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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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대비하여 육체미를 준비하듯 투자를 공부하자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주변에서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돈 벌었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는가 그 이야기를 듣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나는 무엇을 했나 자괴감을 빠져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나도 액션을 취할까 고민하며 전전긍긍할 수도 있다. 여기서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이 발현될 수 있다. 아니면 그 사람들이 돈을 잃기를 바라는 '샤덴 프로이데' 심리를 가질 수도 있다. 우선 여러분에게 수익을 창출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있어도 돈을 잃었다고 하는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 것이며 설사 돈을 얻었다하였더라도 전체적인 즉, 총수익은 마이너스지만 한 부분만 플러스가 돼서 자랑을 할 수도 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며, 휘둘릴 수 있지만 그 감정에 휘..
2021.06.05 -
투자와 사업은 하나의 동전이다
여러분은 주식 투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단순히 돈 넣고 돈 먹기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가치 투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주식 투자란 기업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럼 기업과 동행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비즈니스를 같이 해나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친구가 비즈니스를 꾸리면서 초기 비용을 빌려달라고 해본다고 가정해보자. 비즈니스 모델도 훌륭하고, 그 친구도 명석하고 성실하다. 그럼 기꺼이 사업 자금을 빌려줄 것이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서 친구에게 비즈니스는 잘 돼가냐고 묻지 않을 것이다. 묵묵히 응원하며 때로는 같이 비즈니스에 대해 토론하고, 그 비즈니스의 번영과 영생을 기원할 것이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여러분이 스마트폰으로 글..
2021.06.03 -
정해진 미래를 바꾸려 하지마라(인공지능과 싸우지마라)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자. '인공지능의 시대는 올 것인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인공지능이 어떤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최근 이세돌과 구글의 알파고의 바둑대전에서 보았듯이 빅데이터로 무장된 인공지능은 체스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바둑에서조차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 전 질문 어떤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를 뒤집어보자 그럼 어떤 분야는 인간을 대체하지 못하는 것일까? 바로 인간다움, 이성을 초월한 감성적인 부분, 통찰력으로 대변되는 직관력 등등 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현재 인공지능이 눈 앞에서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인공지능을 이기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인간 본질은 오염될 수 없고, 훼손될 수 없다..
2021.06.03 -
노동자의 머리가 될 것인가? 자본가의 꼬리가 될 것인가?
한 경제학자가 말했다. 앵무새에게 '수요와 공급'이라는 말을 가르치고, 앵무새가 그 말만 따라 한다면 최고의 경제학자가 될 것이라고. '수요과 공급'은 경제 분야에서 기초 토대이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생기면 가격 상승 또는 하락이 발생하며, 그것을 무수히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모인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추어 간다. 블루오션, 레드오션도 이와 연관이 깊다. 노동자와 자본가 주변을 둘러보아라 누가 많은가? 우리 과거 교육 과정을 살펴보자. 여러 교양과 지성을 갖추기 위한 교과목을 배우지만 당장 경제에 필수적인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서 배우는가? 그럼 당연히 노동자가 많지 않겠나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이 체화되어 그저 단순히 자본가는 꿈도 꾸지 못하고, 노동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바로..
2021.06.02 -
알 수 있는 것? 바꿀 수 있는 것?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는 이런 말을 했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스스로가 맡을 것이니 그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 'einmal ist keinmal(아인말이스트카인말)'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한 번의 결정은 좋은지 나쁜지 모른다. 왜냐하면 한번의 삶이니까. 상호 비교군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베트 속담에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결국 아래말과 귀결된다. '해결될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걱정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위의 격언이 적용이 된다. 우리는 과연 알 수 있는 것, 바꿀 수 있는 것..
2021.06.02 -
투자가가 될 것인가? 전문가가 될 것인가?
사람들은 재테크를 시작할 때 주식이나 부동산을 시작한다. 그리고 각종 책을 읽기 시작하며, 커뮤니티에 가입 후 글을 정독한다. 때때로는 영상으로 지식을 습득하며, 운전 중에도 오디오를 청취한다. 여기서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바로 공자가 말씀하신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이다. 때에 맞춰 익히는 것(실습)이 빠진 것이다. 투자의 길을 왜 걸어가는가? 자산증식을 하기 위해서인가? 자문해보아라. 그렇다고 대답을 한다면 실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액션, 즉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 위한 어설픈 경험과 지식의 총체로 투자의 문외한들에게 술자리에서든 번지르르하게 현학적으로 늘어놓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 같다. 투자를 위해서는 ..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