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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인사이트 11656

[휘트니 틸슨] 투자에 있어 'I missed it'을 조심해라

지난 100년 동안 가치투자 세계에서 늘 나왔던 말 중 투자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네 단어가 "This time is different"였는데 저는 그것을 조금 변형시켜보았습니다. 세 단어로 가장 위험한 말은 "I missed it"입니다. 뜻을 풀이하자면, 당신은 개별 종목을 직접 선정해서 투자하실 수도 있고, 좋은 펀드매니저를 찾아 펀드에 투자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종목을 보실 때 그것이 작년에 2배 오른 것이라면 가치투자자가 아닌 전형적인 모멘텀 투자자들은 작년에 2배나 오른 주식을 더 쌓아가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투자자로서 저는 그 반대를 좋아합니다. 작년에 50% 하락한 주식을 좋아하죠. 이것이 가치 투자자인 제가 돈을 버는 방법이고 그건 사람들의 관심이 없고 턴어라운드..

[하워드 막스] 역발상 투자의 태도를 견지해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아주 '시클리컬'하게 행동합니다. 사이클의 반대로 가기보다 그대로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저는 사이클과 반대로 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클의 상승과 하락 둘 중 어느 것도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선순환 장세가 되면 영원히 좋아질 것만 같고 악순환 장세가 계속되면 영원히 나빠질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상승이 있으면 하락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강세장의 3단계'를 이해한다면 프로가 될 것입니다. 1. 시장이 좋아질 것을 아주 소수의 명석한 사람들만이 이해하는 시기입니다. 2. 시장이 실제 좋아지고 있음을 대부분 인지하는 시기입니다. 3. 모두가 시장이 영원히 좋을 것으로 믿게 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자산 가격에 낙관론이 반영되지 않은 1단계에 매수한다면 여러분은..

[피터 린치] 거시적인 환경을 보지말고 기업을 보아라 그리고 기다려라

시간은 많습니다. 제 최고의 주식들은 보유한 지 3,4,5년이 지나서야 나왔습니다. 3,4주 뒤가 아니였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급하게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식 시장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좋은 점은 어떤 종목에 가령 1,000달러를 투자했을 때 손실의 최대치는 1,000달러라는 것입니다. 제가 많이 당해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중하게 되면 5천 달러를 벌 수가 있고, 1만 달러는 벌 수도 있습니다. 꼭 50%를 적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가 잘 되는지 파악하고 그 회사가 뭘 하는지 이해한 후 10개 중 3개만 적중하더라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경제나 주식시장은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공부를 통해 기업이 잘 나가는지만 보면 됩니다..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 명예, 사랑, 가족 등등이다. 위 나열된 것들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중세시대에는 '시간'은 신의 영역이라 치부할 만큼 성스럽고도 아주 고귀한 것으로 간주했다.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유일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시간'을 내편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간'을 나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시간'이 나에게 어떻게 하면 유익함을 줄까? 바로 '투자'를 행함으로써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소유하면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유익함을 준다. 그 유익함은 바로 '수익' 즉, 금전적 유익함일 것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존속하..

[존 템플턴] 비관론이 팽배할 때 매수해라

정말 인기 없고 소외된 주식을 사면 그것이 하루아침에 상승하진 않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진정한 가치에 맞게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단 1년 동안에도 50%나 높을 때가 있고, 50%나 낮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 진정한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천 개 기업의 가치 판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사회 각계 학자 분들이 주식은 누구도 분석할 수 없고 '효율적 시장 가설'과 '랜텀 워크 이론'만 존재할 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게임을 떠나겠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테니스 경기를 예로 들어보면 승자가 많은 만큼 패자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테니스를 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점은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찰리 멍거] 파도를 예측하지 말고 능숙한 수영 능력을 길러라.

