것도 해볼 법했는데 우리의 능력 범위로는 산업 자체로 봤을 땐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높은 수익률을 누릴 것 같다는 점은 파악했는데 그중 개별 기업을 고르는 것은 능..

쉽게 얻은 것은 가치가 없다

쉽게 얻은 것은 가치가 없다. 뒤집어 말하면 '가치가 있는 것은 쉽게 얻지 못한다'이다. 만약 내가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 말이며 그것은 결국 가치가 그만하지 않다는 뜻이다. 반대로 쉽게 얻지 못하는 것은 쉽게 얻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경쟁이 치열하다든지 노력이 필요하다든지 결국 다른 사람도 쉽게 얻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가치가 있다는 말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쉽게 얻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골자는 만약 쉽게 얻어졌다면 그것이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아라. 아니면 쉽게 얻어지지 못할 엄청날 가치를 운이 엄청나게 작용해서 얻었을 수도 있다. 운이 작용했다는 것은 지속성이 결여된다는 것..

[짐 로저스] 한국에 대한 동아일보 인터뷰

한국인들은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합니다. 정부 영역이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심할 수 있고 수입이 안정적이니까요. 하지만 저라면 일반 대중의 흐름을 벗어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에 적당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식량난과 기후변화 때문에 갈수록 식량 생산 산업이 유망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농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조선, 철강과 같은 산업은 이미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저라면 철강 같은 산업을 부활시키려고 애쓰지 않겠습니다. 농업이든 관광업이든 컴퓨터 관련 산업이든 새로운 산업을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한국 사람이 러시아 동부에 블라디보스토크에 가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러시아인들이 21세기의 훌륭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

행복해 지는 방법은 2가지다(목표를 낮추든가 현재를 높이든가)

행복이란 무엇일까? 만족하는 삶이다. 그렇다면 만족은 어디서 나올까? 바로 자신의 목표와 현재가 일치된 상태일 때를 말할 것이다. - 물론 목표와 현재가 일치되면 또 다시 목표를 상향하기도 한다. 한번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또 다시 목표 설정에 행복을 느낀다. 그렇다면 목표와 현재를 어떻게 일치시킬 수 있을까? 현재를 목표만큼 끌어올리거나 목표를 현재만큼 끌어내 리거 나다. 바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질'적인 측면에서는 후자가 더욱더 높은 가치를 가질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비롯해서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전자로 행복하다고 자기 위안을 삼는다. 왜냐? 후자는 그만큼 '대가'가 크기 때문이다. 많은 노력을 요하고 시간을 쪼개가며 각고의 의지를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로또에 당..

[케빈 오리어리] 월급은 마약이다

저의 가장 큰 실패는 지금 제 DNA에 새겨져 있는데요. '임금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에요. 제 첫 직업은 고등학생 때입니다. 일을 했던 상세한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신발 가게에서 일했죠. 저는 바로 맞은편 아이스크림 가게로 일하러 갔고요. 제 계획은 일이 끝나고 난 뒤에 둘이 놀러 다니는 거였죠. 일의 첫날이었습니다.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녀는 창가에 신발을 진열하고 있었고 저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퍼고 있었죠. 손님들이 샘플을 요구하는데 꼭 그럴 때마다 손님들이 씹던 껌을 바닥에 버리는 겁니다. 하루 종일 껌은 바닥에 쌓였죠. 첫 근무가 끝나고 지점장은 저보고 잘했다고 했죠. 아마 한 400만 원 치 팔았을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해야 돼, 바닥에 있는 껌을 다 뗴주렴" 그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와 빈자의 마음가짐의 차이

가장 쓸모없는 아이디어는 학교에 가고,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저축하고 부채에서 벗어나서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수조 달러를 매 순간 인쇄할 때 돈을 저축할까요? 1%와 99% 사이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당신은 그 차이가 단지 돈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물러서서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내면에 가난한 사람이 있고 제 안에도 여전히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 사람들이 있고 중산층 사람은 안정적인 급여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이 있죠. 그들은 모두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요. 이것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당신은 학교에 가고, 직업 얻은 그다음 월급을 받도록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

[찰스 로이스] 소형주 투자란

스몰캡의 위상은 '러셀지수'가 나오면서부터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런저런 의미를 갖다 붙이면서 스몰캡을 하나의 자산 군으로 정의하기 시작했죠.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없었던 현상이었고 그 후 이 모든 주제가 진화하기 시작하면서 '가치'와 '성장'을 둘러싼 차세대 주제 거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둘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 같아 싫어하지만 어찌되었든 세상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고 오늘날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말들이 참 많은데 이것은 마치 너는 좌파냐 우파냐 식으로 변질된 것 같습니다. 스몰캡 영역은 아주 광범위합니다. 그래서 돈 벌 수 있는 방법도 너무나 많죠. 이따금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크게 생기는 가치적 요인이 큰 그런 종목을 매수하기도 하고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훨씬 높은 퀄리티의 ..

부동산 가치투자 : 소외된 부동산을 사라

투자의 구루들은 항상 말한다. '저평가된 상품을 사라' 그게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보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원자재든 통용되는 말이다. 그렇다면 저평가는 왜 될까? 사람들이 소외하고 있어서이다. 즉, 수요가 없어 가격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가치 대비이다. 외생적인 변수로 소외된 아니면 곧 차례가 올 그런 상품 말이다. 그렇다면 그 소외되었다는 것을 부동산에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매매와 전세 차이다. '갭'이라고도 표현하고 비율을 따지면 '전세가율'이다. 소외가 되면 매매를 꺼린다. 그럼 매매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필수재로서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변이 되어 전세가는 오른다. 결국 '갭'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매가가 하락하니 건설사에서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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