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1. 15:39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부동산 투자 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매매가'가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물론 맞는 말이다.
주식 투자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매매가'가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주식시 가장 위험한 것은 '마진콜'을 당하는 것이다.
자금이 꼬여 강제 청산당하면
내가 매도 타이밍을 정할 수 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럼 부동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위험이 존재할까?
바로 '역전세'이다.
특정 지역의 '입주물량 폭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역전세'가 발생하고 대체 '전세자'를 구하지 못할 시
자신의 투자금이 더 올라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집을 강제적으로 경매에 넘겨 자금을 확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듯 주식과 부동산에서 강제 청산의 위험이 존재한다.
그럼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할 것이다.
일정 월 현금흐름으로 가용 '대출'을 알아보든지
아니면 '목돈'으로 현금을 확보해놓든지
이러한 위험 노출에 대비해 마련을 해놓아야
중장기적 투자에 접근할 수 있고,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는다.
명심하자 자본주의는 우상향 한다.
(조정이 있을 뿐 결국 최초 매수가보다 오른다.
단기간 수익률 집착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성장을 한다.
성장을 못한다면 우리의 임금도 없을 것이고
투자 자산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러한 큰 위험을 대비하며 자본주의를 믿지 않진 않을 것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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