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 22:22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회계와 재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 고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그러나, 비즈니스 스쿨에선 가르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입니다.
지난 50년간의 경기순환 그래프를 보면
우상향이면서 아주 부드러운 추세선을 그리고 있죠.
2%의 움직임을 그릴 때도 있고
3%로 올라가거나 1%에 그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보면 재무와 운영에 레버리지가 들어간 기업들 있죠.
그런 회사들의 수익은 변동성이 심한 곡선을 그립니다.
경기 상승이 20%면 수익은 30%고 뭐 그런 식입니다.
경기가 2% 하락하면 수익은 15% 낮아지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수익률 곡선은 경기의 곡선보다 훨씬 더 변동성이 심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 곡선을 보면 엄청난 변동성이 있습니다.
차이는 "심리"에 있습니다.
위대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그랬죠.
"전자에게도 만약 감정이 있다면 물리학은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방에 들어가면 스위치를 켜면 불이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필요조차 없죠.
왜냐하면 전자는 패턴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딴 쪽으로 가거나 파업을 하거나 또는 움직임을 까먹지 않습니다.
응당 기대되는 결과의 행동만을 취할 뿐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고 해야 할 행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개되는 이벤트에 종종 과민 반응합니다.
과민반응이 이런 변동성을 극대화시키죠.
또 어떨 때는 아예 반응하지 않습니다.
행동을 취해야 할 때 반응을 하지 않죠.
여러분이 투자의 세계에 남고 싶으면 좋은 것을 사서 '바이 앤 홀드'하면 됩니다.
그 방식으로 접근하시다면요.
하지만 더 발전하고 싶다면
심리의 '강세'와 '약세'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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