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12842)
-
투자는 낚시와 같다
낚시와 투자의 가장 근본적인 공통점은 무엇일까? 운과 실력의 스펙트럼에서 운의 영역에 가깝다는 것이다. 다만 낚시를 할 때 폭풍우가 치거나 물때가 안 좋을 때는 낚시를 하지 않듯이 투자를 할 때에도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떠한 고기가 어디서 잘 잡히는지도 알아야 한다. 투자든 낚시든 전반적인 베이식 한 지식과 지혜 나아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낚시를 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오면 낚싯대를 던지면 된다. 그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고기가 잡히지 않아도 지루함을 이겨내는 그 '인내심'이 중요하거니와 그 '인내심'을 낼 정도로 낚시와 내가 성향이 맞아야 한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투자를 하든 안하든 수익..
2021.10.14 -
중증 재건축에 투자해라
우리가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수익률에 근거하기 위해서다.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거나 엄청난 사업소득을 영위하거나 이러한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중들은 소규모 자본으로 큰 리턴을 원한다. 그렇다면 나는 '큰 규모의 지역의 신축 대장 옆 중층 아파트'를 권한다. 우선 세상의 방향을 정해져 있다. 1. 기술의 진보 - 중층 재건축 2. 택지의 구조적 부족 - 재건축은 반드시 필요(시간문제) 3. 서울대는 미달되지 않는다. - 입지는 불변 이 세 가지 방향을 염두하고 투자 방향을 정한다면 '대장 신축 옆 중층 재건축'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10년 후를 보면 대장이 바뀔 것이다. (대장 신축은 10년 차가 됨) 2. 5층 위아래 재건축은 이미 노출되어있어 투자금이 상당하다. (수익률 낮음..
2021.10.11 -
부동산은 ‘역전세’만 조심하면 된다
부동산 투자 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매매가'가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물론 맞는 말이다. 주식 투자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매매가'가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주식시 가장 위험한 것은 '마진콜'을 당하는 것이다. 자금이 꼬여 강제 청산당하면 내가 매도 타이밍을 정할 수 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럼 부동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위험이 존재할까? 바로 '역전세'이다. 특정 지역의 '입주물량 폭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역전세'가 발생하고 대체 '전세자'를 구하지 못할 시 자신의 투자금이 더 올라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집을 강제적으로 경매에 넘겨 자금을 확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듯 주식과 부동산에서 강제 청산의 위험이 존재한다. ..
2021.10.11 -
부동산의 ‘속성’을 알면 투자의 ‘원칙’이 보인다
투자의 기본적인 '원칙'은 무엇인가? '수익률 보다 상승확률이 높은 것이다.' 이 말을 뒤집어 말하면 '하락 확률이 낮은 것이다.' 우리는 투자의 단기간에 하고 그칠 것이 아니다, 바로 '평생 기간'동안 '자본주의'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는한 계속하여 이어나갈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이 '자금'을 '입장료'라고 생각한다면, 부동산의 '입장료'는 상대적으로 비쌀 것이다. 우리는 '입장료'를 잃고 게임에서 퇴출되지만 않고 (과도한 레버리지 및 사지 말아야 할 부동산 매수) 투자의 '원칙'을 고수한다면 장기적으로 누적된 수익을 향유할 것이다. 그럼 부동산은 주식(대중들이 접근 가능한)에 비해 다른 것이 무엇인가? 1. 시세 변동판이 없다. - 심리적인 압박이 덜하여 중장기적 접..
2021.10.11 -
공부가 되어있지 않으면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매수’하지 못한다
'자기 확신'이란 어디서 오는 것인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직감'? 선척적인 것은 극히 적은 포션을 차지한다. '지식'과 '경험'이 모인 '지혜'가 '자기 확신'을 만들어낸다. 아직도 '내 집 마련'을 못한 사람은 왜 그럴까? '자기 확신'이 현저히 부족해서다. 간단히 말하면, 상승장에선 더 오르니까 매수하면 되고 하락장에선 덜 내리니까 매수하면 된다. 둘 중 하나만 해도 내 집 마련이 된다. 하지만 '자기 확신'으로 '인간 본성'을 이기지 못해 '내 집 마련'이라는 결과로 실행하지 못한다. 상승을 하면 '앵커링 효과'로 지난 과거 '가격'을 기준으로 매수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하락을 하면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이 작용하여 꾸준히 내릴 것 같아서 매수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도 저도 안 되..
2021.10.11 -
투자 상품을 정하기 전 자신(본질)부터 가꾸어라
투자 열풍이 불고 나만 소외되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FOME(Fear Of Missing Out)에 이끌려 주식, 부동산 등 바로 직간접적인 투자활동을 행한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투자를 할 것이고, 사이클은 언제나 돌고 돈다. - 다만 주기를 예측하기 힘들 뿐. 우리는 '투자' 함에 앞서 '본질'을 추구해야 한다. 나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이며, 나 자신은 어떤 성향이며 나의 소득 수준을 얼마이며, 내 자금의 성격은 어떤 한가 등등이다. 그리고 '투자'란 '자본주의(금융)' 시스템 위에서 굴러가며 결국 '시장'이 수익을 안겨주는 '운'의 영역이 큰 것임을 인지하고 자본주의가 무엇이며, 화폐가 무엇이며, 금융 시스템은 무엇이며 경제사는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마..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