일단 자질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봅시다. 버핏과 저의 삶이 성공적인 거시경제 예측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을 하는 것이 저희의 방식입니다. 파도가 때론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 도 있다. 예측하려고 안간힘 쓰지 않는다. 애초에 우리 계획은 게임을 오래 하자 였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저희와 같은 스탠스를 견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거시경제 사이클을 예측한다는 것은 망상과 함정에 가깝습니다. 아주 극소수 사람만이 그것을 할 수 있고 운의 작용에 많이 의지해야 합니다. 그 정도로 어려우니 예측보단 수영을 능숙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시다. 여러분의 긴 일생동안 좋은 파다와 나쁜 파도 둘 다 수차례 밀려 올 것을 생각하면서요. 좋든 안 좋든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성에 기반한 한계효용의 법칙은 입지 좋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야기한다

뷔페를 가보면 거기서 한 가지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을 수 없다. 차를 바꿔도 일주일만 타면 금세 익숙해지고 좋았던 감정은 사라진다. 하물며 필수재인 '집'은 어떠할까? 바로 '한계 효용의 법칙'이다. 재화나 서비스가 효용을 무한히 제공해줄 순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리기 마련이다. 돈을 모아 자금여력이 닿는 제일 좋은 '집'을 구했다치더라도 최상위 하이엔드급이 아니라면 더 좋은 집을 바라게 된다. 그리고 더욱더 돈을 모아서 좋은 집을 바라게 된다. 대다수가 그렇다. 돈만 주어진다면 무조건 '입지'가 좋은 곳으로 갈 것이다. 사람의 '본성'에 기반하기 때문에 이것은 '진리'에 가까운 '법칙'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를 투자해야 할까? 각 지역마..

부동산 투자 살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를 살까의 문제이다

여러분은 혹시 무주택자 포지션인가? 그렇다면 아마 살까 말까의 기로에서 살까를 고민하거나 말까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동산은 필수재이고, '부동산 모르는 부자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 그리고 무주택자라면 실거주 1 주택자 포지션은 100% 확률의 투자이다. 예를들어 집을 구입해서 떨어졌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실거주하면서 버티면 된다. 투자란 신기한 것이 같은 날 2명이 동시에 투자했는데, 1명이 다른 1명보다 1억을 싸게 샀더라도 매도를 했을 때 수익이 나기 때문에 누가 진정으로 수익이 많이 났는지 모르는 게임이다. 하락장을 실거주로 버티면서 결국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오르기 마련이다. - 실거주 안 했을시의 주거비용도 세이브할 수 있다. 단, 자본주의 시..

부자는 '시간'을 '돈'으로 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선 '시간'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무엇일까? 바로, '부자'가 되고자하는 '마음 가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부자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부자들은 어떠한 생활습관을 가졌는지 면밀히 판단해보면 된다. 부자들은 '시간'을 '돈'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페라리라는 고급 자동차가 있다. 소량 판매로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여야 하는데 부자들은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그 예약(권리)을 매수함으로 더 빠르고 확실하게 가지고 싶어 한다. 또 '롤렉스'는 없어서 못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리셀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 여전히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일반 대중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왜 예약 '권리'를 ..

부동산 '선택권'을 많이 가질 수 있는 환경에 있어라

투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사람의 의사결정에는 이성만 녹아져 있을까? 물론 '감정'이 녹아져 있고 그 감정으로 인해 반 '이성'적인 의사결정으로 도달할 수도 있다. 여기서 가장 크게 걸림돌로 작동하는 것은 '조바심'이다. '조바심'으로 인해서 어설픈 결정을 내린다. 그럼 '조바심'은 왜 생겨날까? '필요'로 하는 것을 '제 때' '가져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제 때 못 가질까? 자신에게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을 예를 들어 보자. 공급 시차와 구조적인 택지 부족으로 공급이 비탄력적이다. 공급이 없으면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매매든 임대든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권'이 없어진다. 널린 게 양질의 아파트라면 격을 싸게 부르는 곳으로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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