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어있지 않으면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매수’하지 못한다

'자기 확신'이란 어디서 오는 것인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직감'?

선척적인 것은 극히 적은 포션을 차지한다.

'지식'과 '경험'이 모인 '지혜'가 '자기 확신'을 만들어낸다.

아직도 '내 집 마련'을 못한 사람은 왜 그럴까?

'자기 확신'이 현저히 부족해서다.

간단히 말하면,

상승장에선 더 오르니까 매수하면 되고

하락장에선 덜 내리니까 매수하면 된다.

둘 중 하나만 해도 내 집 마련이 된다.

하지만 '자기 확신'으로 '인간 본성'을 이기지 못해

'내 집 마련'이라는 결과로 실행하지 못한다.

상승을 하면 '앵커링 효과'로 지난 과거 '가격'을 기준으로

매수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하락을 하면 '이용 가능성 휴리스틱'이 작용하여

꾸준히 내릴 것 같아서 매수하지 않는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도 저도 안 되는 꼴이 발생한다.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와 '가격'이

내 외생적 요소로 '불일치'되었다는 것을 캐치할

'지혜'가 우리를 '매수'의 길로 인도한다.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이클'이 상대적으로 길다.

과연 다음 '사이클'을 마냥 기다릴 것인가?

당장이라도 공부할 것인가?

만약 공부하는 동안 '사이클'을 놓쳤다면

다음 '사이클'을 호시탐탐 노려서

응축된 에너지를 뿜어내면 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