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래 매도를 좋아하는 성향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다른 것을 사려고 돈이 필요할 때 매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 연간 그것이 문제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저의 매도 이유는 전적으로 무언가 더 나은 종목을 발견해서였습니다. 저는 팔기 싫었는데 그렇다고 돈을 빌리기도 싫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도 무척 싼데 훨씬 더 싼 종목을 사려고 그것을 매도한다는 것이 저는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제가 돈보다 투자 아이디어가 넘쳐나던 시절이었고 지금은 아이디어보다 돈이 더 많아서 완전 다른 상황이 되었죠. 지금 시점에 이유는 경제적 측면을 재평가할 때 매수할 당시 가진 장기적 경쟁 우위가 훼손되었을 때입니다. 그렇다고 그 회사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그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