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 22: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평범한 투자자는 두 가지로 경영진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얼마나 경영을 잘하느냐인데
이렇게 하면 많은 것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회사가 이때까지 이루어온 것과
경쟁사가 이루어온 것을 비교해보는 것이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본 재배치를 어떻게 했느냐도 볼 수 있겠습니다.
경영진이 그들에게 주어진 카드로 어떤 플레이를 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그 회사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신다면
물론 모든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순 없지만
이해 가능한 산업이나 기업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 경영진들이 얼마나 잘해왔고
어떤 플레이를 해왔는지 살펴보고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경영진이 회사의 소유주를 얼마나 잘 대하느냐입니다.
파악이 잘 되는 경우도 종종 있겠으나 많은 경우가 그러기 힘듭니다.
20~80의 사이에 많은 회사들이 위치해있고
이 회사가 어디 즈음에 위치했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보통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파악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 게
빌 게이츠, 톰 머피, 도날드 키오 이런 사람들은 아주 탁월한 경영자들이었고
그들이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정반대 부류의 케이스도 많습니다.
그 사업에 대해 100의 정확한 판단 또는
50의 정확한 판단을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면 됩니다.
저희가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다입니다.
경영진에 대해 내리는 판단은 여러분의 방식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사적으로 알게 된 정보나 직접적으로 알아서가 아니라
보고서를 읽음으로써 결론을 내립니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고
주주들을 그들 자신과 어떻게 다르게 대하는지도 보시고
또한 그들이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도 살펴보십시오.
그들이 회사를 맡았을 당시 동종업계
상황과 비교하여 그들이 가졌던 패를 고려하면서 말이죠.
그러면 가끔 알아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주 파악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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