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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61

[유희은] 세상은 나의 학교, 스타트업은 나의 교과서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당당하게 '대한민국 대표 반항 고등학생'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반항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누군가에게 대들고, 싸우고 나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것들 자신은 180도 돌려 해석하여 고등학생이 사회에 행복을 위해서 당당하게 권리를 요구하는 당당하게 세상에 도전장을 던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반항아이면서도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얼마 전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님의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그 기사에는 "대학 잘 간 애들이 보이는 행태가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려는 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깽판도 좀 칠 수 있는 애들한테 미래가 있지 않을까요? 라고 적혀있었고 자신은 이거다! 반항도 하고 깽판도 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자신이 반항도 하고..

[선대인]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는가?

자신이 초등학교 때는 위의 사진처럼 다이얼 전화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30여 전 자신의 아버지는 자신에게 미래에는 손에 전화기를 다 가지고 다닐 것이며 그것도 음성이 아니라 영상으로 라고 말을 하였고, 30년이 흐른 지금 현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은 공상과학처럼 여기었지만 지금은 손에 놓을 수 없는 친구처럼 되었고 기술 발전이 이처럼 점점 빨라진다고 합니다. 이 기술 발전으로 인해서 산업이 변하고 일자리가 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금도 한국의 일자리가 불안한데, 이처럼 기술 빅뱅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어나다 보니까 불안해하신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5천만 명에 도달하기까지 전화기는 75년이 걸렸고, 앵그리버드 게..

[양희송] 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

찰리 채플린이 주연한 '위대한 독재자'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독재자가 자신의 책상 위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있죠. 007이나, CIS 등등 영화를 볼 때 세계를 정복하려면 독재자가 종종 나오는 데 같이 나오는 소품들을 보면 바로 '세계 지도'라고 합니다. 등 뒤에 걸려 있거나 책상 위의 지구본이 등장을 하죠. 왜 이 사람들은 늘 세계 지도를 끼고 살까? 자신들이 정복하려는 대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야 정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 지도를 구입한다고 해서 세계 정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 지도 없이는 절대로 세계를 정복할 수 없다고 하네요~ 오늘 강의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세계관 = 세상을 보는 관점' 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도대체 ..

[안토니오 구테헤스(UN사무총장)] 질의응답 및 청년실업 문제 언급

안녕하세요! 나희비입니다. 이번에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사무총장님의 '질의응답 및 청년실업 문제 언급' 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UN사무총장님이 세바시에 나오다니 섭외력에 일단 감탄스럽습니다. 특별강연회답게 청중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타임을 가졌네요~ 1. 난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해결책은 난민을 만드는 분쟁을 피하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런 분쟁을 막는 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만 우리는 분쟁을 조정하는 데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매우 불행한 일이지요. 우리는 분쟁을 막을 수 있어야 해요. 90년대에 제가 언급했던 기회가 있었습니다. 90년대에 국제사회가 함께 모인 안보리에서 난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분쟁..

[최태성] 역사 앞에 선다는 것

1990년도에 대학에 입학을 하였는데 그때는 1987년 민주화 운동의 여진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시위가 지속되었고, 과격했습니다. 자신은 고등학교 때 어떤 생활을 했냐면 아무 색깔없는 완전 범생이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TV와 뉴스로 위의 민주화운동, 최루탄과 화염병 던지고 경찰서 불나는 장면 을 보고 시위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완전 범생이 학생이 이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대학교는 전국에서도 시위 잘하기로 유명한 학교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과방에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투쟁!, 투쟁!'을 외치면서 자신에게 시위 노래를 같이 부르자고 하였고 그때 정말 무서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TV로 보았던 나쁜 사..

[최명기] 당신의 결심을 지키려면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을 하게 되는데 살을 빼야지, 돈을 모아야지 등등 장담하건대 결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천 명중에 한 명정도 일거라고 합니다. 왜 결심을 해도 지키지 못할까요? 첫 번째로우리는 우리의 뇌를 너무 우습게 안다고 하네요. 두꺼운 두개골 밑에 있는 우리 몸의 일부라는 것을 잊어 먹는 우리의 뇌는 세포로 되어있어서 결심을 해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마음은 21세기지만 몸과 뇌는 아직도 석기시대라고 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분들은 지금 현재 괴롭겠지만, 몇 백 년 전에는 그런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홍수, 기근 때 모두 죽었다고 하네요. 그 유전자 덕에 우리들이 현재 살아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체중을 줄여야지 하고 생각하면 음식이 원수..

[송길영]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사람들이 살면서 남기는 수많은 흔적들을 다 긁어모아서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것이 자신의 직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수십 억, 수백 억 개 이상의 굉장히 많은 정보들로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들을 'Mining Mind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해오면서 여러 가지 사람의 이해 같은 부분들 중에 재미있었던 것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네요. 먼저 리모컨 얘기입니다. 이 리모컨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펼쳐보니까 텔레비전, 버튼 '아빠'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빠지지 않는 동사 '찾다'도 있다고 합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리모컨을 잃어버릴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모컨 잃어버리는 것은 다 같기 때문에 어떤 훌륭한 서양인이 위와 같은 리모..

[홍혜걸]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위 퀴즈의 정답이 무엇일까요? '질병이 모두 몇 개나 될까요?' 국제 질병 분류표 상 공식적으로 등록된 질병은 모두 12,420개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질병은 무엇일까요?' 감기는 1~2주면 저절로 낫는 병이라서 아니라고 하네요. 잇몸질환(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입에서 냄새도 나고, 또 피곤하면 입안이 붓고 음식을 씹을 때 피가 묻어 나오고 성인 10명 가운데 7명 꼴로 우리 입안에 크고 작은 잇몸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무엇일까요?' 광견병이라고 합니다. 광견병이란 어떤 병일까요? 대단히 특이하게 물을 보면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수병이라고 표현도 하고, 물을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부들부들 떨고 물을 마시지 못하고 비쩍 말라서 환각이나 환청에 시달리다가 죽는 병..

[심으뜸] 스쿼트 1,000개의 기적

한 여자가 운전을 하고 있고 조수석에도 한 여자가 앉아있습니다. 150km로 빠르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순간의 졸음으로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차가 전복되었다고 합니다. 3~4바퀴를 굴러 차가 멈췄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자는 의식을 잃은 채로 헬리콥터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잠시 후 여자는 정신을 차렸고 자신이 여러 호수에 의지한 채 병원에 누워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머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폐에 멍이 들고 숨 쉬는 것이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눈동자 굴리는 것조차 힘들었고 그제야 사고 기억이 떠오르고 눈을 질끈 감았다고 합니다. '아! 살았구나' 이것이 바로 2012년 미국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필라테스 강사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

[박용환] 당신이 바로 명의입니다

우리 모두 바쁜 일상을 산다고 합니다. 자기 개발서를 읽어보니, 한 번씩 이렇게 비 플러스 때 뒤를 돌아보면 잘 살게 된다고 한다네요. 여러분은 한 번씩 뒤돌아보면서 살고 있으신가요? 뒤를 돌아볼 때 건강이라는 것도 한 번 챙겨봐야 되고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명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건강을 뒤돌아보고 명의가 될 때는 두 가지가 생각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관찰' 이고 두 번째는 '실천' 이라고 하네요. 무엇을 관찰하고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자신의 이야기부터 한다고 하네요~ 한의대에 처음 입학했을 때 교수님께서 리포트는 내주셨는데 '여러분이 한의사 되었을 때 꿈이 무엇입니까?' 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답을 했지만 자신은 '의사가 필요 없는 세상'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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