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이 약이다 VS 아는 것이 힘이다

2021. 6. 28. 22:17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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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이 약일까?

아는 것이 힘일까?

아마도 정답은

알아야 할 것은 아는 것이 힘이고,

몰라도 되는 것은 모르는 게 약일 것이다.

당신이 몰라도 되는 것은 알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알려고 소비하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과 '에너지 소모' 때문이다.

그럼 그 '시간'을 아껴서 그저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말인가?

아니다.

'알아야 할 것을 아는 것'에 시간을 소비하라는 것이다.

모르면 반드시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들.

아마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인플레이션

즉,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경제, 금융, 투자 공부일 것이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상대적인 것이고,

화폐가치 하락은 일정한 금액을 받는다고 하여도

그 실질적인 구매력은 우하향하기 때문이다.

'위험한 것을 모르는 거싱 가장 위험한 것이다.'

사람들은 몰라도 되는 것과 알아야 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구분하려고 들지 않는다.

바로 그것이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당장 내 삶에 직접적인 타격은 주지 않기 때문이며

내 살기 바쁘고 나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쁘며

친구들과 놀기 바쁘고 연애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그렇게 1초라도 젊은 시절 준비되지 않은 시간은

나중에 더욱더 대가를 치뤄야할 시간으로 다가온다.

돈을 아끼고 저축하고 투자해라.

그러면 빠른 시일 내에 돈을 아끼지 않아도 될 경지에 이르게 되며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돈을 소비하고 저축하지 않고 투자를 게을리한다면

당장은 삶이 풍요롭겠지만 얼마가지 않고 파산하게 되며

그것을 바로 잡는 데에 '비용'은 몇 곱절이 더 늘어나 있을 것이다.

몰라도 되는 것?

알아야 하는 것?

당장 이것부터 구분하고 알아야 하는 것을 알았다면

당장 알려고 노력해라.

모른다고 나는 안 해도 된다고 자만하는 것은

나중 결혼 등 타인에 대한 의무가 생기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빠져들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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