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12840)
-
유럽이 강대국이 된 이유(전쟁의 긴장감 속에서 발전)
현재 자신의 삶이 안정적인가? 같은 루틴으로 안정적이며 행복감을 느끼는가? 행복은 평생 가지 않는다. 그 행복이 기울어 질 때를 대비해서 항상 노력하여야 한다. 안정적일수록 경계해야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안주의 향기에 취해 행복이 평생 갈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만다. 왜 그러면 행복은 평생 가지 않을까? 행복함을 느끼며 일상을 반복하고 전쟁터 같은 사회에서 자신의 무기를 발전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전쟁터 같은 사회는 점점 발전하며 가끔 대규모 전투를 벌이곤 한다. 그때 무방비 상태로 당해 기울어지게 되는 것이다. 고대 중국은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춘추전국시대, 초한지, 삼국지를 거쳐 무수히 많은 전쟁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스스로를 단련해왔기 때문이다. '병법'이 곧 '사회'에서 살아남는 비책..
2021.06.30 -
초한지와 와신상담(투자의 패배를 인정하고 죽지말고 복수해라)
초나라와 한나라의 싸움에서 승자는 유방이 이끄는 '한나라'였다. 유방과 항우는 어떤 점이 달랐을까? 항우는 귀족 출신이며, 항상 이겨왔다. 자신이 최고라 자부하며 패배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도망치지 않았다. 하지만 유방은 달랐다. 미천한 출신이며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자문을 했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패배를 하여도 인정하고 훗날을 도모하였다. 그리하여 '사면초가'로 비롯된 한고조가 탄생한 것이다. 월나라 구천의 '와신상담'과도 같은 이치이다. 치욕을 당하면서도 월나라 구천은 생명을 구걸했고 오만한 오나라 왕은 체면상 풀어주었다. 하지만 훗날 월나라 구천의 공격으로 오나라는 멸망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투자의 세계에서 패배란 무엇일까? 바로 가..
2021.06.30 -
도끼날을 갈고 더 큰 나무를 벨 것인가
혹시 여러분은 이러한 옛날이야기를 아는가? 두 명이 나무베기 시합을 하였는데, 한 명은 열심히 노력하여 나무를 베고 있었는데 다른 한 명은 나무는 베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후자였는데 그 이유는 '도끼날을 가는데 시간을 소비했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우리는 현재 자신의 역량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갈고닦을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만족하는 자기 위안적 방어기제를 작동시켜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먼 미래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본다면 몇 년간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아 투자로 연결하여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그 몇 년의 비용으로 엄청난 효율을 안겨준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바로 비용 대비 편익(B/C) '사업성'이 타당하다..
2021.06.30 -
쉬지 않는 것은 브레이크가 없는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관성의 법칙을 믿고 또 믿고 싶어 한다. 자산 가격이 한없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하지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는 법' 조정 없는 급격한 상승은 급전직하의 전조곡이다. '조정'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조정'이 있기에 추진력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잘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기간'에 '급상승'을 원하기 때문이다. '인내심' 즉, '기다림의 미학'의 문제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결국 엄청난 '지식'보다는 '인내심'의 싸움인 것이다.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라. '조정'을 맞았다고 '흥미'를 잃고 시장을 떠나지 마라. 시장을 떠나는 것이야말로 '하락'보다 더 큰 '패배'이다. 그동안 불사 질렀던 공부와 열정을 보충하는 식으로 '휴식'을 ..
2021.06.30 -
마켓 사이클(상황)에 따른 '다다익선'과 '과유불급'의 구분
여러분은 속담이나 사자성어 등 지혜가 담긴 격언들을 살펴보면 상충되는 뜻을 담은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가령 '과유불급'과 '다다익선'을 꼽을 수 있다. 많을수록 좋은 것? 많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것? 여기서 '많은 것'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며, 많을수록 좋은 것과 아닌 것은 '상황'마다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것을 적용하는데,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종 '환경'에 따라 전략도 다르게 구사해야 한다. 마켓 사이클이 상승기에는 '다다익선'의 방식을 취하고, 마켓 사이클이 하락기에는 '과유불급'의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것'의 기준은 각자의 지혜, 경험ㅡ 자본에 따라 다를 것이다. 오랜 역사를 견뎌낸 격언들조차 '상황'에 따라 다르..
2021.06.30 -
모르는 것이 약이다 VS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것이 약일까? 아는 것이 힘일까? 아마도 정답은 알아야 할 것은 아는 것이 힘이고, 몰라도 되는 것은 모르는 게 약일 것이다. 당신이 몰라도 되는 것은 알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알려고 소비하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과 '에너지 소모' 때문이다. 그럼 그 '시간'을 아껴서 그저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말인가? 아니다. '알아야 할 것을 아는 것'에 시간을 소비하라는 것이다. 모르면 반드시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들. 아마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인플레이션 즉,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경제, 금융, 투자 공부일 것이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상대적인 것이고, 화폐가치 하락은 일정한 금액을 받는다고 하여도 그 실질적인 구매력은 우하향하기 때문이다. '위험한 것을 모르는 거싱 가장 위험한 것이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